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도 새로운 남자가 더 자극돼요

ㅇㅇ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25-07-06 00:22:50

남자들만 성적인 면에서 새로운 여자를 탐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새롭고 섹시한 남자한테 더 반응하는 거 맞죠?

오래 만나고 가족되고 하니 흥분이 안되네요..

이게 극복이 되나요?

몸은 정직하더라고요

IP : 112.170.xxx.1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대로
    '25.7.6 12:25 AM (112.169.xxx.195)

    하세요. 어쩌라구

  • 2. ...
    '25.7.6 12:26 AM (198.244.xxx.34)

    이게 뭔 소린지.
    인간이랑 짐승의 차이가 본능보다 이성을 따른다는 것.
    정신 차리세요.

  • 3. ㅇㅇ
    '25.7.6 12:27 AM (112.170.xxx.185)

    바람은 생각 안하는데 꾸준히 관계에 흥분되고 만족이 되시나요?

  • 4. . .
    '25.7.6 12:27 AM (175.119.xxx.68)


    님이 별난 여자종자라 그래요

  • 5. 안타깝네요
    '25.7.6 12:27 AM (121.134.xxx.123)

    그런 사람이시라서
    의리를 지킬 수 없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아 물론 옆 분이 더 힘드시겠네요
    참고로 저는 세월이 묵을수록 제 옆 사람이 더 좋네요

  • 6. ..
    '25.7.6 12:29 AM (39.118.xxx.199)

    결혼 후
    딴 남자랑 안자봐서 모르겠어요.

  • 7. ...
    '25.7.6 12:29 AM (211.234.xxx.66)

    허이구 참..
    극복 되는 사람은 될 것이고
    안되는 사람은 안 될 것이고
    안되면 어쩔 것이며..

  • 8. 덥다더워
    '25.7.6 12:30 AM (114.203.xxx.133)

    님 몸은 그런가보죠
    그러니 호스트바가 성행할 것이고.

  • 9. 당연
    '25.7.6 12:36 AM (112.167.xxx.92)

    남자에게 오늘 새로 만난 여자가 젤 이쁘듯 여자도 마찬가지
    맨날 보는데 쉰내나지 신선함이 없는걸 그러니 능력되면 밖에서 새론 여자 찾는거고
    여자도 능력되면 그렇게 할수있고

  • 10. 안정감
    '25.7.6 12:44 AM (14.50.xxx.208)

    안정감이 있어 더 좋지 않아요?

    서로의 성감대도 더 잘 알고 .... 안심이 되어 더 좋은데

    자꾸 새로운 것에 대한 자극만 성적 도파민이 흐른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사람만 만나야죠.

  • 11. 전혀요;;;
    '25.7.6 1:06 AM (121.149.xxx.16)

    남편말고 다른 남자들은 남자로 안보이는데요
    그냥 사람..
    남편이 제일 좋아요 편안하고

  • 12.
    '25.7.6 1:08 AM (118.32.xxx.104)

    당연하죠

  • 13. ...
    '25.7.6 1:41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 계시네요.
    호스트바 얘기를 들으면 여자들도 장난 아니구나 싶어요. 가끔 연예인들에게 볼하트 같은 팬서비스 강요하며 희열 느끼는 것 보면 비슷한 기질이다 생각해요.
    한 연예인이 안 하겠다고 하니깐 난리를쳤잖아요.
    보통 미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 14. ㅎㅎ
    '25.7.6 2:28 AM (218.54.xxx.75)

    그건 당연한거에요.
    그래서 결혼이 있는거잖아요.
    결혼제도로 가정을 유지하는 노력을 하게 만드는
    최소한의 장치라도 안해놓으면 족보가 너무 꼬일거니까...
    그나마 이 정도로 세상이 굴러가요. 겉보기에는 그래도....

    진작 자신의 몸을 잘 알아서 한 놈갖곤 도저히
    나는 안된다고 알았으면 결혼을 결정하지 않았어야죠.
    그때는 나도 몰랐다하면 안되는것이,
    결혼을 할땐 제일 중요한 약속이
    평생 너와만 섹스를 한다... 이거 정하는게 결혼이에요.
    결혼이라는 약속은 이게 첫번째에요.
    그래서 바람 나면 난리나잖아요.
    그러니까 몰래 하는거고... 죄책감 느끼는 거고..

