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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치과를 안 가요

조회수 : 14,730
작성일 : 2025-08-15 13:58:30

어금니 양쪽 썪은게 육안으로도 보여요.

가끔 아프고요.

이 상태로 거의 20년째에요.

저도 가볼까 했죠.

근데 치과치료라는게 결국 치아를 죽이더라구요.

아래 신경치료가 신경을 죽이는 치료라고 쓰셨는데

저도 이거 처음 알고 너무 놀랐어요.

통증을 못 느끼게 신경을 없애더라구요.

이게 무슨 치료에요.

스케일링이라도 가서 할까 싶다가도

그 날카로운  도구들 1회용이 아니잖아요?

주사기처럼 한번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소독해서 모든 환자들에게 다 쓰는건데

이것도 찜찜하더라구요.

100 프로 그 개인클리닉  양심에 맡기는건데

소독 잘 했을거란 확신을 어떻게 하나요.

 위내시경은 튜브 제대로 소독 안해서 불시 조사에서 걸리기도 하던데 치과는 그걸 불시감독하는 기관이 있나요 없죠?

IP : 223.38.xxx.17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5 1:5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헐…. 유구무언

  • 2.
    '25.8.15 2:00 PM (58.140.xxx.182)

    이 썪는 냄새는 어쩔것이며
    치아 잘못 관리해도 치매 걸리는거 아세요??

  • 3. 대신
    '25.8.15 2:01 PM (223.38.xxx.14)

    셀프 스케일링은 자주 합니다.
    양치 자주 하고
    칫솔 좋은걸로 자주 교체하고요.
    이러다가 최대한 늦게 한번에 임플란트 하려구요.
    그때되면 임플란트 기술도 더 좋아질테니까요

  • 4. ..
    '25.8.15 2:01 PM (211.208.xxx.199)

    뭐 그렇게 사시든가..

  • 5. 그리고
    '25.8.15 2:01 PM (223.38.xxx.14)

    워낙 단거 싫어하고
    믹스 커피 포함해서 커피 안 마셔요.
    술 담배 안 하고요.

  • 6. .......
    '25.8.15 2:02 PM (119.71.xxx.80)

    스켈링이 셀프가 가능해요???
    양치 자주하고 칫솔 교체하는게 스켈링이예요?ㅋㅋㅋㅋ

  • 7. 대박
    '25.8.15 2:02 PM (223.38.xxx.28)

    임플란트가 만능도 아니고 영구 사용도 아니고
    자기 치아는 뽑고 나사 박는 건데..
    왜 극단적인 치료를 하려 하세요?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는 꼴

  • 8. ㅇㅇ
    '25.8.15 2:03 PM (59.30.xxx.66)

    입안에 염증이 혈관을 타고 잇몸을 통해서
    온 몸으로 다 퍼진다고 생로 병사에서 여러 번 들었어요

    1년에 한 번씩 꼭 치과 가서 검진 받고 스케링해요

    60대 중반에 임프란트는 한개이지만
    열심히 치아 관리 합니다

  • 9. ...........
    '25.8.15 2:03 PM (121.128.xxx.222)

    진행안하는 충치도 많다고 하니까요.
    양심있는 치과에서도 통증없으면 굳이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10. 선무당이
    '25.8.15 2:03 PM (175.127.xxx.213)

    사람 잡는다고 허쥬.
    원글같은 친구있어요.
    빈뇨가 극심해서 장거리 차량이동
    어려운 친군데 병원도안가 약도 안먹어요.

  • 11. 세상
    '25.8.15 2:04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별 희한한 사람 다 있어요, 정말...

  • 12. ..
    '25.8.15 2:05 PM (112.214.xxx.147)

    새로운 안아키 등장!!!!
    셀프 스케일링 - 좋은 칫솔과 양치질.

  • 13. 그럼
    '25.8.15 2:06 PM (223.38.xxx.133)

    소금양치라도 하세요 살균소독 해야되요

  • 14. 그게 내 마음대로
    '25.8.15 2:06 PM (211.36.xxx.245)

    되는게 아닐텐데요
    죽을만큼 아픈 통증이 올테고
    그때 제일 먼저 신경치료들어갈텐데
    뭐하러 그때까지 견디세요?

