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등6학년 남아입니다.
초등1학년 2학기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개인이 운영하는 영어학원입니다.원어민 선생님도 계셔서 원어민수업도 하고요.주5회수업/한국인선생님4회/원어민샘1회)
그러니깐 5년여를 다니고 있는중이예요.
문법수업도 5학년부터는 들어갔고요.
문법을 어려워하고 어휘도 약한듯하고
수업한 책들을 보면 문제는 풀었는데
물어보면 자세히 잘 모르네요ㅜ
모르는건 아닌거같은데 정확하게 잘 모른다는게 느껴집니다.물론 공부를 제대로 안한거겠죠ㅜㅜ
해서 지금이라도 학원을 옮겨야하나 계속 이대로 여기를 다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아래의 2가지 방법인데요
(여기에 더해 고수님들/중고등 다 키워보신/영어관계자님들 모두 모두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1.근처 공부방인데 1대4로/ 원서를 정해서 읽고 문장을 해석하면서 단어와 문장구조를 이해하고 배우는 방식..중학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문법들어간다고 합니다.
(첨에는 기존 영어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서브로
여기 학원에서 원서읽으면서 수업하는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안되더라고요)
지금 시점에 이렇게 원서읽기하는 공부방 보내는게 괜찮을지도 영알못인 엄마의 입장에서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ㅜ
2.기존 영어학원을 끊고 영어과외로 집중적으로 문법과 어휘등 부족한 부분을 메꾼다.
이 두가지 방법을 계속 고민만 하고 있는중이네요..속절없이 시간만 보내면서요ㅜ
어떻게 하는게 지금 초6남아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말씀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