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진
'25.6.15 5:49 PM
(169.211.xxx.228)
자랑하실만해요
엄마가 행복하니 아이들도 행복할거에요
2. ㅇㅇ
'25.6.15 5:53 PM
(182.212.xxx.174)
저도 덕분에 행복한 기분
이런 자랑글 좋아요
3. ...
'25.6.15 5:55 PM
(110.14.xxx.242)
와~ 아들에 딸에 부럽습니다!
자식이 축복이라고 느낄 수 있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저는 침대에 누워있을땐 약간 어두워야 아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4. 111
'25.6.15 6:05 PM
(218.48.xxx.168)
저도요
남들 앞에 자랑할 꺼리 하나 없는 잘난 자식 아닌데
그저 이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워요
부자 부모 아닌게 미안할 뿐이죠
원글님도 자녀분과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5. “”“”“”
'25.6.15 6:09 PM
(211.212.xxx.29)
원글님 넘 귀여워요
행복이 번져오는 느낌이네요
6. ...
'25.6.15 6:12 PM
(175.120.xxx.43)
혹시 며칠전에도 자식 둘 낳기를 잘했다던..글 쓰신
그분이신가요?
7. ...
'25.6.15 6:13 PM
(219.254.xxx.170)
좋은 엄마시네요.
전 자식 지방대 안보내겠다고 자식 고생좀 시켰거든요.
그데 뭐라고.. ㅠㅠ
8. ..
'25.6.15 6:18 PM
(211.117.xxx.149)
맞아요. 저는 큰 아들이 미국에 살아서 일년에 한 두번 밖에 못 보지만 어딘가에 내가 강력하게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은 내 인생을 아름답게 해요. 원글님 말씀처럼 아들들이 잘 나서가 아니에요. 그냥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든든해요. 아들들이 너무 아프지 않게 인생을 헤쳐나가길 바래요.
9. 이야~
'25.6.15 6:22 PM
(221.158.xxx.153)
저 갑자기 이 글 읽고 행복해졌어요.
입시생 엄마인데...
잘하고 못하고 아니라 엄마라 불러주는 애들이 있었네요.
이글 쓰신 분 멋져요!
10. oo
'25.6.15 6:27 PM
(118.220.xxx.220)
아 저도 외동이지만 아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고딩이라 공부하러 갔는데 밥이나 간식 사먹으러 나올때마다
전화해서 쉬지를 못하게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11. ..
'25.6.15 6:35 PM
(110.15.xxx.133)
자녀들이 엄마복이 있네요.
이렇게 건강한 심지를 지닌 엄마가 계셔서 자녀들이
바르게 자랸것 같아요.
행복한 가족입니다~~♡
12. 저도
'25.6.15 6:35 PM
(106.102.xxx.177)
아이가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왔을까 싶을정도로 내면적으로 성장했어요
그간은 적당히 거리두고 잘라내며 내가 만든 성안에서 고귀하게 내 선을 무너뜨리지 않았는데
이 아이들이 저를 바꾸네요
축복의 통로
13. 부러워요
'25.6.15 6:44 PM
(1.235.xxx.172)
행복이 막 느껴져요
14. 이런거보면
'25.6.15 6:48 PM
(182.226.xxx.161)
성격이 팔자가 맞아요 원글님은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기술자같아요 원글님 자녀분들이 부럽네요 저 처럼 뚱한 사람은 ㅎㅎ
15. 그럼요~
'25.6.15 7:03 PM
(218.48.xxx.143)
저는 친정에 여자형제가 없어서 외로웠는데.
딸아이가 있으니 같이 쇼핑다니고 맛집 다니고 여행 다니고 너무 좋습니다.
내일 딸아이가 옷 사러 가고 싶다고 같이 가잡니다.
쇼핑을 친구들과 가는것보다 저랑 가는게 좋은가봐요.
16. 에공
'25.6.15 7:05 PM
(58.29.xxx.200)
눈물찔끔 났어요
외동딸 올해
대학보냈는데
딸때문에 속상해서..아까도 남편앞에서 눈물 보였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
울컥하네요
전 계속 재수시키는 부모에 비함 감사한거지
힘내자 여유 스스로 다독이고 있었거든요
맞아요 존재의 이유죠
엄마라는 나의 자리..힘낼게요
17. 에공
'25.6.15 7:07 PM
(58.29.xxx.200)
여유는 겨우의 오타
18. ♡
'25.6.15 7:16 PM
(119.64.xxx.246)
어쩜..
일상속 소소한 글 속에 삶의 깨달음이 들어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19. ...
'25.6.15 7:31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애들 학교엄마들 만나 왕따도 당해보고 ㅡ
아이없이 제성격대로 살았음 결코못해볼 경험들 애들땜에 하게되는거ㅎㅎ 귀엽고 공감됩니다.
20. ...
'25.6.15 7:31 PM
(115.22.xxx.169)
애들 학교엄마들 만나 왕따도 당해보고 ㅡ
아이없이 제성격대로 살았음 결코못해볼 경험들 애들땜에 하게되는거ㅎㅎ
귀엽고 공감되는 글이네요
21. ㅠㅠ
'25.6.15 8:06 PM
(116.42.xxx.133)
왕따 당하는 아이 보고 있자니 너무 속상해서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이 글 보니 참았던 눈물이 나네요..ㅠㅠ
22. ..
'25.6.15 8:10 PM
(211.208.xxx.199)
아들방은 어두운데 이불껍데기라도 밝은걸로 바꿔주시지.. ㅎ
23. ...
'25.6.15 10:13 PM
(39.125.xxx.98)
글이 따뜻해요.
아이 키우면서 힘들 때도 많지만
저도 엄마라서, 행복해요.
24. 5ㅛㅅ
'25.6.15 10:22 PM
(68.33.xxx.97)
일상에 감사하기 배우고 갑니다
25. 저두요
'25.6.15 10:37 PM
(223.38.xxx.29)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이 아이들 없었으면 제 삶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네요
고마워 애들아
엄마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너희 낳고 키운 거야 ㅎㅎ
26. hj
'25.6.15 11:15 PM
(182.212.xxx.75)
저도 태어나서 내새끼들 만난게 젤루 행복해요.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같이 있음 너무 재밌어요.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해요.
27. 태희사랑
'25.6.15 11:28 PM
(121.161.xxx.111)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얻어갑니다
28. ..
'25.6.16 12:02 AM
(180.83.xxx.148)
공감되면서 마음이 짠 해요~존재 자체만으로 이쁘고 감사한 아이들.. 행복한 엄마를 둔 아이들도 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