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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 한 모를 저녁으로 혼자 먹었어요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25-06-16 19:53:27

소식은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저녁준비 미리 하려고 맘먹고 두부를 꺼냈어요

사이드 메뉴로 두부조림 해놓으려고 일단 구웠어요 

소금 살짝 들기름도 넣었지요

근데 맛보고 싶었어요. 하나먹으니.고소고소

김치랑 먹었더니 더 맛있어요. 

하나 둘 두부가 줄어드네요

이럴바에는 그냥 먹고 사이드를 변경하자싶어졌어요

또 김치랑 먹다보니 이제 두부가 사라졌네요 ㅠ

양념하기도 전에 두부는 이미 없어요

반전은

500그램짜리에요. 평소 300 짜리를 사는데

오늘은 반찬용으로 500 그램을 샀는데

이런 사고를 치네요 ㅠ 걷고있어요

IP : 118.235.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6 7:55 PM (211.234.xxx.205)

    뭐 밥을 500그램 먹은것도 아닌데요. 괘안아요

  • 2. 건강할때
    '25.6.16 7:57 PM (112.167.xxx.92)

    먹고픈대로 먹어요 아프면 먹고파도 못 먹는다는거ㅜㅜ

  • 3. ㄴㄴ
    '25.6.16 8:05 PM (221.153.xxx.127)

    다른 거 안 먹었으면 됐죠. 두부 500g 그까이꺼 뭐라고.
    저는 지금 삼겹살 300g을 막 먹었습니다^^
    묵은지까지 구워서 맥주 반 컵에 야무지게 먹었고
    볶음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 중인데
    원글 보니 그것까지는 참아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담은 못 하겠습니다 ㅋㅋ

  • 4. ㅋㅋㅋㅋ
    '25.6.16 8:29 PM (112.167.xxx.79)

    저도 밥은 안 먹고 된장찌개에 들어간 두부만 먹어야지 했다가 된장찌개를 밥 공기 가득 담아 먹고 지금 후회 중이에요 ㅋㅋㅋㅋㅋ

  • 5. ㅇㅇ
    '25.6.16 10:51 PM (121.152.xxx.48)

    맛있었겠어요
    두부라 그나마ㅎ
    김치에 두부맛을 이제서야 확실히 알았어요
    국내산 두부 사다 쪄서 무말랭이+김치랑
    먹으니 너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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