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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딸인데 애가 엄청 든든한 느낌이 있어요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5-06-06 23:35:57

일단 키크고 덩치큰데 엄청 근육질에 유도 오래해서 힘도 세고 싸움도 잘함

기본적으로 뼈대 굵고 평생 체하거나 태어나서부터 소화불량으로 토하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고 너무 건강한데

성격이 리더 성격이고 판단이 빠르고 분명하고 저랑 애착이 좋아서 애기 때도 아빠, 엄마가 짐들고 있잖아!! 뭐해??

엄마 혼자 설거지 하잖아 아빠는 할아버지랑 놀고!! 하면서 따졌어요.

지금도 비슷하고 저는 애랑 같이 다니면 너무 의지가 되고 생각만 해도 든든하고 그런게 있어요.

 

IP : 114.20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11:46 PM (110.9.xxx.182)

    좋겠다......
    아들이래도 든든한거 일도 없는데..

  • 2. 므찌다
    '25.6.6 11:52 PM (61.81.xxx.191)

    멋있네요 따님~~ 완전 백두혈통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태양인 체질이겠어요. 부럽습니다..
    예민하고 아토피 알레르기행진 달고사는 아이엄마는 무지 부럽습니다..

  • 3. ...
    '25.6.6 11:55 PM (61.255.xxx.201)

    원글님이 위너! 부럽네요. ^^
    든든한 따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4. 우리집에도
    '25.6.7 12: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 고딩 딸도 원글님댁 아이랑 비슷해요.
    잘먹고 잘자고 잘웃고 다리길고 몸이 통짜인 근육형몸.
    힘좋아서 골프좋아하고 학교에서 체육대회하면 투포환... 선수로 나가더라구요. 딸입니다. 축구는 수비포지션. 다 막는.
    어디가건 리더를 하고, 할 말은 하지만 대꾸할 가치가 없는 말은 못들은체한다고 저한테 처세를 알려주기도 해요.
    저는 사실 아주예민한 사람인데 제 아이를 보면서 많이 가벼워졌어요. 딸이 집에 있으면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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