  • 15. 고민거리가 아님ㅜ
    '25.7.6 2:37 AM (223.39.xxx.108)

    결혼한 이상, 이게 극복이 되느냐 고민할 문제는 아니죠
    극복 못하면 우선 이혼이라도 하실건가요

    몸은 정직하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쩌라구요
    그럼, 결혼한 사람이 어찌 본능으로만 사나요ㅠㅠ

  • 16. 결혼을 하지
    '25.7.6 2:47 AM (223.39.xxx.57)

    말았어야죠
    사람들이 다들 본능대로만 움직인다면 말이죠
    결혼 제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거죠

    결혼한 이상, 배우자로서 지켜야할 선이라는게 있는 거잖아요
    그걸 무너뜨리면 불륜이 되는거고 추해지는거고,
    결국 가정이 무너지는 거죠

    서로 지킬건 지키면서 살아야죠

  • 17. 별로
    '25.7.6 3:03 AM (187.190.xxx.35) - 삭제된댓글

    진짜 저만 맘 먹으면 매일 새로운 남자 만날 수 있는 환경이지만 별 자극없어요.
    남자라고 다 땡길리가요
    그게 그거지

  • 18. ㅌㅂㄹ
    '25.7.6 7:14 AM (121.136.xxx.229)

    남자에 비해서는 훨씬 그렇지 않죠 남자와 여자는 호르몬이 달라요

  • 19. ..
    '25.7.6 8:12 AM (118.235.xxx.163)


    호르몬이 어떻게 다른가요
    인간이 짐승과 다르다는데 남자는 그럼 짐승과 더 가까운건가요
    참을수 있을 정도가 아니어서 남자들이 바람피고 새며자 찾아다니는건 이해를 해줘야하는건가요

  • 20. 남자들만 바람?
    '25.7.6 8:31 AM (223.39.xxx.197)

    남자들만 바람피는건 아니죠
    바람피는 유부남들의 불륜 상대녀들도 문제죠
    유부남 유부녀들끼리도 바람 피잖아요ㅠㅠ
    같은 직장내 불륜등등...
    추하게 본능대로 움직이는
    그런 불륜 유부남 유부녀들이 가정 파괴범들이죠ㅠ
    불륜 유부남 유부녀들 모두 지탄받아야 마땅하죠

  • 21. ㅌㅂㄹ
    '25.7.6 8:33 AM (121.136.xxx.229)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새로운 관계에서 더 많은 쾌감을 느끼고 여자는 옥시토신의 영향으로 지속적이고 정서적인 유대 관계에서 더 강한 쾌락을 느낍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 거예요

  • 22. ㅌㅂㄹ
    '25.7.6 8:36 AM (1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인간이 짐승과 다른 이유는 인간은 전두엽이 발달되었기 때문이죠 아무리 본능적으로 남자가 새로운 관계에서 더 많은 쾌감을 느낀다고 한들 전두엽이 제 기능을 하는 인간이라면 그렇게 함부로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그렇지 못한 인간이라면 전두엽이 제대로 발달을 못한 인간이고 그런 인간이라면 동물에 가까운 인간이 맞고요

  • 23. ㅌㅂㄹ
    '25.7.6 8:39 AM (121.136.xxx.229)

    인간이 짐승과 다른 이유는 인간은 전두엽이 발달되었기 때문이죠 아무리 본능적으로 남자가 새로운 관계에서 더 많은 쾌감을 느낀다고 한들 전두엽이 제 기능을 하는 인간이라면 그렇게 함부로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그렇지 못한 인간이라면 전두엽이 제대로 발달을 못한 인간이고 그런 인간이라면 짐승에 가까운 인간이 맞고요 그런 인간이라면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버리는 쪽이 합리적이겠죠

  • 24. 끼가 다분한
    '25.7.6 8:48 AM (223.39.xxx.7)

