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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집만 포화상태인가요?

ㅠㅠ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25-07-09 15:04:02

냉장고 냉동실 김냄 꽉꽉 찼는데 막상 먹을 거 없고 ㅠㅠ

 

옷방에 옷은 가득한데 막상 입을 옷도 없네요.

 

버리면 아쉬울 거 같고

 

입자니 애매하고...

 

냉장고 꺼내서 뭐 만들려고 하니

 

부족한 것들만 생각나서 또 사야 할 것들만

 

보이고....

 

저만 이런가요?

IP : 119.203.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9 3:06 PM (106.242.xxx.69)

    아니요 저희집도 그래요 ㅠ.ㅠ

  • 2. ..
    '25.7.9 3:08 PM (121.190.xxx.7)

    꽉찼는데 먹을게 없고 입을게 없는건
    식재료도 사고 싶고 옷도 사고 싶어서래요

  • 3. 원글
    '25.7.9 3:08 PM (119.203.xxx.70)

    위로받아요.... ㅠㅠㅠ

  • 4. 저도
    '25.7.9 3:08 PM (125.142.xxx.33)

    겨울외투. 각종 계절가전 등등 짐 보관서비스 알아보다 말았어요

  • 5. ...
    '25.7.9 3:08 PM (106.247.xxx.102)

    위안이 되네요 ㅋㅋㅋ
    저희집 얘긴줄여~

  • 6. 일하기 싫은마음
    '25.7.9 3:09 PM (59.7.xxx.113)

    반찬을 만들기는 싫은데 장보는건 스트레스 풀리고 일하는거 같고. 장보기는 결국 내 일거리를 돈주고 사오는 행위. 냉장고에 일감만 잔뜩 쌓인거죠

  • 7. 원글
    '25.7.9 3:11 PM (119.203.xxx.70)

    125님

    그거 비추예요. 저희는 친정창고가 있어 보관해봤는데 그렇게 간 것들 필요할때

    어디 뒀는지 생각안나고 찾다가 긊하게 다른 거 사게 되더라고요. ㅠㅠ

  • 8. 원글
    '25.7.9 3:12 PM (119.203.xxx.70)

    121님

    ㅠㅠㅠㅠㅠ

    아닌데... 진짜 뭐 만들 재료가 부족한데.... ㅠㅠ

    재 마음은 아닌걸까요?

  • 9. ㅇㅇ
    '25.7.9 3:12 PM (121.173.xxx.84)

    많이들 비슷하셔서 다행 ㅎㅎ

  • 10. 미니멀
    '25.7.9 3:15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을 꿈꾸지만 현실은 멕시멀.
    눈물을 머금고 분명 다 버린 것 같은데
    하루 아침에 멕시멀이 되어버리는 이 오묘함.
    게다가 먹을 것,입을 것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음.

  • 11. 미니멀
    '25.7.9 3:16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을 꿈꾸지만 현실은 맥시멀.
    눈물을 머금고 분명 다 버린 것 같은데
    하루 아침에 맥시멀이 되어버리는 이 오묘함.
    게다가 먹을 것,입을 것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음.

  • 12. 원글
    '25.7.9 3:18 PM (119.203.xxx.70)

    116님

    진짜 동감

    저도 호텔같은 집

    냉장고를 열었을때 테트리스 하는 대신 뭐든 넣을 수 있는

    그런 냉장고를 가지는 게 꿈이예요.

  • 13. 그럼요
    '25.7.9 3:23 PM (58.235.xxx.48) - 삭제된댓글

    정사이십니다 ㅎㅎ

  • 14. 옷도 그지
    '25.7.9 3:2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같은것만 있고 나이가 드니 나이와 안맞는 옷도 있고 당장 입고나갈 옷이 없더라구요

    냉장고도 그득 뭔가 찼는데 고등어 국거리쇠고기 ..날도 더운데 고등어 구우려니 휴 국도 펄펄 끓이려니 한숨나와 당장 가볍게 먹을만한건 없고 그래요

    그나마 시판냉면, 소바 만두가 보이길래 저녁에 그것나 먹을까 생각중

  • 15. 옷도 그지
    '25.7.9 3:2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비빔밥 해먹으려고 여러 나물반찬을 했는데 아무도 안먹어 버려야해요 날 더우니 입맛들이 없어서 그나마 열무김치 겉절이김치 파김치에 시판 돈까스 라면 이런거나 먹고 족발 배달시켜 먹고 될수있음 불을 안쓰는 음식으로 먹는중

  • 16. 음..
    '25.7.9 3:31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냉장고 파먹기, 옷장 파먹기
    몇 번 실시했더니
    지금은 냉장고도, 옷장도 널널~해 졌어요.

  • 17. ㅇㅇ
    '25.7.9 3:33 PM (106.242.xxx.69)

    희한하게 냉동실에 있는 재료는 먹기 싫고, 꼭 없는 것만 귀신같이 땡겨서 계속 사고, 먹을거 먹고 또 남은거 쟁여놓게 되고..의 반복이에요 ㅠ.ㅠ

  • 18. 앞으로
    '25.7.9 3:3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장볼때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사세요
    싸다고 대량 사서 냉장고행이 나중보면
    싼것도 아닙니다

  • 19. ..
    '25.7.9 3:5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맨날 쌓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대량으로 사서 꾹꾹 저장해 놓든 소량으로 사든 다 먹고 비우는데요
    가족들 다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먹는데 그래요

  • 20. ..
    '25.7.9 3:58 PM (1.237.xxx.38)

    맨날 쌓이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너무 되는대로 쉽게 사는건데
    돈발이를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봐요 되나
    대량으로 사서 꾹꾹 저장해 놓든 소량으로 사든 다 먹고 비워요
    가족들 다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먹는데 그래요

  • 21. 안먹어서
    '25.7.9 4:2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버리게 되더라구요 쟁이는게 아니라 당장 먹을걸 사는데 그걸 안먹으니

  • 22. 오늘부터
    '25.7.9 4:23 PM (203.81.xxx.19)

    냉파 하세요
    날도 던디 뭐사러 나가지 마시고요
    냉장고 파먹기 한 일주일만 하시면 냉장고가 고맙다고 할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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