  • 15. ....
    '25.8.15 2:08 PM (61.255.xxx.179)

    정말이지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긴 많네요
    알아서 하겠죠

  • 16. 근데요
    '25.8.15 2:08 PM (223.38.xxx.217)

    극단적인 것의 정의가 뭐죠?
    오히려 단지 아프다는 이유로 신경죽여 버리는게 더 극단적이지 않아요?
    이게 예방접종마저 거부하는 안아키와 비슷한가요?

  • 17. 판다댁
    '25.8.15 2:09 PM (140.248.xxx.3)

    예방주사안맞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하고싶은데로 하고사는거죠

  • 18. 이미
    '25.8.15 2:10 PM (223.39.xxx.35)

    발치해야 할 수준 이상 됐겠어요

  • 19. 판다댁
    '25.8.15 2:10 PM (140.248.xxx.3)

    소금양치가 살균소독된다니 ㅎ

  • 20. 근데
    '25.8.15 2:10 PM (223.39.xxx.35)

    이 썩는 냄새 엄청나요.
    음식물쓰레기를 입에 머금고 20년 산 꼴이에요.

  • 21. 스케일링은
    '25.8.15 2:11 PM (79.235.xxx.199)

    셀프로 못해요.

    제발 칫과 가세요.
    암도 생명이고 썩은 이도 내 치아다?

    대한민국 교육이 참 중요한걸 놓치고 가르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식이요.

  • 22. 물론
    '25.8.15 2:11 PM (223.38.xxx.217)

    충치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고름이 나오고 주변치아까지 침범하는 정도라면 갔을거에요. 막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나이들면 모든 기능이 늙고 떨어지는건 당연한건데
    굳이 인위적으로 버틸수 있는 치아를 긁고 죽여가는게
    과연 맞는 치료인가요

  • 23. ...
    '25.8.15 2:11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치매노인의 다수가 치과치료를 안해서라는 통계도 있어요
    임플란트해도 안에서 곪은게 뇌로 가기도 하구요
    안아키보다 더 미련하고 어이없네요
    안아프고 견딜만하셨나본데 사람들이 바보라서 치과치료 받는거 아니거든요

  • 24. 클로스
    '25.8.15 2:11 PM (211.234.xxx.27)

    공개석상에서 자랑?할일은 아님!

  • 25. 저도
    '25.8.15 2:12 PM (121.124.xxx.33)

    스켈링은 안해요
    이를 열심히 닦는데 치과에서도 치석도 없고 관리 잘했다고해요
    근데 충치가 있고 통증이 있다면 치료는 받으세요

  • 26. 윗님
    '25.8.15 2:13 PM (223.38.xxx.217)

    노인은 누구든 치아가 안 좋아요. 너무 당연한데..
    차라리 치매노인의 다수는 근력운동을 안해서라는 통계가 더 믿을만 하지 않나요

  • 27. 허허
    '25.8.15 2:13 PM (223.38.xxx.183)

    이건 뭐… 치과 분야 안아키인가요???

    원글님, 짧은 지식으로 본인 몸을 망가뜨리시는 거예요.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 맞지만 그래도 알 건 알고 나서 결정합시다.

    신경 치료가 치아를 죽이는 거다?
    썩은 치아는 이미 죽어가는 치아입니다.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막을 수가 없어요.
    놔두면? 점점 더 썩고 번져 갑니다. 그리고 잇몸 뿌리를 타고 잇몸뼈까지… 그 후에는 혈관을 타고 뇌와 온몸에 세균과 염증이 퍼져요.

    암이 생기거나, 몸에 썩은 살이 있으면 그냥 놔두시겠어요?
    그 부분을 도려내서 더 크게 번져 가는 걸 막아야죠?

    신경 치료는 그렇게, 이미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치료예요. 더 크게 번져 가는 걸 막기 위해서.
    도려내야 하는 걸 도려내는데 그걸 가지고
    내 치아를 죽이다니! 하시면…
    손가락 발가락이 썩어서 팔다리로 번져 가도
    어땧게 손가락 발가락을 제거해! 하면서 안 자르고버티는 거랑 마찬가지예요.

