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는 사람이 남편같아여
드라마속같은 사랑을 원하지만
현실은 결국세상은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하는구나를 알려주는것같아여
알려주는 사람이 남편같아여
드라마속같은 사랑을 원하지만
현실은 결국세상은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하는구나를 알려주는것같아여
날 챙겨줄 사람은 남편도 아니구나
대박입니다
제가 느끼는 거랑 똑같은데
정확히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오죽했으면 이름이 남편이겠어요
남의 편
여러번 쓴적 있어요
양가 부모님들을 한분씩 하늘에 보내면서 옆에서 지켜본 가슴아픈 사실은 나를 지켜줄 사람은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아니더라는거죠
바로 나 자신입니다ㅜ
나를 미친듯 희생해서 부모.남편.특히 자식들한테 퍼부어봐야
내게 남는건 피로와 가슴아픔과 내건강을 해치는것밖에 없다는것
워킹맘 30년이 넘고보니 이제 정확한 계산을 합니다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나를 위해 돈을 쓰고
나를 사랑하는데 가장 큰 가치를 찾아요
더이상 남편과 자식에게 희생하지 않습니다ㅜ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실천하기 어려웠었네요
엄마는 희생의 아이콘
넘 슬픈 글입니다.
슬프지만
맞는 말씀
희생하고 껍데기만 남는 기분
뭐가 슬픈가요??
너무 T인가..
나를 챙길 사람은 당연히 나 뿐이죠
24시간 나를 따라다니는 사람은 나 뿐이고
내 마음 제일 잘 아는 사람도 나 뿐이니
나는 내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