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주부의 쇼핑 하는 법

ㅇㅇ 조회수 : 4,188
작성일 : 2025-07-01 17:09:59

오늘 일이 있어 서점 가는 길에  올만에 여유가 있던차

길가 옷 매장에 예쁘고 저렴한 블라우스가 있어 한달반만에 여름옷 쇼핑하기로 결심..

 

블라우스 하나에 4만원 정도로 저렴하길래 쭉 보고

같은 디자인이 흰색. 검정색이 있어서 흰 2개. 검 2개 사고

어울리는 반바지 검정1 베이지 1 이렇게 쓸어 왔네요..

바지는 3만원 정도 하구요.. 다 합쳐서 18만원 정도 썼는데

 

이제 여름이 든든하네요..

 

40대 주부는 이렇게 눈에 들어오는 거 있을때 똑같은거 여러개 질러야

편안하게 옷 입는 듯요.. 바빠서 쇼핑도 힘들고 맘에드는 거 찾기도 힘드니...

한번 괜찮다 싶으면 마구 쟁여야.. ㅋㅋ

여름 교복 득템 해서 뿌듯해요..

IP : 223.38.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라우스
    '25.7.1 5:11 PM (223.38.xxx.127)

    왜 2장씩 사세요? 한번 꽂히면 교복처럼 그것만 번갈아 입으시나봐요.

  • 2. 그럼
    '25.7.1 5:16 PM (175.208.xxx.164)

    같은 디자인 상의 4개 사셨다는 거예요? 흰2, 검정2?

  • 3. 저도 오늘
    '25.7.1 5:19 PM (106.101.xxx.136)

    쇼핑데이였어요
    1년에 4번정도만 옷을사는데
    그날이 오늘 지하상가에서
    시원한 원피스 두벌에 삼만원
    백화점가서는 이것저것 60넘게 썼네요
    겨울옷을 엄청세일하길래 여름에 미리사놔요
    이러면 이제 겨울즈음에 옷가뭄이 없어 좋아요

  • 4. ㅇㅇ
    '25.7.1 5:21 PM (58.227.xxx.205)

    저도 깔별로 사요
    옷에 에너지쓰는거 아까워 대충 괜찮다싶음 몇개사요

  • 5.
    '25.7.1 5:23 PM (223.38.xxx.57)

    같은 디자인 4개요. 빨래 할동안 입으려구요.

  • 6. ㅡㅡ
    '25.7.1 5:2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옷 많아도
    안입어보던거
    새로운거
    다른거 입고싶어서 또 사게되던데..
    같은거 색만 다르게 티셔츠 한번샀는데
    지겨워서 이제 그런거 안해요
    옷 좋아하고 자주 사는 사람이랑 이렇게 다르군요

  • 7. 그냥
    '25.7.1 8:20 PM (218.54.xxx.75)

    그것도 괜찮네요.
    맘에 드는 쏙드는 새옷 깔별 두개씩 사서
    색은 다르게 분위기 바꿔가며
    한계절 나는거~
    옷 말고 다른데 집중 잘 할수 있을거 같음.
    저는 매일 뭐 입나 코디하느라 지쳐요.
    외출 직전에 다림질 하느라 에너지 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005 보좌관들 어디까지가 일인가.... 8 민쥬37 2025/07/14 1,536
1735004 혼자 영어회화 공부하고 싶은데 앱 추천해주세요, 4 띠링띠링요 2025/07/14 1,606
1735003 이사업체 외국인이2명이상 있으면 어떤가요? 19 모모 2025/07/14 1,587
1735002 조국혁신당 성추행 의혹 당직자 피의자로 불러 조사 6 조사 2025/07/14 1,291
1735001 해명되었다며 심심한 사과는 왜 하나요? 9 궁금 2025/07/14 1,002
1735000 어딜가든 직원으로 봐요 22 ... 2025/07/14 3,775
1734999 내란종식특별법, 국민공동발의 1만명 돌파! 내란종식 위해 이번엔.. 8 박찬대의원님.. 2025/07/14 525
1734998 범칙금만 몇십만원 이런인간은 왜그럴까요 1 남편 2025/07/14 511
1734997 육은영 빌런들 참교육 유쾌 상쾌 통쾌 1 이뻐 2025/07/14 895
1734996 강선우, 남편 재직 기업 관련 법안 발의했다가 철회 8 설상가상 2025/07/14 1,728
1734995 50중반 개인 자산좀 봐주세요 10 혼자 2025/07/14 4,118
1734994 강선우, 美대학 부실강의 논란… 학생들 “수업 끔찍했다” 16 ... 2025/07/14 4,302
1734993 세상 이해못하는것은.. 3 세상 2025/07/14 1,157
1734992 자꾸 옷을사는 이유 10 ... 2025/07/14 3,866
1734991 휴가가는데 중2 피임약 먹여도 되나요? 9 휴가가용 2025/07/14 2,434
1734990 부부라도 양가문제는어떻게 할수 없네요 7 ... 2025/07/14 2,166
1734989 와츠앱 까신분 계시나요? pc에서 동영상카메라가 안돼요 동영상 2025/07/14 341
1734988 강선우 의원은 다 해명되었네요 16 o o 2025/07/14 4,526
1734987 강선우 청문회 변기 해명 14 2025/07/14 2,585
1734986 강선우를 굳이 밀어부칠 필요 있나요? 19 ㄱㄴㄷ 2025/07/14 1,620
1734985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7 콩수제비 2025/07/14 1,560
173498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법의 이름으로 기록될 진실은 냉정.. 1 ../.. 2025/07/14 633
1734983 조국은 죄가 없으니까 재심해야죠 13 그러니까 2025/07/14 1,173
1734982 상속시 대리인 위임장 17 .... 2025/07/14 918
1734981 요즘 오이요 2 문의 2025/07/14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