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남편이 꽤 이르게 퇴직을 했어요.
지금 나이로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고
남편은 예전 직위로는 갈 수가 없는 상태죠.
남편과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하루 24시간을 같이 지내는 건
서로에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근데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는 억울하고
(지금까지 맞벌이였어요)
그렇다고 계속 붙어 있다가는
부부관계 자체가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남편이 꽤 이르게 퇴직을 했어요.
지금 나이로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고
남편은 예전 직위로는 갈 수가 없는 상태죠.
남편과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하루 24시간을 같이 지내는 건
서로에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근데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는 억울하고
(지금까지 맞벌이였어요)
그렇다고 계속 붙어 있다가는
부부관계 자체가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님은 계속 일하시고
남편도 다른일자리를 찾아본다
꼭 예전지위로 가야되는건 아니죠
단기알바 이런것도 나쁘지않음
스스로에게 부부라는 관계에 대해 재정립이 우선 필요하실 거 같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으로 남편이 사회에서 먼저 은퇴할 것이라는 것은 각오하고 결혼하셨을테고,
그동안 남편도 열심히 일했다가 쉬어야 할 시기에 쉬는 것인데,
글쓴이분이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에는 억울하다.....
이것부터가 남편을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신 게 아닌 거 같아요.
하루 24시간 같이 있는 게 힘들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맞벌이였다,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다. 이 두가지는 정립될 수 없는 조건인데
글쓴이분도 일 그만두신지 얼마 안된 건가요???
누가 먼저 퇴직하든 누군가는 더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인데
억울하다는 감정을 스스로가 먼저 풀어 가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선택해 지금까지 살아온 본인의 삶부터 재정립 하셔야 할 거 같네요.
취업하건가 원글님 취업 남편 전업 시키던가 하심될듯요
서로 힘들어요
적응하고 살아야지 방법이 없어요
남편은 지금은 등산이라도 다니는데..저는 여전히 집순이
외롭고
둘은 괴롭다라는 말이 이해됩니다.
그런데 늙어서 진상 꼰대 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해하고 또 이해하고 또 관대해지고 그래도 안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취업 남편 전업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돈 안벌어도 되면 원글님이 나가서 사시면 되고
돈 벌어야 되면 원글님이 일 하시면서 피하시면 됩니다~~
남편에게 집안일을 맡기세요~~
스스로에게 부부라는 관계에 대해 재정립이 우선 필요하실 거 같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으로 남편이 사회에서 먼저 은퇴할 것이라는 것은 각오하고 결혼하셨을테고,
그동안 남편도 열심히 일했다가 쉬어야 할 시기에 쉬는 것인데,
글쓴이분이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에는 억울하다.....
이것부터가 남편을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신 게 아닌 거 같아요.
하루 24시간 같이 있는 게 힘들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맞벌이였다,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다. 이 두가지는 정립될 수 없는 조건인데
글쓴이분도 일 그만두신지 얼마 안된 건가요???
누가 먼저 퇴직하든 누군가는 더 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안할 수도 있는 것인데
억울하다는 감정을 스스로가 먼저 풀어 가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선택해 지금까지 살아온 본인의 삶부터 재정립 하셔야 할 거 같네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좋은 것은 글쓴이분이 취업, 남편이 전업하는 것인데
혼자 일하기 억울하다는 것부터 풀어보세요.
뭐든 일 해야죠
잠깐씩이라도요
나머지 시간엔 운동이나 취미활동하고요
오전엔 운동 오후엔 취미생활
친구만나 스크린. 캠핑 하러 다녀요
흠... 부부는 공동 경제인데 왜 남편은 놀고 나만 돈벌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둘 중 하나라도 취업해서 경제에 보탬이 되면 다행 아닌가요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잖아요
막말로 이혼 안 하고 같이 살 거면 배우자 빚도 갚아주는 판에요
님 나가서 돈 벌 수 있고 같이 있는 거 답답하시면 해결책은 님이 취업하시면 될 듯
같이 있는 것도 싫고
혼자 돈 버는 것도 싫고.
오래된 부부 맞아요?
나도 여자지만 참나...
정년퇴직한 남편 집에 있기 힘들다고 다시 취직했어요.
저는 전업주부고, 남편 퇴직 후 온종일 같이 있으면서 삼시세끼 하느라 힘들었지만 다시 돈 벌러 나간다니 짠하네요.
각방쓰고 좋던 감정도 많이 식었는데.. 전 안힘들거든요. 평생 부엌출입 안하더니 퇴직하고 심심한지 아침은 자기가 차려요. 달걀프라이 아스파라거스볶은거 병아리콩 사과정도? 가끔은 내가 차려주기도하고. 누가 먼저랄거없이. 사실 나혼자라면 아침은 안먹을거 같아요. 점심은 거르거나 간식정도. 저녁한끼만 뭐든 내가 해요.
사랑꾼 남편 전혀 아니라 포기하고 사는데 그렇다고 집에 있는게 싫지는 않아요. 내가 이상한가...
졸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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