    너무 무식한 판단이죠.


    신경 치료는, 썩은 부분 도려내고
    염증 생긴 신경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약재를 채우고 치아를 살려서..
    중요!!! 치아 살린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고 목표예요.

    그래서, 치아를 최대한 살려 놓은 상태에서 거기에 보철물을 뭘 씌워서라도
    씹는 일을 계속 하게 하는 것—- 중요!!! 치아 살린 이유가 이거예요!!!

    이래서 하는 겁니다.
    치아를 살려서 자기 치아로 계속 씹어먹고 살 수 있게 한다.

    신경 치료가 치아 죽이는 거라는 분이 임플란트는 웬말입니까? 그거야말로 손가락 썩으니 손목을 자르겠다는 얘긴데.

    생각에 논리가 없고 너무 극단적이에요. 다시 생각해 보세요.

  • 28.
    '25.8.15 2:13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소수이긴 하지만 근육이 빠지고 척추가 굳고 하다가 파킨슨 루게릭 진단 전 치과치료로 나은 분도 있어요
    신경관련이라 영향이 큽니다
    제때 치료하고 살아야해요 입안은

  • 29. ㅇㅇ
    '25.8.15 2:13 PM (211.209.xxx.126)

    진짜 세상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이건 솔직히 무서우니까 핑계대는거겠죠?
    이상한사람들 논리를 들어보면 말이 안통해요

  • 30. 잘하셨어요
    '25.8.15 2:15 PM (58.29.xxx.96)

    아직 안아프면 더 쓰시다가
    뽑고 임플하면 되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20년이면 잘쓰신거네요
    돈도 굳고

  • 31. ...
    '25.8.15 2:15 PM (39.125.xxx.94)

    신경치료를 아프다고 무조건 하나요?

    신경에 염증있고 못 고치면 하는 거죠

    염증 있는 신경은 왜 치료를 못 할까 의아하긴 하지만
    염증 그대로 두면 잇몸뼈까지 녹아요

  • 32. 네네
    '25.8.15 2:15 PM (223.38.xxx.217)

    신경 치료는, 썩은 부분 도려내고
    염증 생긴 신경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약재를 채우고 치아를 살려서..
    중요!!! 치아 살린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고 목표예요


    이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게 철저하게 그 안을 들여다 보는 치과의의 양심에 달린거잖아요.
    그래서 세군데 이상을 가보라고 하잖아요.
    이것때문에 안 가요.

  • 33.
    '25.8.15 2:16 PM (223.39.xxx.35)

    냄새 참을수 있으세요?

  • 34. .....
    '25.8.15 2:16 PM (182.210.xxx.91)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과잉 진료만 안하면 좋을텐데..
    치과 너무 많아요. 경쟁이 심하다 보니 자기 발로 들어 온 손님 잡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하겠죠.
    초기 충치는 치료를 안해도 침과 불소로 코팅되며 이가 더 단단해 진다고 배운다던데, 지켜보자고 말하는 치과는 없죠.

  • 35. 씹는건
    '25.8.15 2:17 PM (113.199.xxx.67)

    괜찮으세요?
    어금니가 썩은게 보인다고 했는데 거뭇한 상태로 20년 갈수도 있겠죠 충치균이 신경타고 올라가 얼굴이 붓고
    잠을 못잘 정도의 통증이 오면 저절로 가실거에요
    충치로 인해서 잇몸이 들떠 치아가 솟았다 내렸다 하면
    그깟 신경치료가 뭐라고 미련을 떨었나 싶죠

    원글님은 충치가 조금 먹은 어금니인가 봅니다

  • 36. ㅡㅡ
    '25.8.15 2:17 PM (223.38.xxx.156)

    드럽.
    죄송.

