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 배달갔다 왔습니다.

...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25-06-05 19:36:42

선배언니한테 오랜만에 전화했더니 코로나 걸려서 꼼짝도 못하고 있다고 하길래

수박한통 썰어 통에 담아서 현관문 앞에 놓고 왔어요.

수박먹으니까 살것만 같대요.

제가 어렸을때 독감에 걸려 아파서 아무것도 못 먹고 있을떄 엄마가 준 수박먹고 나았었거든요.

그래서 아프면 수박 생각부터 나요.

코로나 조심하십시다.

IP : 122.38.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
    '25.6.5 7:39 PM (112.154.xxx.18)

    요즘도 코로나 걸리는군요.

  • 2. ......
    '25.6.5 7:41 PM (119.69.xxx.20)

    원글님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 3. 코로나가
    '25.6.5 7:41 PM (112.157.xxx.212)

    감기됐다는 말은 들었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심하게 앓기도 하는군요
    마스크 다시 써야 하나요?

  • 4. 와우
    '25.6.5 7:43 PM (222.113.xxx.251)

    수박을 과일가게 배송도 아니고
    썰어서 직접 배달이라니..

    선배님은 나으실수밖에 없겠어요

    진짜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5. ..
    '25.6.5 7:46 PM (119.149.xxx.28)

    요즘 코로나기 유행이랍니다.

    선배언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원글님도 복 받으시구요

  • 6. ...
    '25.6.5 7:50 PM (122.38.xxx.150)

    제가 아플때 통수박이 선물로 오면 고맙지만 끌어안고 울 것 같아서요. ㅎㅎ
    그걸 어떻게 손질하겠어요.
    몸에 수분이 다 말랐는지
    수박 거의 반을 먹었는데 화장실 한번을 안갔대요.
    몸이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저는오늘 하루 착했네요.
    홈플 고당도 모시기 수박 맛있습니다.

  • 7. 천사
    '25.6.5 7:52 PM (210.126.xxx.33)

    세심한 배려심♡♡♡

  • 8. 유지니맘
    '25.6.5 7:53 PM (123.111.xxx.135)

    너무 감사한 후배님 되셨습니다 .
    저도 다 늦게 코로나 첨 걸려서
    혼자 아팠던적 있었는데
    진짜 이박 삼일 죽다가 살아난거 같았어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

    기본이 착하신분입니다 !! ♡♡

  • 9. 소나무
    '25.6.5 8:01 PM (121.148.xxx.248)

    오늘 하루 착한 원글님 주변에 착한 사람 100명 생길거에요 ㅎㅎ

  • 10. 원글님
    '25.6.5 8:22 PM (1.237.xxx.119)

    수박 너무 맛있어요
    e마트 19,800원 짜리 샀는데 진짜 크고 맛있었어요.
    저 수박 안좋아했는데요(민주당 수박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요즘 수박 진짜 맛있습니다.
    몸에 좋은 과일이라고 하니 많이 사서 드시옵소서

  • 11.
    '25.6.5 9:54 PM (58.140.xxx.20)

    와 얼마나 꿀맛이었겠나요.
    역지사지의 마음

  • 12. 친구
    '25.6.5 11:27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와~원글님 제가 다 고맙네요
    저도 코로나로 자가격리 있던 시절 과일쥬스가 제일 먹을하더라고요
    아플때 챙겨주는 친구나 지인에 대한 고마움은 평생가더이다 잘하셨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460 민주당 박희승 의원 눈여겨 봐야겠어요. 9 2025/06/16 2,205
1725459 스위스 다음 한국" 먹거리 체감 물가 OECD 2위 11 ... 2025/06/16 2,083
1725458 [리얼미터]李 대통령 첫 국정지지율 58.6%…민주 49.9% .. 5 그러다가 2025/06/16 2,330
1725457 엘지 톤프리 이어폰 방수 대박입니다.ㅎㅎ 6 .. 2025/06/16 1,773
1725456 갑작스럽게 4일휴가가 잡혔어요 3 우와 2025/06/16 1,714
1725455 칠판 나가서 수학풀기 8 ㄷㅇㄹ 2025/06/16 1,801
1725454 약사, 직업적 안정감이 어느순간 사라질듯. 22 갈수록 2025/06/16 6,862
1725453 디올백 사건 후, 되레 김건희에 명품 선물 폭주 3 ... 2025/06/16 2,306
1725452 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얘기할까요 9 비오네 2025/06/16 3,255
1725451 엊그제 런지해서 엉덩이 많이 아파요 6 참나 2025/06/16 1,492
1725450 윤 거꾸로 하는 인간들 중국인+친중 반국가세력들이었네요 17 .... 2025/06/16 804
1725449 나 자신에 대한 기도 하시나요? 3 기도 2025/06/16 1,102
1725448 울 딸이 승무원 합격했어요 77 진주이쁜이 2025/06/16 26,291
1725447 챗 gpt 사주 5 그렇군 2025/06/16 3,817
1725446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27 o o 2025/06/16 7,372
1725445 된장을 담았?어요. 8 된장 2025/06/16 1,696
1725444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56 2025/06/16 22,315
1725443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6 .. 2025/06/16 1,547
1725442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14 .... 2025/06/16 5,648
1725441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7 .... 2025/06/16 3,959
1725440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38 대배우 2025/06/16 25,242
1725439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16 .... 2025/06/16 1,576
1725438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2025/06/16 4,198
1725437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2025/06/16 3,646
1725436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4 고양이가 2025/06/16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