    유부녀를 최근 겪고 나니까
    엄청 기분 나쁘더라구요ㅜ
    그게 본인은 남들이 모른다고 착각하는건가?...
    옆에선 그 유부녀가 끼부리는게 다 보이는데 말이죠

    패키지 여행 갔다가 진짜 기분 나쁜 경험하고 왔어요

    내가 안 볼때 남의 남편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취하고
    (그러는걸 중간에 봤었죠)
    그 패키지 여행은 여자들이 훨씬 많았거든요
    주위 여자들도 더 많은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일주일 넘기는 장거리여행은 보통 남편들 못오고
    여자들만 오는 경우가 흔하더라구요)

    제남편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 취하고 할때도
    별생각 없었는데,
    그후로 제남편한테 먼저 다가와 웃으면서 계속 말걸고...
    (저한테는 아는척도 안함)
    아무튼 계속 신경가게 하더라구요
    그다음부턴 제남편한테 아무반응 보이지 말라고 했거든요

    저는 패키지 여행 가서도
    커플로 온 남의 남편한테만 (부인은 모른척하고)
    웃으면서 말걸고 그딴 행동은 해본적도 없었거든요
    그게 다 끼부리는 행동인거죠ㅜ

  • 25. 당연함
    '25.7.6 12:09 PM (59.13.xxx.164)

    실행으로 옮기지 않을뿐..

  • 26. 이해됨
    '25.7.6 12:29 PM (122.254.xxx.130)

    끼가 있는 사람은 그렇더라구요
    타고난 끼 ᆢ어쩌겠누
    노력하십시오ㆍ주체못하면 결혼생활 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48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사는데 얼마 드려야 마땅할까요? 46 152 2025/07/08 4,939
1733147 네스프레소 버츄오 살까요? 말까요? 6 사까마까 2025/07/08 1,215
1733146 한여름의 엘베 공사 ㅠㅠ 19 ㅇㅇ 2025/07/08 2,801
1733145 초등6학년 영어학습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5 ^^ 2025/07/08 870
1733144 “망치로 선관위 직원 머리깨라”지시거부 24 ㄷㄷㄷ 2025/07/08 4,713
1733143 밀레 헤드 호환 삼성헤드 별로네요. 2 ㅇㅇ 2025/07/08 615
1733142 與, 트럼프 관세 서한에 "동맹국 신뢰 저버려…단호히 .. 9 기사 2025/07/08 1,729
1733141 교육부 장관은 자녀를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킨 사람이어야 된다봐요 23 2025/07/08 3,010
1733140 이시영 이혼한 전남편 아이 가졌네요 63 2025/07/08 18,300
1733139 충청도 간담회 이재명영상 10 .... 2025/07/08 915
1733138 교회다니시는분들 저좀 이해시켜주실수 있나요? 25 .. 2025/07/08 2,536
1733137 수건..20수 40수 어떤 거 쓰세요? 7 ㅇㅇ 2025/07/08 1,580
1733136 고추장물 만들었어요 5 ..... 2025/07/08 1,528
1733135 종부세 폐지 어쩌고 기사 가짜일 가능성 19 저 아래 2025/07/08 984
1733134 에어컨 24시간 계속 켜두나요? 실외기 과열 걱정 10 .. 2025/07/08 4,082
1733133 보이스피싱 두번째 1 시민덕희 2025/07/08 970
1733132 가족끼리 손으로 미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2025/07/08 4,130
1733131 설거지 알바 19 설거지 알바.. 2025/07/08 3,678
1733130 궁금)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과 보내는 것 3 ㅁㅁㅁ 2025/07/08 839
1733129 82세 엄마 위내시경... 장상피회생 오래전 진단 8 2025/07/08 2,057
1733128 윤, 내란죄 외환죄등등 처벌받아도 ‘전대통령’ 이라 호칭 1 아자 2025/07/08 1,423
1733127 욕실 거울 오~래된 물때 지우는거 8 궁금 2025/07/08 1,998
1733126 오래된 주택으로 이사가는데요... 5 필터 2025/07/08 2,222
1733125 요즘 괜찮은 남자가 정말 별로 없어서 13 2025/07/08 4,269
1733124 기숙사 짐 10 .. 2025/07/0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