  • 37. 솔직히
    '25.8.15 2:17 PM (223.38.xxx.217)

    지나고 나니
    20년전부터 치과 다녔다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양심치과 찾고
    돈은 돈대로 쓰고
    그 고생해서
    얻은 결과물과
    지금 상태가 과연 어떤 차이가 났을까요

  • 38. ..
    '25.8.15 2:18 PM (58.238.xxx.62)

    식당 가서 밥을 어찌 먹어요

  • 39.
    '25.8.15 2:18 PM (121.171.xxx.111)

    치매가 치과 안가서라는건 처음들어보네요! ㅎㅎㅎ 정말 내주위에 치매오신분들은 대체 뭐지싶네요

  • 40.
    '25.8.15 2:18 PM (121.125.xxx.157)

    세상사람이 다 바보여서 신경치료하고
    임플란트하고 치료받는거 아니예요.


    아마 오랫동안 치료안할정도면 견딜만하니까 그럴테지요.
    진짜 아프면 저런말 안할걸요?
    백년 천년 사는것도 아니고
    적당한 시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게 살면 좋죠.

  • 41. 착한 댓글러들
    '25.8.15 2:19 PM (180.68.xxx.158)

    진심으로 원글이 걱정해서
    조언하시는 분들…
    솔직히 댓글이 아깝.ㅡㅡ

  • 42. 먹는
    '25.8.15 2:21 PM (223.38.xxx.217)

    문제 전혀 없어요.
    하지만 식성 자체가 딱딱한걸 안 좋아하고 부드러운거 좋아해요.
    달달한거 싫어하고 안 먹고
    즉, 치아에 유리한 식성이기는 해요.

  • 43. 20년간
    '25.8.15 2:24 PM (223.38.xxx.20)

    이렇게 사니까
    충치도 노화과정의 하나로 받아들여지네요.
    그런데
    치매의 원인이 치과치료를 안 받아서라는건 너무 했어요

  • 44. ..
    '25.8.15 2:27 PM (211.235.xxx.43)

    현대의학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병원치료 거부하고 시골에 살면서 식이요법했은데
    암이 다 나았다? 뭐 이런 걸 맹신하시는 느낌이라서 걱정되네요.
    충치치료는 필요하고 모든 의사가 다 그런거 아니니 맘에 안들면 옮기면 되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환자가 너무 끌려다니지 않으면 과잉진료 안받을 수 있어요.

  • 45.
    '25.8.15 2:28 PM (58.140.xxx.182) - 삭제된댓글

    ㄴ의사들이 한말이에요.님은 참 어지간히 고집이 남다르시네요

  • 46. ??
    '25.8.15 2:31 PM (223.38.xxx.125)

    병원치료 거부하고 시골에 살면서 식이요법했은데
    암이 다 나았다?


    이것과는 완전 다르죠. 전 애들 저 가족모두 때되면 예방접종하고
    감기들면 이비인후과가서 항생제 소염제 처방 받아 먹고
    배아프면 내과도 갑니다.
    눈 불편하면 안과 가고 처방 받은 안약 넣고요

  • 47. 결정적으로
    '25.8.15 2:32 PM (223.38.xxx.125)

    치아는 한번 긁어내거나 뽑으면 재건이 안되잖아요?
    이것도 이유가 큽니다

  • 48. ....
    '25.8.15 2:44 PM (58.122.xxx.12)

    네 원하는데로 하세요 아무도 안말립니다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 49. ...
    '25.8.15 2:4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충치와 치매 관련 뉴욕 포스트기사

    구강건강과 알츠하이머 치매 관련워싱턴포스트기사

    https://nypost.com/2024/01/14/health/dental-experts-share-how-teeth-brushing-c...


    https://www.washingtonpost.com/wellness/2023/09/21/teeth-gums-oral-health-deme...

  • 50. 건강
    '25.8.15 2:48 PM (218.49.xxx.9)

    신경치료까지 갈만큼
    많이 진행이 안되었나봐요
    엄청 아파서 정신도 못차리는데요
    그걸 어떻게 참아셨는지

  • 51. ㄱ'ㄱ'ㄱ
    '25.8.15 2:52 PM (112.150.xxx.27)

    땝두세요 알아서 하겠죠

  • 52. ..
    '25.8.15 2:56 PM (211.112.xxx.69)

    집에서 워터픽까지 매일 써도 치석 쌓여요.
    치석 냄새 맡아보신적 있으세요?
    독한 입냄새 딱 그 냄새 나요.

