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암검사로 피검사해보신 분 계신가요?

검사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5-06-02 07:15:07

복부씨티에서 난소혹이 보인다고 하고 배가 아픈 듯 해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하니 혹이 아니고 울혈이고 염증이 지나간 자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소암검사가 따로 있냐고 물어보니깐 피검사로 알 수 있대요.

3가지로 검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피검사가 종양표지자 검사 같은 건가요?

종양표지자검사가 확률이 별로 높지 않아서

암진단 받은 사람도 표지자 검사에선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믿을만한 건지 모르겠네요.

 

난소암이 증상까진 발견확률이 제일 낮다는데... 

난소문제로 아랫배아파도 주로 위장병과 착각해서 내과에서 소화기약으로 처방받고 지나간대요.

피검사 말고는 따로 없는 건가요?

 

요 며칠 아랫배 아파보니 좀 무서워요.

IP : 14.138.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6.2 7:19 AM (223.38.xxx.188)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만 하면 난소암 여부를 알수 있나요?
    비용은 얼마정도 하나요?

  • 2. ...
    '25.6.2 7:22 AM (14.138.xxx.159)

    아직 안해봐서 비용은 모르구요.
    피검사로 대충 알 수 있다 정도이지 확신에 차서 얘기한 건 아니었어요.
    피검사로 하는 종양표지자검사가 확률이 높지 않으니 돈 낭비가 아닌가 싶어서
    글 올려봤어요.

  • 3. March
    '25.6.2 7:27 AM (211.204.xxx.66)

    피검사 하시고
    난소 초음파 꼭 하세요
    수치보다 정확

  • 4. ...
    '25.6.2 7:30 AM (14.138.xxx.159)

    난소초음파가 질초음파죠?
    그건 이미 했어요;;

  • 5. March
    '25.6.2 7:35 AM (211.204.xxx.66)

    초음파랑 피검사 이상없음 된거 아닌지요.
    전 6개월마다 추적해요

  • 6. ..
    '25.6.2 7:51 AM (1.235.xxx.154)

    피검사 초음파했으면 됐어요
    난소는 혹을 절제해서 암인지 그냥 종양인지 알수있다고 했어요
    제가혹이 계속 자라서7센티 됐을때 수술했어요
    그전에 피검사해서 암은 아닐거라해서 지켜본거였고
    복강경했을때 아니라고 했어요

  • 7. 종양표지자
    '25.6.2 8:29 AM (220.85.xxx.165)

    제 경우에는 의미 없었어요.

  • 8. ...
    '25.6.2 9:17 AM (49.1.xxx.114)

    초음파에서 아니면 아닌거예요. 초음파로 정기적 검사 하다가 종양 크기가 더 커졌거나 모양이 이상해지면 바로 큰병원가라고 해요. 정기적 검사로 빨리 발견할 경우 0기 아니면 1기더라구요. 그래서 정기검사가 필요해요. 전 출혈이 있어 검사했다고 지금은 6개월마다 정기검사하고 있어요.

  • 9. ds
    '25.6.2 10:19 AM (211.114.xxx.120)

    혈액검사가 바로 종양표지자이고 종양표지자는 별 의미 없습니다.
    초음파나 시티나 완벽한건 없어요. 보는 사람 스킬도 중요하고요.
    저는 다른 부위지만 초음파로 암 찾았고, 수술 전 찍은 시티에도 암 덩어리 안 보였어요.
    저라면 다른 병원 한 번 더 가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28 '리박스쿨'과 '한국늘봄연합회' 대표는 모녀 사이‥"차.. 5 .. 2025/06/10 1,651
1723527 하면 싫고 안하면 죽겠고..이런 사람 있나요? 8 아웅 2025/06/10 1,792
1723526 일하고 돈 받는게 왜 버겁죠 1 슬픈일들 2025/06/10 1,534
1723525 신명에서 궁금한거 물어봐요. 7 .. 2025/06/10 1,734
1723524 피부에 연고 바르는 법 5 Aa 2025/06/10 1,233
1723523 비립종 제거후 궁금합니다 6 궁금 2025/06/10 2,042
1723522 나이들면 말을 줄여야해요 ㅠㅠㅠ 30 ... 2025/06/10 11,939
1723521 김병기의원이 검찰 특활비 반드시 들여다 본다했죠 9 ㅇㅇ 2025/06/10 2,405
1723520 냄비밥 엄청 질게 되었는데요.. 4 2025/06/10 891
1723519 갑자기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국세청 7 그동안 뭐했.. 2025/06/10 3,543
1723518 열무김치 담궜는데 망한 삘이 나는데요.;; 8 -- 2025/06/10 1,319
1723517 pd수첩10분영상_그날 계엄을 막지못했더라면 일어났을일들 .,.,.... 2025/06/10 1,275
1723516 자꾸 대통령 재판 얘기하는데 29 그의미소 2025/06/10 2,048
1723515 시부모가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는 나쁜 마음이 드네요 20 710 2025/06/10 4,382
172351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한국 특별검사의 길고짧은 .. 2 같이봅시다 .. 2025/06/10 463
1723513 공부 잘하는 애들 둔 지인과의 통화 15 // 2025/06/10 6,011
1723512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3 어떻게해야 2025/06/10 1,450
1723511 지금 챗지피티 돌아가나요? 5 오잉꼬잉 2025/06/10 1,020
1723510 깨끗하게 산다 8 .. 2025/06/10 2,381
1723509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984
1723508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453
1723507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471
1723506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29 ... 2025/06/10 6,927
1723505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887
1723504 친구 남편 면전에 싫은티 냈어요. 내가 너무 한가? 19 내가 2025/06/10 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