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직장인인데 러닝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에 눈뜨고나서
10분 워밍업하고, 아침 20분,
저녁 20분 동네한바퀴 뛰거든요.
휴대폰은 집에 두고 운동손목시계만 차고 가요.
아무 생각없이 생각도 비워지고, 동네
뛰면서 새로운 가게 생긴것도 보고...
뛰고 나서 샤워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돈도 안들고 맨몸만 있으면 된다는거예요.
참고로, 운동을 안해서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 증세 호전에 도움이 되는
우울증 약을 매일먹고
수영이고, 명상이고 다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러닝이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