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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 지으면 벌 받던가요

,,,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5-07-04 20:45:48

악하고 못되게 굴고 남의 눈에 눈물나게 했던

사람들은 벌 받던가요 아님 멀쩡히

잘 사나요

저주하면 그게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소리가 있어서

맘대로 미워하지도 못해요

 

IP : 223.38.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8:47 PM (114.200.xxx.129)

    주변에서 벌을 받아야 될정도로나쁜사람들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
    근데 설사 있다고 해도 뭐 벌까지 받겠어요.?
    반대로 저사람 정말 착한데 왜 저런 안좋은일을 겪지 하는 사람들은 몇번 본적이 있네요

  • 2. 전두환
    '25.7.4 8:49 PM (12.74.xxx.53)

    벌도 안받고 오래 살다 간 거 보면 분하고 또 분해요.

  • 3. ...
    '25.7.4 8:49 PM (1.244.xxx.34)

    예전에는 인과응보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어떻게든 있는 거 같아요
    세상이 농락당할 정도로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 4. 최의 임계치
    '25.7.4 8:54 PM (58.29.xxx.96)

    를 넘으면 처벌을 받게 되겠죠
    누구 미워하면 내 마음이 일단 제일 괴로워요
    그러니 좀 마음을 편히 가지고 재미나게 살아 보세요
    아니면 직접 복수를 하시던가

  • 5. 아뇨
    '25.7.4 8:57 PM (175.194.xxx.161)

    저 어릴때 유치원 들어가기전부터 초등4학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던 이웃집오빠 너무 잘먹고 잘 살아요 자식들도 잘 나가구요
    인과응보 그런거 없어요

  • 6. ..
    '25.7.4 8:59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임계점 넘기면 벌 받겠죠
    이번 생이든 사후,후생이든

  • 7. ..
    '25.7.4 9:00 PM (223.38.xxx.138)

    임계점 넘기면 벌 받겠죠
    이번 생이든 사후,후생이든
    카르마 믿고
    남 저주하면 돌아올까봐 안해요

  • 8.
    '25.7.4 9:08 PM (121.147.xxx.48)

    벌 안 받아요.
    그런 인간들 때문에 눈물 짓지도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도 말고 내 생각을 더러운 걸로 채우지 마세요. 영향없이 내 길을 걸어요.
    인간이 아닌 쓰레기를 보고 인간의 척도로 평가하면 뭐하나요.
    저 쓰레기 벌받겠지? 저 개똥같은 거 불행했으면 좋겠다. 지옥가겠지?
    그런 쓸데없는 거 염원하느라 내 인생도 시궁창같이 만들지 말고 인간으로 살면 되는 겁니다.

  • 9. ㄱㄴㅋ
    '25.7.4 9:12 PM (210.222.xxx.250)

    윤거니 곧 벌받을거 같아..
    저도 착하게살아야겠다 싶어요ㅋ

  • 10. 당연히 있습니다
    '25.7.4 9:33 PM (112.169.xxx.47)

    사업을 한지 35년차예요

    온갖 종류의 인간군상을 만났다는 이야기죠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본인눈에 피눈물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오히려 제가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요ㅜ
    가까이는 시가 친척의 큰아들이 음주사고로 살인사건을 했는데
    그가족 모두 피해자에 대한 죄송함 1도없고 감옥간 아들만 안쓰러워하더니ㅠ 집안이 전부 차례로 ㅜㅜ쓰러져갔어요
    사업차 아는 손님들 그렇게나 남의돈 빼먹고 눈물나게 하더니
    필리핀에서 무섭게 사망했네요

    가끔 여기서 인과응보는 없다 라고 난리인분들 있던데
    제 주변 죄인들이 그렇게나 인과응보가 없다고들 떠들더이다ㅠ
    결국은 다들 천벌받았구요

    인과응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슴속에 있는건 아닌가요?ㅜ

  • 11. 네 받아요
    '25.7.4 9:46 PM (121.155.xxx.24)

    자녀한테라도 와요..

    그 못되게 군 죄는 자식에게라도 가요.
    ㅡㅡㅡ

  • 12. ..
    '25.7.4 9:47 PM (14.45.xxx.97)

    저는 직장에서 열받게 한 인간들
    나름 벌받고 나자빠졌어요
    더 크게 갑질하다 사고쳐서
    사장님이 열받에서 유배 보낸 경우도 생기고
    그 외에도
    제 분이 풀릴만한 일들이 생겼어요
    물론 인과응보가 아니었고 우연한 것이었을 수도 있는데
    좋은 분들이 안 좋은일 당하면 안타깝다고 느끼고
    아닌 사람들은 고소하고 그런 것일 뿐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거 좀 겪고나니 일희일비할 필요 없구나 싶어요

