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인 알타리무를 사서 김치를 금요일에 담고
하루 밖에서 익히고 김냉에 넣었는데요
김치에서 물이 거의 안생겨요
바닥에 찰랑찰랑할 정도이구요
삼일째이면 더는 국물이 안생기는거죠?
김치경력 거의없고 작년 김장 첨으로 성공했구요
김치국물이 없으면 무우색이 예쁘게 안들고 공기닿는
젤 윗부분에 하얀 골마지?같은게 생기고 그 부분은 맛도
이상하던데 특히 알타리 김치는 국몰이 있어야
더 맛있게 익는거 맞죠?
지금이라도 김치국물을 만들어서 추가하면
다 실패할까요
홍고추 고추가루 새우젓 생수소금물 이렇게
빨갛게 만들아서 넣으면 이상해질까요
양념이 너무 뻑뻑하고 양념양도 작았나봐요
지금 김치맛은 무우쪽은 딱 적당하고 무우청쪽은 약간 짜요 단맛은 거의 없다시피이고
그리고 알타리 색깔은 예쁜 빨강이 아니라
좀 허여멀개요
살릴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