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에 댓글도 달았는데 검색을 못 하겠네요
그 분이 보신다면 시아버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요.
물론 하나하나 정말 천운이 도와 지금까지 온 거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들은 그 날 바로 국회로 뛰어가신 분들이죠.
그 날 아무도 안 갔다면, 가더라도 소수여서 금방 진압됐다면, 계엄이 쉽게 해제되지 못했을 거예요.
아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덕분에 안전하고 평화롭게 일상을 살고 있어요
원래도 감사하고 있었는데 새벽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커지네요
저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