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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월 천만원 준다면

뭉게구름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25-07-05 09:41:25

남편이 월 천만원 주고 골프등취미생활

불편없게해주고 가정잘살핀다면, 

여자관계있더라도(5,6개월에한번씩 여행이라던가)  형식적인 가장역할을 잘해준다면 

같이 살까요? 

물색없는질문에 관심가는분들께.

어떨까요 

IP : 118.235.xxx.21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5 9:42 AM (39.7.xxx.108)

    별 상관없이 살아도 좋다면요

  • 2.
    '25.7.5 9:43 AM (125.248.xxx.134)

    나가서 최저시급 200만원 받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신다면 못본척하고 돈받으며 살것이고

  • 3. ㅇㅇ
    '25.7.5 9:44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못살거같아요
    그깟 골프고 뭐고
    식충이도 아니고 애 남자에게 빌붙죠

  • 4. 그냥
    '25.7.5 9:45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부부관계 요구 안하고
    인격적으로 모독 안하면,
    취미 생활로 인정해주고
    계속 살것같아요.

  • 5. ㅇㅇ
    '25.7.5 9:45 AM (125.179.xxx.132)

    저는 못살거같아요
    그깟 골프고 뭐고
    식충이도 아니고 왜 남자에게 빌붙죠

  • 6. ㅇㅇ
    '25.7.5 9:45 AM (49.168.xxx.114)

    친구 아주 힘들어해요
    공황장애까지 와서 ~
    바람은 삶을 피폐하게 합니다
    자기는 능력없고 남편 돈 잘벌어서 살긴하지만요

  • 7. ....
    '25.7.5 9:4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못살것 같아요..ㅠㅠㅠ그깟 골프가 뭐라구요... 저는제마음 편안한게 제일 장땡이라서
    월천 안받고 골프 못쳐도 마음편안하게 살고 싶을것 같네요
    그리고 돈이야 저도 버는데 그돈 안받고 제 힘으로 지금처럼 돈벌면서 살듯 싶네요

  • 8. .,
    '25.7.5 9:46 AM (211.235.xxx.87)

    자식있고 재산좀 있으면 상속문제때문에라도 그냥살거같구요
    자식없으면 재산분할 먹고살만큼 되면 이혼할래요
    자식때문에 이혼안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건 안되고 아픈만큼 분노표현은 할래요

  • 9. 그렇게사느니
    '25.7.5 9:46 AM (221.138.xxx.92)

    전 그냥 내힘으로 혼자 살렵니다.
    싫어요.

  • 10. ㅇㅇ
    '25.7.5 9:47 AM (211.251.xxx.199)

    서류상 부부를 요구하는거
    사랑한다면 No
    사랑하지않으면 YES
    얼마나 좋아요

  • 11. 아쉬운게
    '25.7.5 9:47 AM (113.199.xxx.27)

    있나없나 따져서 결정해야죠

  • 12. ...
    '25.7.5 9:4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못살것 같아요..ㅠㅠㅠ그깟 골프가 뭐라구요... 저는제마음 편안한게 제일 장땡이라서
    월천 안받고 골프 못쳐도 마음편안하게 살고 싶을것 같네요
    그리고 돈이야 저도 버는데 그돈 안받고 제 힘으로 지금처럼 돈벌면서 살듯 싶네요
    그런 상황은 상상만 해도 피폐할것 같아요..
    다른여자랑 5-6개월에 한번씩 여행가는꼴을 어떻게 봐요.?

  • 13. ..
    '25.7.5 9:48 AM (106.101.xxx.97)

    많을걸요
    맞바람피면서

  • 14. 황당
    '25.7.5 9:48 AM (83.136.xxx.232)

    짐승이에요?

  • 15. ...
    '25.7.5 9:48 AM (114.200.xxx.129)

    전 못살것 같아요..ㅠㅠㅠ그깟 골프가 뭐라구요... 저는제마음 편안한게 제일 장땡이라서
    월천 안받고 골프 못쳐도 마음편안하게 살고 싶을것 같네요
    그리고 돈이야 저도 버는데 그돈 안받고 제 힘으로 지금처럼 돈벌면서 살듯 싶네요
    그런 상황은 상상만 해도 피폐할것 같아요..
    다른여자랑 5-6개월에 한번씩 여행가는꼴을 어떻게 봐요.?
    그리고 그 남편도 자기한테 그렇게 빌붙어 사는 여자가 얼마나 쉽게 보이면 그런 행동을
    대놓고 하겠어요.? 그렇게 우스운 사람은 되기 싫네요 ㅠㅠ

  • 16. 유리
    '25.7.5 9:51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못 삽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부인이 월 수입 몇 천이고
    남편이 전업이면
    다른 남자 만나서 자고 다녀도 되나요?
    도덕적으로 미친 짓인데 그거 영혼의 살인이에요.
    제가 돈을 잘 벌지만 절대 안 그럽니다.
    자식 두고 함께 사는 배우자잖아요.

  • 17. 유리
    '25.7.5 9:53 AM (110.70.xxx.193)

    못 삽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부인이 월 수입 몇 천이고
    남편이 전업주부면
    다른 남자 만나서 자고 다녀도 되나요?
    도덕적으로 미친 짓인데 그거 영혼의 살인이에요.
    제가 여자고 돈을 잘 벌지만 절대 안 그럽니다.
    자식 두고 함께 사는 배우자잖아요.
    저게 괜찮다면 아마
    원래 성에 개방적인 사람이겠죠.

  • 18. 월2천
    '25.7.5 9:54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벌어다 줍니다만
    저런 상황이면 안 살죠.

