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랑 보통 몇 살 때까지 해외여행 다니나요.

여행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25-06-15 21:54:02

입시 끝나고 한 두번 가거나

군대 가기 전에 가거나

또 취직하면 한 두번 가거나, 아니 취직하면 여친남친이랑 다니기 바쁘거나 일 때문에 바쁘니까 

갈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애들이 성인돼서도 시간 내서 같이 다니는 게

어떻게 보이나요. 요 몇 년 사이 그러고 있는데 졸업하고 취직은 하지 않아서 남들이 보기 좀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비용은 다 부모인 저희들이 내고요. 너무 결핍 없이 키우는 건지. 

 

IP : 124.61.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이
    '25.6.15 9:57 PM (70.106.xxx.95)

    애들이 따라간다고 하던가요?
    고등학생만 되어도 안가려고 해서 .

  • 2. **
    '25.6.15 9:59 PM (14.138.xxx.155)

    딸 29 아들 28
    둘 다 직장인입니다.

    딸은 최근 너무 바빠서 못 하고.. 작년까지 일본 둘이 갔다 왔어요.
    아들 5월에 저와 일본 다녀왔어요. 시간이 좀 있는편이라 아들과는 자주 다닙니다.

    서로 시간이 없어서 그러지.. 자주 해외 가요.

    저도 제가 비용 다 내는데
    취업. 미취업이. 무슨 상관 있을까요?

    성인 자녀가 부모와 함께 여행 가는것이 행복한 거죠..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 합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함께 할 수 있을때 많이 다녀오세요~~

    자녀들도 가정이 생기면..
    저희 부부와 함께할 시간이 있을까 싶어요

  • 3. 효리맘
    '25.6.15 10:01 PM (187.156.xxx.216)

    우리도 딸 30 아들 대학교 4학년
    올해도 같이 떠납니다

  • 4. ...
    '25.6.15 10:03 PM (211.235.xxx.37) - 삭제된댓글

    둘째 고3 수능본후에 대학교 2학년 첫째랑 저희 부부 네식구 2주 유럽다녀왔어요. 여친있는 큰애는 이제 이렇게 긴 여행은 같이 오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친구들이랑도 3박정도 일본 동남아 가까운곳 다니는 아이고요.) 간만의 가족 여행이라 왕복 프레스티지 좌석 예약하고 호텔도 가는 곳마다 룸 두개 잡고 신경써서 골랐는데요.
    여행지에서도 저희 가족이 애들이 제일 큰거 같고요.
    아마 거의 이게 마지막 가족여행이다 싶어요.

  • 5.
    '25.6.15 10:03 PM (210.205.xxx.40)

    돈대주니 잘따라오던데요 ㅋㅋ

  • 6.
    '25.6.15 10:0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어떻게 보기요.
    부럽게 보죠..ㅎㅎㅎ

    미취업자로 볼까봐요? 아이고 님도 참...

  • 7. ㅎㅎ
    '25.6.15 10:04 PM (114.206.xxx.112)

    저 마흔일곱… 아직 아빠가 해외여행 쏘면 따라가요

  • 8. 홍구
    '25.6.15 10:08 PM (221.138.xxx.92)

    남들이 어떻게 보긴요.
    부럽게 보죠..ㅎㅎㅎ

    미취업자로 볼까봐요? 아이고 님도 참...

  • 9. 군대 다녀와서도
    '25.6.15 10:08 PM (124.51.xxx.114)

    같이 다녀요. 물론 부부만 가는 경우가 더 많은데
    대학생 아들도 같이 잘 다녀요. 외식도 자주 같이 하고 영화도 자주 보고 쇼핑도 자주 해요.
    인싸 아들입니다 참고로

  • 10. ..
    '25.6.15 10:33 PM (210.179.xxx.245)

    여행 좋아해서 주로 자유여행으로 같이 다니는데요
    최근에 한번은 패키지 10박을 간적이 있어요
    대딩 중딩이요
    얼마나 말을 들었는지..
    아예 대딩 애한테 따로 얘기하더라구요
    부모 따라다니지 말고 혼자 독립적으로 여행다니라고.

  • 11.
    '25.6.15 10:37 PM (1.227.xxx.56)

    진짜 돈 대주면 잘 다니는 것 같아요
    직장 다니는 딸이 먼저 여행가자고 먼저 제안해요
    경비 일체 제가 다 내고 숙소도 아이가 친구들하고 다니는 곳보다 좋은 곳에서 자니까요
    남친이 생기면 달라질 수도 있을것 걑아요

  • 12. ..
    '25.6.16 8:21 AM (125.133.xxx.195)

    저희도 20대중반 직장다니기시작한 딸인데 아직도 노는건 다 따라와요.. 요즘은 부모가 다내는 시스템이라 애들이 싫다할이유가 없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89 오십의 변화 8 갱년기 12:56:15 2,399
1727488 기자 참교육 시키는 김민석 총리후보 17 멋지네요 12:54:48 3,113
1727487 정청래가왜?? 56 ㄱㄴ 12:54:06 4,581
1727486 김혜경 여사 동상이몽에서 다리가 13 ㅇㅇ 12:52:55 5,600
1727485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창립 21주년 전국대회 성황리에 마쳐 light7.. 12:52:00 190
1727484 실패할거 같은 알타리무김치 구제 될까요 3 ?? 12:50:08 202
1727483 민생회복 지원금 전국민 차등 지급 29 komis 12:49:47 3,190
1727482 전국민에 민생지원금 준다 3 아직 12:48:49 1,117
1727481 치솟는 연체율·널뛰는 가계빚…추가규제 '만지작' 3 ... 12:48:06 542
1727480 하기 싫어 그만둔 일. 다시 하자니 6 .. 12:47:23 1,108
1727479 시래기볶음에 양파 1 12:44:26 482
1727478 남편의 바람은 그냥 지나가는 바람인가요? 21 남자 12:43:29 2,364
1727477 대통령 부부 언제 출국하나요? 7 12:42:27 1,987
1727476 동상이몽 이재명 은근웃겨요 25 아웃겨 12:36:14 2,819
1727475 드라마 . . 12:34:55 177
1727474 lg 건조기도 옷 줄지요? 18 ㄴㄱㄷ 12:33:41 1,389
1727473 아이들 열심히 키웠는데.. 2 ㅇㅇ 12:29:56 1,158
1727472 저는 엄청 고생해서 170만원 벌어요. 41 .. 12:23:38 7,443
1727471 등산복 걸레냄새 11 12:20:11 1,491
1727470 알바에도 사람들 엄청 몰리네요ㅠ 7 ㅇㅇ 12:18:07 2,223
1727469 각종 냄새에 민감해져요 2 55 12:16:10 782
1727468 비문증관련 망막질환.. 대학병원 임상강사 진료 괜찮나요? 5 ... 12:07:55 910
1727467 태세계 어제 보신분 3 ㅇㅇ 12:07:44 1,470
1727466 브리핑룸 기자석에 카메라 여섯 대 설치했네요 ㅎㅎ 16 재밌어 12:02:25 2,945
1727465 갑자기 탕수육 생각이 절실해요 15 점심 12:00:57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