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안하고 엄마랑 계속 살겠다는 딸들 많나요?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25-07-13 12:33:09

그런 딸들은 어릴때부터 엄마 껌딱지였던 딸인가요?

IP : 223.38.xxx.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립도 못하는게
    '25.7.13 12:40 PM (223.38.xxx.24)

    더 문제죠
    자기 직업과 수입이 없이 부모랑 같이 사는
    캥거루족이 더 문제잖아요

    82에도 계속 올라오잖아요
    캥거루족요
    능력 없어서 독립도 못하는 언니, 동생 얘기요

  • 2. ㅇㅇ
    '25.7.13 12:43 PM (223.38.xxx.72)

    80년대생 껌딱지
    어려서부터 시집가지말라고 아빠한테 가스라이팅 당했어요
    아빠가 먹여살린다고 했던말이 씨가 되버림

  • 3. . . . . .
    '25.7.13 12:4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 어린애가 아니고서야, 엄마랑 살다니요?
    사춘기부터는 독립하고 싶어해요.
    친구네 딸 대학생, 연애 안하고 결혼 싫다고 하지만,엄마랑 살거야라고는 안해요.

  • 4.
    '25.7.13 12:46 PM (221.138.xxx.92)

    엄마하고 코드가 잘 맞나보네요.

  • 5. ^^
    '25.7.13 12:49 PM (223.39.xxx.47)

    ᆢ껌딱지 딸도 성인되면 서로 코드맞기힘들겠죠
    사실은 자주독립하고싶믄데 ᆢ
    경제적부담ᆢ식사,빨래~~등등 여러이유로 같이 동거로

  • 6. 성인 되면
    '25.7.13 12:51 PM (223.38.xxx.51)

    독립해나가야죠
    그게 바람직하죠

    문제는 독립도 본인 직업과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거죠
    능력 없으면 부모집에서 평생 독립도 못하고
    캥거루족으로 사는거죠

  • 7. 미혼
    '25.7.13 12:55 PM (1.176.xxx.174)

    미혼자녀가 결혼 안하고 같이 살아주면 좋은가요?
    뒤치닦거리하고 나는 너무 괴로울것 같은데

  • 8. ..
    '25.7.13 12:56 PM (175.208.xxx.95)

    엄마가 다해주니깐요.

  • 9.
    '25.7.13 1:00 PM (58.140.xxx.182)

    딸이 결혼 안한다고 하면
    안가도 그만이다라고 생각하는 엄마들 많아요

  • 10. 아주
    '25.7.13 1:00 PM (122.34.xxx.61)

    엄마가 좋은것도 있지만 편한거죠.

  • 11. happ
    '25.7.13 1:03 PM (118.235.xxx.59)

    손끝 하나 안움직이고
    의식주 다 해결해주잖아요.
    그게 정상이겠어요 ㅉㅉ

  • 12. 골드미스면
    '25.7.13 1:06 PM (223.38.xxx.24)

    낫죠
    하지만 현실에서 골드미스가 얼마나 되겠어요

    현실은 능력없으니까 독립도 못하는게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뒤치닦거리하고 나는 너무 괴로울것 같은데
    2222222

    82에도 그런 속풀이글들 올라왔었죠
    언제까지 계속 뒤치닦거리해줘야 하냐는 하소연글들...

  • 13. ..
    '25.7.13 1:08 PM (211.246.xxx.35)

    요즘 애들은 집을 나가는게 아니라 집으로 숨어버리는 경향이 크다고 해요. 공주가 될수 있고 경제적문제에서 그나마 자유로울수 있는 집에서 안나가려는 애들 많죠.

  • 14. 못나가는거죠
    '25.7.13 1:09 PM (223.38.xxx.45)

    능력이 없으니까 못나가는 거죠

  • 15. ..
    '25.7.13 1:12 PM (1.235.xxx.154)

    결혼하기싫고 혼자는 외로우니..

  • 16. 임자가
    '25.7.13 1:13 PM (203.128.xxx.84)

    생겨봐요
    언제 그런소릴 했냐하고 시집가버려요
    같이 살기는 뭘 같이살아요
    엄마가 좋으니까 하는 소리죠

  • 17. 짝이 없어서...
    '25.7.13 1:19 PM (223.38.xxx.177)

    임자가 생겨봐요
    언제 그런 소릴 했냐하고 시집가버려요222222

    짝이 없어서 그런 거죠
    그러다 나이들어 결혼시기 놓치면...
    능력있으면 독립이라도 하는데,
    능력없으면 독립도 못하고 부모한테 얹혀사는거죠

  • 18.
    '25.7.13 1:41 PM (39.7.xxx.133)

    미혼이면 독립 했다가도 부모님 중에 한분 돌아가시면 집으로 돌아와요. 부모님 중 한 분 돌아가시면 다른 부모님 한 분이 정서적으로 힘들어 하시거든요.
    덜 외롭게 한다고 들어왔다가 나이 더 드시면 못 나갑니다.
    여기야 본인이 젊고 아이들한테 베푸는 입장이 라고 생각 하지만 자식들 입장에선 부모 60 후반 넘어가면 그 다음부턴 나가고 싶어도 도리 때문에 못 나가요.
    심지어 결혼한 형제 자매 있으면 처음엔 좀 하는 척 하다가 미운 자녀한테 다 맡겨 버립니다.
    왜 같이 사는 딸들은 다 내가 먹여 살린다 캥거루 다 이런 착각 하는지 모르겠네요.