  • 53. .....
    '25.8.15 3:00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통증이나 불편 크게 없으면 가능하죠.

  • 54. .....
    '25.8.15 3:02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통증이나 불편 크게 없으면 가능한 얘기죠. 잘 관리하면서 진행 안되게 하거나 최대한 늦추면서요.

  • 55.
    '25.8.15 3:08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집에서 이 아파서 일회용 치간 칫솔로 여기저기 쑤신다고
    하니 연대 치주염 박사 출신 의사 선생님께서
    그게 스켈링 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앞니 안좋아서 치주염 수술 했는데 그 이가 제일 먼저
    빠져서 임플란트 했어요
    다른 이는 일회용 치간 칫솔로 관리하며 지내요

  • 56. 그런
    '25.8.15 3:08 PM (1.240.xxx.21)

    의미에서 건강검진 안해요.
    의사들 중 건강검진의 무용성 아니 해악에 대해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몸도 치아도 나이 들면 노화가 오게 되어 있고
    우리는 관리를 잘해서 면역력 키우고 왠만하면 병원보다는 자연치유가 맞다고 봅니다.

  • 57.
    '25.8.15 3:08 PM (61.75.xxx.202)

    집에서 이 아파서 일회용 치간 칫솔로 여기저기 쑤신다고
    하니 연대 치주염 박사 출신 의사 선생님께서
    그게 스켈링 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앞니 안좋아서 치주염 수술 했는데 그 이가 제일 먼저
    빠져서 임플란트 했어요
    다른 이는 혼자 일회용 치간 칫솔로 관리하며 지내요

  • 58. 치과의사
    '25.8.15 3:11 PM (49.1.xxx.69)

    신경 치료는, 썩은 부분 도려내고
    염증 생긴 신경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약재를 채우고 치아를 살려서..
    중요!!! 치아 살린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고 목표예요=============
    이렇게 하십니다. 진짜 고마워요
    이분왈. 이는 뿌리만 멀쩡하면 다 부러져도 살릴수 있다. 최대한 이를 살려야 한다고 하세요
    신경치료도 내부 염증 완전히 소멸시키고 소독한후 메우는 방법으로 기간이 길더라도 너무너무 꼼꼼히 하셔서 진짜 오래오래 하시기를 바랄뿐. 온가족이 맹신하고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쌤 왈 치과는 주기적으로 오는게 좋다

  • 59. .....
    '25.8.15 3:22 PM (119.149.xxx.248)

    그럼 지금까지 치료한 치아가 한개도 없으신건가요? 부럽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 60. 긍께
    '25.8.15 3:34 PM (1.237.xxx.190)

    그 상태로 20년간 유지되었다면
    선천적으로 건강한 치아 같네요.
    사람마다 다 체질이며 건강상태며 다르니
    꼭 뭐가 올바르다 라고는 할 수 없는 거죠.
    본인에게 맞으면 된다고 봅니다.

    심해지면 진료 받으시면 될 테고
    인신공격까지 할 필요는 없는 사항인 듯요.

  • 61. ....
    '25.8.15 3:43 PM (58.224.xxx.93)

    충치가 안 심한가 보네요. 그 정도면 치과 가도 신경치료 안 해요.

  • 62. 어후
    '25.8.15 3:57 PM (58.120.xxx.112)

    성의있게 쓴 위에 댓글들이 아깝네요
    치아 문제를 떠나서
    이런 벽창호와 지인 아닌 게 다행이다 싶어요

  • 63. ..
    '25.8.15 4:04 PM (58.238.xxx.62)

    우리 회사 직원 생각나네요
    양치도 소금물로 하고
    화장실 다녀와도 물로만 씻고
    아파도 약 안먹고
    코로나 주사든 독감 주사도 안 먹고
    샤워할때 손 빨래 하는 걸 자랑하듯 이야기 하는
    안쓰럽다는 소리 밖에 안나와요

  • 64. ㅎㅎ
    '25.8.15 4:30 PM (59.13.xxx.164)

    나중에 암걸려도 항암안할듯.논리가..
    오프라인에세 딴데가선 얘기하지 마세요
    되게 논리적인것처럼 말하지만 무식해보여요

  • 65. 제발
    '25.8.15 5:12 PM (211.234.xxx.178)

