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이미 조사를 위한 출석 요구를 3차례 한 상태.
- 내란 특검이 사건 이첩 후 출석 요구만 할 경우 윤돼지는 또 한 번 3차례 거부할 계획일 것
- 내란 특검은 "출석 의지가 없으니 체포 영장 발부해주세요"라고 재판부에게 공을 넘김
- 재판부가 체포 영장 발부하면 좋고, 아니라도 다음 체포 영장 발부의 명분을 얻게 됨
- 재판부는 윤석열 측이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체포 영장 발부 기각
내란 특검이 윤돼지 일당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조사를 진행하고,
출석 요구와 동시에 체포 영장을 발부하여 매우 당황.
윤돼지 변호인 측은 "아, 특검은 출석 요구도 하지 않았어요. 부르면 갈 생각이었는데!"
라고 항변함.
그래서, 28일 윤돼지는 내란 특검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거나 여하한 이유를 대며 출석을 하지 않으면
내란 특검은 "봐라, 또 쨌어. 체포 영장 발부해주세요"라고 재판부에 요구할 명분이 생김.
내란 특검이 체포 영장을 청구했을 때 발부될 가능성이 낮다는 세평에도 불구하고
이런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업무 마감 직전인 5시 50분에 체포 영장을 청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