  • 13.
    '25.7.4 9:47 PM (39.7.xxx.25)

    우리 외할머니 양반집 딸로 육례를갖춰 시집왔어요
    시부모 똥수발 길쌈 아들하고동갑시동생 뒷바라지
    머슴들 새참내가느라 정수리탈모
    그런데 교사 외할아버지
    한평생 노름 주색 잡기 배다른자식이 둘
    결국 투서가하도들어와서 한평생 평교사
    그런데 고등교사랑 바람피워낳은 배다른자식 하나는 서울큰병원의사
    하나는 서울대나와
    미국서 성공한사업가로 애너하임 어디산대나
    할머니는 안간힘을써서 가르쳐도
    중고등교사만 넷 만들었으니 가성비는 별로.
    말년에 애머리는엄마야 할아버지가 막말지껄여서
    할아버지얼굴을 하도분통터져서 다듬이방망이로
    패서 코피났다고.
    고생만직사하게하고
    인과응보는없는것같아요.

  • 14. 당연히
    '25.7.4 10:01 PM (112.169.xxx.47)

    죄 지은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천벌을 기다리면 됩니다

    이게 죄인들은 나한테만 죄지은게 아니고 두루두루 죄를 짓고다니니까 그 죄값을 여러군데서 치루게 되는듯싶어요
    내가 속상해서 안달복달 할 필요도 없고 시간지나면 시체가 되어 떠내려온다는 중국속담처럼 되더라구요
    죄인들이 더더욱 무서워서 인과응보는 없다 그런게 어딨냐 라고들 하더군요
    본인이 죄짓고 다니는건 알긴 아는지ㅜ

    자식한테 천벌가는게 가장 무섭죠
    저희 손님들중 세집이나 그 천벌받았거든요ㅠㅠ

  • 15. ..
    '25.7.4 10:04 PM (14.45.xxx.97)

    윗님 외할머니 너무 맘아프네요
    그래도 지금 이 글을 쓰신 손녀가 애닳아 하시고 있고
    이걸 본 우리도 이렇게 안타까워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아시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 16. ,,,,,
    '25.7.4 10:36 PM (110.13.xxx.200)

    본인이 안받으면 후손들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죄없는 사람인데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조상을 둔 부류아닐지...

  • 17.
    '25.7.4 11:49 PM (180.70.xxx.42)

    저도 윗님과 똑같은 생각요.
    인과응보 본인 대에서 끝나는거 아닌거 같아요

  • 18. ..
    '25.7.5 12:17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전생의 죄로 죄인의 후손으로 태어나는지 몰라도..
    저희 조상이 왕족이었어요 대단한 왕족은 아니고
    그런 계열 .왕족 떨거지일지도..
    ..나이들어 가만 보니
    친척들 거의 다 성격 안좋은 유전자
    조상에 관해 좋은 미담 들어 본 적도 없고
    건너 건너 들려오는 소린 대단한 성격이었다만
    저 유전자에 높은 자리있었으면 아랫 사람들
    엄청 괴롭혔겠구나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머리로 좋은 직업들은 가졌지만 가정 화목하지 않고 이렇다 하게 잘 풀린 후손이 없는 거 같았어요
    내 손에서 그 업을 조금이라도 풀자 생각해 봉사
    열심히 하고 나쁜 짓 안하고 남 미워하지 않고
    살려고 노력해요

  • 19. ...
    '25.7.5 12:19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전생의 죄로 죄인의 후손으로 태어나는지 몰라도..
    저희 조상이 왕족이었어요 대단한 왕족은 아니고
    그런 계열 ,왕족 떨거지 같아요
    ..나이들어 가만 보니
    친척들 거의 다 성격 더러운 유전자
    조상에 관해 좋은 미담 들어 본 적도 없고
    건너 건너 들려오는 소린 대단한 성격이었다만
    저 유전자에 높은 자리있었으면 아랫 사람들
    엄청 괴롭혔겠구나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머리로 좋은 직업들은 가졌지만 가정 화목하지 않고 이렇다 하게 잘 풀린 후손이 없는 거 같았어요
    내 손으로 그 업을 조금이라도 풀자 생각해 봉사
    열심히 하고 나쁜 짓 안하고 남 미워하지 않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 20. 전래동화에나
    '25.7.5 12:38 AM (1.225.xxx.35)

    전대갈 손녀딸한테 물어보시길

  • 21. 당연히
    '25.7.5 1:05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오면 꼭 등장하는게 전씨 이야기
    그집안이 과연 복받고 있다고 느끼나요? 죽지못해 살고있을텐데

    죄값이 두려운 사람들은 다들 기묘한 핑계들을 대더라구요
    남들 신경쓰지말고 바르게 선하게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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