    제발 스케일링이라도 하러 가세요
    치위생사인데 님처럼 10년 20년만에 치과오시는분 치석에 냄새에 진짜… 토나옵니다
    그런 사람들 공통되게 치과에서 하는말이 난 양치 잘해서 치과 스케일링 안해도 된다 라는거더군요
    돌처럼 쌓인 치석땜에 냄새나고 역겨워요
    양치잘해도 치석 쌓입니다

  • 66. ㅇㅇ
    '25.8.15 6:01 PM (106.102.xxx.102)

    스케일링 받다가 신경을 긁어 냈는지 치아뿌리와잇몸사이가 소름끼치게 찌릿찌릿 통증이 와요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6개월됏는데도 이러네오

  • 67. ....
    '25.8.15 8:27 PM (58.122.xxx.12)

    윗분 스케일링으로는 신경까지 닿지도 않아요 안좋았던 잇몸이 아픈거에요 잇몸치료해서 아래 깊은곳 치석 긁어내야 시린거 없어집니다 스케일링만으론 안돼요

  • 68. ..
    '25.8.15 10:16 PM (125.178.xxx.170)

    더 아프면 가시겠죠.
    지금은 원하는 대로 살아가시길.
    나 편한 대로 살면 됩니다.

  • 69. 글게
    '25.8.16 12:14 AM (118.235.xxx.123)

    굳이 신경치료 안해도 되는 경우에도 신경치료해서 죽은 이를 만들더라구요 그럼 나중에 마지막은 임플란트 수순으로 가는거죠

  • 70. ㅁㅁㅁ
    '25.8.16 12:17 AM (222.100.xxx.51)

    치과 치료때문에 평균 수명 연장되었다고 하던데요.
    개도 치과 치료 안해주면 이 빨리 빠지고 식사 못하고 결국 빨리 죽어요
    치과 치료 안하는거 건강에 치명적인거 모르시네요

  • 71. ....
    '25.8.16 12:19 AM (165.225.xxx.181)

    치매가 치과 안가서라는거 아주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닌듯요.

    혈관에 열려 있는 곳이 몸에서 치아근처밖에 없어요. 세균 염증 혈관타고 바로 퍼질 수 있어요. 꼭 치매 아니라도 구강 건강이 전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정설임.

  • 72. ...
    '25.8.16 12:45 AM (61.83.xxx.56)

    이상한 논리와 고집으로 똘똘 뭉치셨네요
    옛날 사람들은 치과가 없어서 아픈이 끙끙 앓다가 결국 다 뽑고 잇몸으로 살았겠지만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사고를 바꾸셔야할듯.

  • 73.
    '25.8.16 12:45 AM (61.80.xxx.232)

    치과공포증 있는분들이 치과를 안가더군요

  • 74. ...
    '25.8.16 3:55 AM (49.168.xxx.239)

    자기 치아 고쳐서 오래 쓰려고 신경치료 하는거예요.
    충치 초기에 가면 적당히 금니로 충치만 떼워서 오래 쓸 수도 있구요.
    임플란트가 만능이 아니에요. 가짜 치아잖아요.
    임플란트 10개쯤 한 부모님이 임플란트 무겁고 자기 치아만 못하다고 너는 이 관리 잘하라고 하세요.
    뭐 님은 본인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잇몸까지 안 좋아지면 임플란트도 못하고 꼈다뺐다 틀니 해야죠.

  • 75. ...
    '25.8.16 5:26 AM (165.225.xxx.181)

    애들도 치과 안 보내시나요?

    수술 도구는 치과만 쓰는게 아니고 다른 과도 다 쓰는데 어떻게 믿으세요?

    보통 소독한 기구는 밀봉하고 환자 보는 앞에서 뜯어서 사용해요.

  • 76. ....
    '25.8.16 8:15 AM (223.38.xxx.152)

    썩다(0) 썪다 (×)
    이걸 틀리는 사람이 왜이리 많죠? 댓글에도 있음

  • 77. ㆍㆍ
    '25.8.16 8:32 AM (118.220.xxx.220)

    입속 세균이 치매 뿐만아니라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거
    알려져있죠 치아관리 잘해야합니다
    조선시대 단명한게 치아 관리 안해서일수도...

