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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화려한 프린트 무늬 옷을 입고 싶은데 안 어울려요.

음..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5-06-15 17:22:22

여름이 그나마 좋은 이유가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옷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

 

이렇게 더울 때는

꽃무늬 프린트 상의나 원피스를 입으면

기분도 좋아질 듯 한데

이제 화려한 무늬 옷을 입으면

안 어울려요.

 

물론 안 어울려도 그냥 입어도 되겠지만

묘~하게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둥둥둥 떠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즉 옷을 입어서 즐겁다~는 생각보다

뭔가 이상해~라는 생각이 좀 더 지배적으로 된 거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IP : 1.230.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5 5:26 PM (222.233.xxx.216)

    아니에요 과감히 입으세요
    저도 무채색만 입으니 지루하고
    말씀하신대로 여름철이 과감하고 화려한 옷이 잘 어울리쟎아요

    더 나이드시기 전 많이 입으세요

  • 2. 하의를 화려하게
    '25.6.15 5:27 PM (211.234.xxx.43)

    하의를 화려하게 입으시고 상의를 심플한 단색으로 입으시면 거부감이 덜 하실거에요~

  • 3. ㅁㅁ
    '25.6.15 5:27 PM (112.187.xxx.63)

    전 브라안하려는 목적으로 꽃티입습니다

  • 4. 프린트
    '25.6.15 5:39 PM (118.220.xxx.61)

    무늬 꽃무늬 아줌마패션이에요.
    모델 20대나 어울려요
    모노톤으로 입는게 깔끔세련되 보이고
    가방.신발.목걸이는 과감하게 포인트주는게
    예뻐요

  • 5. ㅇㅇ
    '25.6.15 6:35 PM (176.87.xxx.8)

    스페인이예요
    한국여성들 검정 베이지 흰색으로 단결
    3명이 아래위 검은색으로 같이다니는걸보면
    이래서 유행이 무섭구나합니다
    중세 성지순례다니는줄
    중국인 특히 젊은여성들 옷잘입네요

  • 6. 음..
    '25.6.15 6:48 PM (1.230.xxx.192)

    상의, 하의 색상을 맞추고
    혼자 튀는 색상의 옷은 과감하게 버리면서 옷장을 정리 했거든요.

    이제는 상의, 하의 그냥 아무거나 입어도 대강 어울리는 정도로
    색상이나 디자인을 맞춰 놓았는데

    뭐랄까?
    개성이 없어졌어요 ㅠㅠㅠ

    그냥 적당~히 어울리고, 적당~히 보기 좋은 옷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옷 입는 재미? 이런 것이
    톡톡 뛰는 매력과 즐거움이 없어 졌네요.

  • 7. 제가
    '25.6.15 7:20 PM (118.235.xxx.88)

    회사 다닐 때 매일 칙칙하게 입다보니..
    가끔 정말 쨍한 노란색 같은 거 입어줍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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