  • 19. ....
    '25.7.13 1:43 PM (14.55.xxx.15)

    20대 딸이 결혼해서 아기낳고 힘들게 살긴 싫다고 해요
    독립하라고 해도 아직은 안하고 싶대요 ㅠㅠ

  • 20. 나이에따라
    '25.7.13 1:51 PM (175.193.xxx.206)

    엄마도 나이먹고 늙으면 그땐 떠날거에요. ㅠ

  • 21. ...
    '25.7.13 2:15 P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

    독립하고 싶지만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나가요.
    나가면 달에 200 은 깨지는데..

  • 22. ..
    '25.7.13 2:20 PM (211.208.xxx.199)

    결혼 안하고 엄마랑 계속 살겠다
    =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엄마가 빨아 다려주는 옷 입고
    엄마가 챙겨주는 편한 잠자리 누리고
    공주처럼 엄마 부리며 편안~하게 살겠다 소리지
    엄마가 좋단 소리가 아니에요. ㅎㅎ

  • 23. 못나가는거죠
    '25.7.13 2:42 PM (223.38.xxx.126)

    독립하고 싶지만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나가요
    나가면 달에 200은 깨지는데..
    222222222222

  • 24. ㅇㅇ
    '25.7.13 2:43 PM (220.89.xxx.124)

    결혼이랑 상관없이
    대학생이 되서나 취직만해도 독립하고 싶어하죠

  • 25. 본인
    '25.7.13 2:48 PM (1.233.xxx.184)

    수준에 맞는 남자는 별볼일 없으니 만나기싫고 그마저도 본인 좋다는 남자도 없으니...엄마랑 같이 사는게 좋다기보다는 편하고 별수없으니 하는말이예요

  • 26. 직업은 있으나
    '25.7.13 4:14 PM (218.51.xxx.191)

    독립해 나가는 집이
    지금 사는 집처럼
    안전하고 쾌적할 수 없다는 것과
    자취시 생기는 범죄영화를 봐서
    무섭다고요

  • 27. 그런사람들
    '25.7.13 5:22 PM (180.71.xxx.214)

    보니

    일단 엄마가 천사
    딸한테 일하나 안시키고 다 해줌
    청소 빨래 요리. 친절함
    결혼 성화도 없음

    딸 능력없음
    능력있다면 독립하면 돈들고 청소빨래 요리 하기
    싫으니 부모 모신단 핑계로 부모집에 붙어 있음

    이 두가지가 조건충족 되서 부모랑 사는 아들 딸
    많이 봄

  • 28. 능력 부족이죠
    '25.7.13 5:30 PM (223.38.xxx.47)

    살기 적당한 곳에서 자립할 능력이 없으니
    못나가는 거죠

    살기 적당한 곳에서 자립할만큼
    충분한 수입이 없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62 위경련뒤 먹을 음식좀 알려주세요. 8 푸르른물결 2025/07/19 815
1736861 미국에서 20년 노화 연구! 노화 속도 확실하게 늦추는 진짜 습.. 5 유튜브 2025/07/19 4,577
1736860 간병이 힘든게... 29 2025/07/19 5,819
1736859 초6 여아 갑자기 쓰러졌어요 응급실 9 곰배령 2025/07/19 4,439
1736858 가난한 청년이..대리입영 21 배리아 2025/07/19 5,483
1736857 딸 아들 구별말고 잘 키워서 독립시키고 사세요 3 2025/07/19 1,840
1736856 장바구니 카트 알려주세요. 2 .. 2025/07/19 627
1736855 평생을 친구한테 퍼주고 의리 찾던 아버지 2 ... 2025/07/19 2,666
1736854 정청래 62.77% vs 박찬대 37.23%…민주당 첫 순회경선.. 26 o o 2025/07/19 4,360
1736853 피학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기저 심리가 뭔가요 4 인간 2025/07/19 1,351
1736852 30년전 팀장이 통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1 아줌마 2025/07/19 2,482
1736851 외국 사는 분들..K-팝, K문화가 정말 인기많이있나요..? 45 -- 2025/07/19 6,687
1736850 진로없었던 분들 어떤계기로 직업을 갖게 되셨나요? 5 2025/07/19 1,082
1736849 셀프 염색할때요 7 마린 2025/07/19 1,961
1736848 따지고 보면 계엄은 신의 한 수 13 윤명신 2025/07/19 3,992
1736847 애들 민생쿠폰.. 8 ㅇㅇ 2025/07/19 2,866
1736846 50대. 카톡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세요? 8 .... 2025/07/19 4,114
1736845 내란특검 "尹, 외환 조사 거부하면 체포영장 받아 강제.. 6 ㅎㅎㅎ 2025/07/19 1,694
1736844 모스탄이 미국대사로 임명되나요?!?!?! 25 ... 2025/07/19 4,503
1736843 30살 딸애에게 7 위고비 2025/07/19 2,247
1736842 신도들 환호 받는 모스탄 전 대사 11 123 2025/07/19 1,947
1736841 홈플 장칼라면 맛있어요 2 타고난 오지.. 2025/07/19 1,389
1736840 나도 당했었다. 여수 백반집 61 오렌지 2025/07/19 21,435
1736839 너무나 조용한 박물관에서 남편의 작품평 듣고 빵 터졌어요~ 20 사차원의 벽.. 2025/07/19 4,592
1736838 올 휴가는 2025/07/19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