  • 78. ....
    '25.8.16 8:43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제 남편 형제들이 전부 이가 안좋아요 풍치도 있대요.
    제 남편은 30년전에 결혼하면서부터 제가 종용해서 치과치료를 주기적으로 다녔어요.
    30년 지난 지금 남편 이는 멀쩡하고
    다른 형제들은 이빨이 안좋고 임플란트 하고 빼고 난리예요.

  • 79. ....
    '25.8.16 8:57 AM (223.38.xxx.152)

    제 남편 형제들이 전부 이가 안좋아요.
    제 남편도 30년 전에 결혼할 때 이가 안좋았어요. 냄새도 나고 풍치가 있었어요.
    그때부터 제가 종용해서 치과치료를 주기적으로 다녔어요.
    30년 지난 지금 남편 이는 멀쩡하고
    다른 형제들은 이빨이 안좋고 임플란트 하고 빼고 난리예요.

  • 80. 이정도면
    '25.8.16 9:24 AM (218.48.xxx.143)

    타고나길 치아가 튼튼한 사람인거죠.
    저는 치아도 튼튼하지만 오십 중반인데 흰머리가 없어요.
    주변에선 40대 중,후반부터 새치염색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저처럼 흰머리도 없고 염색도 안하는 사람이 제주변엔 없기에 저를 신기하게 봐요.
    가끔 제게 염색약이나 영양제 뭐 쓰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고 ㅎㅎㅎ
    뭐 같은 맥락인거 같아요.

  • 81. 세모
    '25.8.16 9:42 AM (115.139.xxx.27)

    치매가 잇몸염증과 관계깊다는 자료는 거의 정설화될 정도로 많습니다. 염증을 그대로 놔둔다니 극단적이긴 하네요. 저도 왠간한 고통에는 약을 잘 안먹고 참는 편이지만..염증은 그대로 방치하지 않아요.. 치주균이 혈류따라 뇌로 갈수도 있고 반복된 염증으로 암의 씨앗인 돌연변이 세포들이 많이 생성됨.. 끔찍한 입냄새는 덤이고요..

  • 82. ....
    '25.8.16 10:22 AM (1.222.xxx.117)

    내 인생, 내 치아가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려다...
    문득 이걸 또 따라 하는사람 있을듯

    던닝–크루거라고
    지식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과대평가
    하시네요? 본인이 전문가도 아닌데

    그건 확신에 찬 무식한 신념
    자기 신념을 지지하는 정보만 보고, 반대되는 정보는 아몰라
    그거 성격장애예요.
    자연스럽게 늙으려면 치아보다 자신이 어떤지
    돌아보시죠

  • 83. ----
    '25.8.16 11:18 AM (211.215.xxx.235)

    안타깝네요. 타고난 건강을 관리하지 않는 전형적인 예인것 같아요. 전 건치이고 사랑니 4개까지 어금니처럼 나서 사용할수 있는 50대인데요. 자신하던 치아가 나이들면 어쩔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동네치과는 과잉진료 아니면 너무 방치(지식 업데이트를 안하니..), 그냥 대학병원 일년에 한번 다니면서 스케일링도 하고 필요하면 치료하구요. 치료비는 조금 비싸지만 과잉진료 없어 오히려 드는 돈은 적은것 같아요.(동네 과잉진료치과보다).. 치아는 정말 관리 잘해야 해요. 나이들어 건강하게 살고 적당할때 죽을려면요.

  • 84. 네네
    '25.8.16 12:10 PM (211.216.xxx.146)

    대단한 신념이세요.
    근데요~ 원글님 주변에서 냄새난다고 하는사람 없나요?
    그 정도면 냄새 안 날수 없어요. ㅜ

    입냄새 난다고 말하는 건 쉽지 않죠. ㅠㅠ

  • 85. ooooo
    '25.8.16 12:16 PM (222.239.xxx.69)

    본인이야 괜찮다쳐도 20년 냄새 참아주는 주변 사람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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