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를 먹어서 미리 불렸다 밥을 하는데요.
어제 오후에 뜨거운 물 부어놨다가 자기 전에 압력솥에 예약취사 하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물에 담근채로 실온에 계속 뒀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봤더니 물에 거품이 생기고 쌀에서 꾸릿한 냄새가 나네요.
물로 여러번 씻었더니 냄새가 옅어지긴 했는데 상한걸까요?
일주일에 한번 밥을 해서 많이 불렸는데 버리기 아까워서요.
현미를 먹어서 미리 불렸다 밥을 하는데요.
어제 오후에 뜨거운 물 부어놨다가 자기 전에 압력솥에 예약취사 하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물에 담근채로 실온에 계속 뒀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봤더니 물에 거품이 생기고 쌀에서 꾸릿한 냄새가 나네요.
물로 여러번 씻었더니 냄새가 옅어지긴 했는데 상한걸까요?
일주일에 한번 밥을 해서 많이 불렸는데 버리기 아까워서요.
현미가 일반쌀보다 잘 쉬더라구요.
먹고 배탈나는것 보다 버리시는게...
밥을 해도 냄새가 나서 밥을 버렸어요.
버려야겠네요. 여름엔 더 부지런해져야 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냉장고에 넣어 불리세요
버리지 마세요
우리 조상님들은 일부러 쌀을 씻지않고 그대로 3일에서 열흘정도 물에 담가놓고 고린내가 날 정도로 쌀을 삭혀서
미생물을 최대로 증식시킨후 그 미생물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었어요. 예를들어 명절날 먹던 찹쌀산자,유과, 손가락강정,빙사과 같은것들이 찹쌀을 그렇게 골마지가 끼도록 삭혀서 삶아 쪄서. 콩물넣고 치대어서 반대기 만들어
말린후 기름에 튀기면 베이킹파우더를 안넣었는데도
바사삭하게 속이 부드럽게 부풀어오르는거예요. 그걸 조청에 담갔다가 쌀튀박 으깨어 굴려붙인거랍니다. 미생물에 의해 전분의 입자가 저분자화되어 체내소화,흡수도 잘되고요. 이렇게 고린내가 나고 골마지가 끼도록 삭혀서
향긋한 술도 빚고요(최근 대힛트 친 한영석명인님의
청명주가 이런 산장법으로 빚은술) 석임,서김등으로 불리는 방법이죠. 이렇게 전분을 미생물에 삭혀서 석임고추장,된장을 만들기도해요. 미생물을 이용하는거니까요.
신기한것은 발효는 좋아지고 고린내같은 냄새는 안나요.
물붓고 실온에 3일정도 방치하세요(냄새나니 베란다에)
부글부글 거품도 나고 고린내가 나도 괜찮아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망에 넣고 쌀알에는 센 물줄기가 닿지않게하여 잠기도록 놓고 비스듬히하여 한방울씩 흘려보내는방식으로 몇시간 놓아둔후
거두어 충분한 물붓고 죽처럼 푹 삶습니다.
체온보다 차게 식으면 짠된장 덜어다 같이 버무리시든지
고추장 만들때 찹쌀죽 넣고 버무리시면 돼오.
https://naver.me/Fx9ghX3J
https://naver.me/5Ag1dz8F
https://naver.me/FpM1Wisx
우리조상님들은 오래전부터 자연의 미생물들을 잘 활용해왔는데요 최근들어 더욱더 세계는 미생물에 관심을 가지기시작했죠. 장내미생물 이야기는 이미 들어보셨을거고요
이미 인간의 몸에는 세포보다 더 많은 미생물들이 같이 공생하고있다고 해요. 미생물들이 인간의 몸에서 많은 일들을 한다고 과학적,의학적으로도 수많은 논문들이 발표되고있고요.
https://naver.me/x7vLpdN7
https://naver.me/xv6F563Q
[동향]장내 미생물이 불치병 유발
- https://naver.me/FBagXJa7
가열해도 미생물중에는 포자를 형성하거나
고열,고온,저온등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균들이 많아요. 북극얼음이 녹으면서 현대에는 없는 균들이 방출된다는 얘기들도 하죠.
또 미생물이 죽으면서 내놓는 효소들도 미생물이 하는 역활비슷하게 한다고해요.
좋은 정보네요.
초보자는 따라하기는 힘들겠어요.
우리나라 발효음식은 굉장히 좋은것 같아요.
같은 경우로 식중독 걸린 경험이 있어요.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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