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이렇게 괴로울까요..갱년기라 그런지
지난 세월 억울했던 모든 순간이 다 떠오르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어떻게 풀어버려야 하는지.. 명상 독서 이런 거 다 필요 없더라고요
그냥 뭐든 발산해야 할까요?
운동도 해봤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심리치료도 받았는데
그날뿐. 게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 와서 아무도 친구가 없네요
매일 혼자 장보고 이제는 그마저도 안 하고 간편식으로 때워요
그냥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갑갑하고 어떻게 이 감정을
다스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노후준비로 아끼기까지 하려니 더 그럴까요...
미칠듯한 이 감정 괴로운 이런 감정이 들 때는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도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