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모 카페에선 엄마 아빠들이 약챙긴거 사진 찍어올리고
해서
아들한테 말하니..
자기친구들 아무도 안가져갔다고
진통제 소화제 휴족시간 파스 등 이야기하니
안가져간데요.
단체생활인데 어떻게 자기만 쓰냐고..
그부모들 너무 유난떤다고
무슨 애인보내냐고...난리에요.
군화모 카페에선 엄마 아빠들이 약챙긴거 사진 찍어올리고
해서
아들한테 말하니..
자기친구들 아무도 안가져갔다고
진통제 소화제 휴족시간 파스 등 이야기하니
안가져간데요.
단체생활인데 어떻게 자기만 쓰냐고..
그부모들 너무 유난떤다고
무슨 애인보내냐고...난리에요.
아드님 말씀이 옳아요
요새 다 잘 나옵니다.
훈련소 들어가면 px는 자유롭게 못가요
안받던 군사훈련 받으면 여기저기 탈날텐데
상비약품 넣어서 보냈어요
비타민도,,,
울 아들도 어디 소풍가냐고 난리길래
반입 안되면 다시 보낼거니 들고가라고 했더니 요긴하게 잘 썻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서로 없으면 나눠서 잘 쓰더라구요
논산훈련소는 사계절 감기가 돌더라구요. 아마 단체생활때문인것 같아요. 항생제 처방된 안후통감기약도 필요했었어요. 발볼이 넓어서인지 군화가 잘안맞아서(한번 교환했는데 또 바꾸겠다 할 수 없어서) 발에 붙이는 밴드같은것도 많이 보냈구요.
감기는 논산병 수료햘땨쯤 죄다 걸려요
연대마다 약타러갈 때 인원제한있고
의무대 가기 힘들어요
코로냐 독감돌면 약 빨리 떨어지고
의무대서 주는 약 약한지 잘 안들어서
약보내면 사서함택배 라 일주일걸릴 수도 있어요
군화모카페 필요하다는건 이유있음니다
관물대가 작아 보급품 가져온 준비물
다 넣어 정리 힘들 수 있어요
아항!
우리 아들은 논산이 아니라 틀린가보내요
혼선을 드려 죄송
감기약 종류별로 같이 보냈는데 동기들하고 같이 썼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감기를 달고 산데요.
물집방지하는 테이프 있는데 그건 유용하게 잘 썻다고 그러고 넉넉하면 다들 같이 쓰나봐요.
며칠전 수료식했어요.
기본 상비약은 챙겨가세요. 타이레놀이나 기타등등.
기침이랑 감기가 돌아서 아이들이 낫지 않고 폐렴에 실려간 아이들도 있고 그래요 ㅠ
의무대 갈수도 있고 배려 다 해주는데 진료진들이 많지 않으니 아이들이 귀찮거나 번거로워서 일부러 안 가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 아인 타이레놀 사간 거 다 먹었더라구요 ㅠ
평소 약 거의 안 먹는 아이였는데 버틸 것이 타이레놀 밖에 없으니..
휴족시간이나 파스 같은 거는 개인선택이고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 종합감기약 같은 건 챙겨가도록 해요.
1년전 논산들어간 아이 힘들면ㅍ비염 축농증 심해지는 아이라서 2주치 처방받은 약이랑 해열제 챙겨보냈는데 그거 다먹고도 아파서 수료식때 논산시내 이비인후과가서 바로 진료받아 약 한아름 또 챙겨보냈네요.
울 아이처럼 약한부분이 있으면 미리 병원가서 얘기하면 다 처방해주니 그거 챙겨주시고 아니면 그냥 일반 종합감기약 넉넉하게 챙겨보내주세요. 서로 나눠먹고 그러느라 엄청 부족해요
작년 4월에 훈련소 입소했는데 가져간 감기약 다 먹어 택배로 보내줬어요.
군의관 없냐고 물어보니 아픈 애들 많아 약 받기 어렵다고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훈련소에서 단체 생활하니 한 명 아프면 다 옮나보더라구요.
3월에 입대한 마들
병원에서 약 2주치 처방 받아 갔아요.
처방받아서 약 챙겨보내세요.처방전도 챙겨야하구요.
목 많이 쓰고 단체생활이라 감기 돌아요.
진료 보기 정말 힘들다고 했어요.
논산훈련소 힌여름 입대였는데 독감도 돌았고 감기 걸린 사람 많았었어요...
저희애 내무반은 안돌았는데 바로 옆내무반에서는 무더기로 확진 나오고 고생도 많이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꼭 챙겨 보내세요
논산은 인원이 너무 많아 의무대 가기가 힘들어요.가도
원하는 약 받기 힘들어요. 설사약, 근육이완제, 증상별감기약, 파스, 밴드 다 챙겨주세요. 동기들과도 나눠 쓰고 하면 좋죠
일단 챙겨서 보내는게 좋아요
많으면 나눠써도 되잖아요
아들 군대 간다고 이것저것 챙겨보냈는데 깔창, 귀마개 이런 사소한 것도 잘썼다고 하더라구요
6개월차로 두아들 입대해서 잘아는데 둘다 휴족시간,파스,깔창이런건
한번도안썼어요. 근데 타이레놀, 종합감기약은 넉넉하게
꼭 챙겨보내세요
유용하게잘썼고 한여름에 감기 엄청 잘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