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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 아이 오후에 어떻게 보내시나요?

ㅇㅇ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25-06-05 16:03:06

직장 복직하려는데 초3 아이가 걸리네요. 내년에는 복직 하지 싶은데

큰애는 중등이구요.. 초3 아이는 가까운 학원은 혼자 다닐 수 있고 먼 학원은 좀 그렇지만....

혼자 집에 1시간 이상씩 애를 놔두기는 조금 걱정되구요.

초4 쯤 되면 혼자서 학원 왔다갔다 하고.. 중간 사이사이 혼자 1시간 정도 놀고

그렇게 가능할까요? 

혼자서 알아서 하면 좋을텐데... 언제쯤 알아서 하던가요?

휴대폰은 있고 여아 구요.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  6시반 쯤 될거 같아요. 

IP : 223.3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6.5 4:08 PM (221.138.xxx.92)

    방과후 이용하고 학원 이용하고 그래야죠.
    초등저학년때 워킹맘들 위기입니다...힘들었어요.
    그래도 야무진 여아네요.

  • 2. 3학년이면
    '25.6.5 4:11 PM (116.33.xxx.104)

    가능해요.

  • 3. 요즘
    '25.6.5 4:12 PM (61.105.xxx.14)

    지역센터 아이돌봄 한번 알아보세요
    저녁까지 주더라구요

  • 4. ㅎㅎ
    '25.6.5 4:15 PM (106.101.xxx.226) - 삭제된댓글

    저희애들 여아 남아
    둘자 초1부터 혼자 알아서 했어요,,
    주변 맞벌이 친구들의 아이들도
    그렇게 다들했고,,
    걱정되지만 알아서 잘 다니더라구요^^

  • 5. 이게문제
    '25.6.5 4:16 PM (185.238.xxx.60) - 삭제된댓글

    오히려 유치원때가 하루종일 봐주니 나은거같던데
    주변에 다들 초 1을 못버티고 엄마들이 좋은 직장을 관둿어요 한가족은 핸드폰으로 애 망친다고 안사주고 엄마가 델러다닌다고 한가족은 학원 돌리기 싫다고
    정말 다른 방법이 없는건가요? 옆에서 보는 제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산 사람들인데 초1문턱을 못넘고 커리어놓는게.. 다들 어찌 넘기셨는지

  • 6. 3학년이면 뭐
    '25.6.5 4:23 PM (134.75.xxx.31)

    조아하는 예체능 있음 1시간 학원 추가

  • 7. 3학년하니
    '25.6.5 5:01 PM (219.240.xxx.45)

    생각나는데..제가 그때 학원에 다니느라 초 5 초3을 집에 놓고 학원에 다녔어요..
    애들이 걱정되서 중간에 전화를 하면..

    큰애가..엄마 ***가 각자 먹재~~~ ㅠㅠ

    오빠랑 안먹고 아래층 사는 친구랑 먹던 씩씩한 우리 구염둥이 딸이 생각나네요.생각만 해도 사랑스러워요 내자식은...

  • 8. 123
    '25.6.5 7:05 PM (14.5.xxx.100)

    여아 1 2학년까지는 학원뺑뺑이로 집에 혼자 있는시간 없게 했어요.
    이학년때 홈캠 설치하고 아침에 삼사십분 혼자 있다가 혼자 등원했는데 작은소리에도 예민해하고 무서워했어요.
    지금삼학년인데 고새 몸과마음이 많이커서 한두시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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