  • 19. 거기서
    '25.7.5 9:54 AM (180.71.xxx.37)

    내가 중요하죠
    괜찮은 사람 아닌 사람이 있겠죠

  • 20. 와이낫?
    '25.7.5 9:55 AM (220.78.xxx.213)

    82에도 많잖아요 50넘으면 남편과 성관계하기도 싫고 atm역할만 하면 좋겠다
    그럼 나가서 뭔짓을 해도 돈만 주면 된단거잖아요

  • 21. 네버
    '25.7.5 9:59 AM (122.254.xxx.130)

    절대 못살아요ㆍ말도 안되죠
    애정이 없다면 가능하겠죠

  • 22. ㅎㅎ
    '25.7.5 10:06 AM (106.102.xxx.245)

    저라면
    남자 별 미련없고 돈적립 열심히 해서
    자립할거 같아요

  • 23. ...
    '25.7.5 10:08 AM (114.200.xxx.129)

    82쿡에는 그런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느끼는
    감정 자체가 없다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나랑엮인 배우자인데 어떻게 감정이 1도 없을수가 있나요

  • 24. ㅇㅇ
    '25.7.5 10:13 AM (118.235.xxx.110)

    아니 돈천이 뭐라고
    법적 부인일뿐 첩살이랑 다른게 뭔지요
    첩은 돈도 받고 사랑도 받고
    받는게 더 많네요

  • 25. ㄷ너ㅛㅂㅈ
    '25.7.5 10:15 AM (118.235.xxx.7)

    아내의 경적적 능력이 관건이네요
    여기서 싫다는 분들은 돈이 충분한 분들이죠
    자식데리고 식당일하며 키우는거 님들 생각처럼 쉬운거 아니에요

  • 26. ..
    '25.7.5 10:16 AM (121.188.xxx.134)

    그런 관계는 아내의 정신을 망가뜨려놓아요.
    당장 편하다고 수용할 일이 아니예요.

  • 27. 즉답
    '25.7.5 10:27 AM (221.138.xxx.92)

    내가 왜 그러고 살아야하나......?

  • 28.
    '25.7.5 10:38 AM (49.230.xxx.57)

    다른 대안(갈아탈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뭐 이혼했다 치고 돈 받고 커리어 만들면서 내 삶에 열중하겠어요.

  • 29. ..
    '25.7.5 10:41 AM (182.220.xxx.5)

    터치 안하면 그냥 살 것 같아요.

  • 30. 오우~
    '25.7.5 10:44 AM (121.130.xxx.247)

    땡큐죠
    내 맘대로 살수 있는데 왜????

  • 31.
    '25.7.5 10:48 AM (223.39.xxx.248)

    저는살래요

  • 32. ..
    '25.7.5 10:55 AM (175.118.xxx.52)

    저는 절대 못 살거 같아요.

  • 33. 돈천이
    '25.7.5 11:06 AM (118.235.xxx.214)

    뭐라고 하긴 큰돈인데요
    다이아 수저 장착하신분들은 내가 번다 하겠지만

  • 34. ㅁㅁ
    '25.7.5 11:12 AM (115.41.xxx.13)

    님도 그런 사람 만들어요 그럼

  • 35.
    '25.7.5 11:23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여자가 경제력 있으면 이혼하고 아니면 받아들인다는 댓글 많으신데,
    저는 반대로 제가 경제력 있고 남편이 아이들에게 잘 한다면 OK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월 천만원 줘서 유지하는게 아니라
    일단 아이들에게 아빠고 울타리가 되어줄수 있고
    대외적으로도 제가 가정을 잘 이루고 있다는 보여주기? 용으로요.
    대신 저도 경제력 있으니 정서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의존하지 않고, 물론 남편을 위해 어떤 정서적 서비스도 없을거고요.

    제가 경제력이 없어서 눈감아 준다면, 저는 너무 비참하고 자괴감에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올 것 같아요.

  • 36. ....
    '25.7.5 11:27 AM (115.22.xxx.169)

    왜 사나요...더 늙어서 꼬실여자없고 이제 마누라밖에 없다 하면 또 받아주고요?
    가치관맞는여자는 어디든 있겠죠 뭐.. 저는 못삼.

  • 37. ㅇㅇ
    '25.7.5 11:59 AM (180.230.xxx.96)

    못살아요
    뻔히 딴여자랑 알고도
    얼굴보고 살 자신없어요

  • 38. 부부
    '25.7.5 12:22 PM (110.13.xxx.78)

    부부가 뭔지
    한번 생각 하보셔야할듯요.

  • 39. ...
    '25.7.5 1:08 PM (223.38.xxx.44)

    그렇게 살면 자존감 엄청 낮아질 을 듯 싶네요

  • 40. ...
    '25.7.5 1:24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혼자 사는게 편하지
    바람은 뒤는 모르나 그렇게 알면서
    같이 살아야하는 거라면 내가 죽는일이니
    내 생명이 중요할거같아요
    돈써봐야 짐만늘고 먹을것도 이제 맘껏 못먹을 나이니

  • 41. ,,,,,
    '25.7.5 1:32 PM (1.210.xxx.39)

    겨우 천만원 주고요?

  • 42. ㅇㅇ
    '25.7.5 1:46 PM (183.102.xxx.78)

    아니요.
    돈도 중요하지만 내 감정도 중요해요. 매일 스트레스 받으면서 못 살 것 같아요.

  • 43. ..
    '25.7.5 1:58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애정 없으면 가능하죠. 나도 남자 하나 만나고요. 돈이 제일 무서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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