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다큐인데
50대~60대 할머니라고
표현하네요
65세가 법적으로도 노인이니 60대는 할머니 맞는데
1980년대는 50대가 할머니였나봐요
저때로 따지면 저도 할머니네요 ㅠㅠ
1987년 다큐인데
50대~60대 할머니라고
표현하네요
65세가 법적으로도 노인이니 60대는 할머니 맞는데
1980년대는 50대가 할머니였나봐요
저때로 따지면 저도 할머니네요 ㅠㅠ
워낙 기대수명이 짧았고
결혼이 빨라서 손주 볼 나이니까요.
요즘은 다르죠.
너무 슬퍼마세요.
근데 전 결혼이 빨라서 애들이 크네요.
50에 할머니 소리 듣긴 할거 같아요 ;;;;
공무원들
서른만 넘어도 여사님이라고 부르라고 ㅎㅎㅎㅎㅎㅎ
여직원들 정직원이 별로 없고 타자수들이 주였던 시절
지금은 30이면 애기인데 말이죠
하긴.. 저희 할머니 80대초반에 돌아가셨는데
다들 호상이라고 아무도 울지 않았어요.
할머니가 남들보다 오래 살았다는 뜻이잖아요.
60~70대에 많이 떠났으니 그때의 80대는
지금의 90대 느낌인가봐요
60년대 그때 고생한 사람 많았죠
시어머니가 국민학교 다닐 땐데
40살 늦둥이 ?엄마가 학교에 오셨는데
반 애들이 할머니인줄 알았대요
40살이면 요즘은 젊어 보이잖아요
그분이 엄청 고생해서 40살에도 할머니같은 외모였다고
그럼요..저 1988년도에 유치원생이었는데. 그때당시에 저희 할머니 환갑 잔치를 얼마나 크게 하셨는데요.ㅎㅎ 밴드 부르고 고모랑 저희 엄마 숙모들 한복입고. 남자어른들은 양복입고 찍은 사진들도 집에 지금도 있는데 그때 촬영한 비디오 테이프까지 있어서 저 초등학교때 까지는 테이프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요즘 누가 환갑잔치를 그렇게까지 크게 잔치로 벌려서 하겠어요.??ㅎㅎ
결혼해서 출산할 나이라고 그래서
또 다른 충격 ㅎㅎ
출연자들 중에도 40대 있죠 ㅎㅎㅎㅎ
결혼했는데 환갑 갓 지난 시어머니
울 남편이 철철 울면서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애닯아 어쩔줄 몰라해서
시가와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어요.
그 시어머니 작년 여름에 돌아가셨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제가 남편에게 한마디 했죠.
살면 얼마나 사냐고 하더니
내가 먼저 가는 줄 알았다고..
제가 3년뒤면 환갑이네요
그래서 이제 내가 살면 얼마나 사냐는 말은 절대 안 믿어요.
합가가 희귀해졌죠.
90대까지 살면 자식이 먼저 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 때는 50대면 실제로 손주가 있는 분들이 많았을 거에요
40후반에 이미 할머니가 된 분들도 꽤 있었구요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많이 하는 분위기가 아니니 가정에서 위치로 호칭이 결정되기도 했을거구요
시어머니, 친정엄마 다 50 초반에 손주 보셨어요
지금은 70대도 할머니, 할아버지 소리
듣기 싫어한다니 문화도 바뀌었고요
Kbs1tv에서 개그맨 손헌수랑 김용임가수가 시골 돌아다니며
일손 돕는 프로 있었는데 자막에 56? 57세 어르신이라 해서
정말 깜놀했어요. 60대도 아닌 50대중후반을 할머니로 보는 거쟎아요. 자막 쓰는 작가가 20대아닌가 싶었어요. ㅎ
지금도 60대면 할머니 맞죠
평균수명이 몇살일까요?
옛날에 우정의 무대?인가 뽀빠이가 진행하던 군인들 나오는 프로에서 군인 엄마나오는 거 있었잖아요. 군인엄마니까 40대 중후반이나 50대 초반일텐데 주름진 얼굴에 한복입고
다들 할머니처럼 보였어요.
그때 50대는 자식이 애 낳아서 실제로 할머니니까요
일찍 손주봐서 그래요
요즘관 다르죠
제 친구 외할머니는 39세에 제 친구가 태어 났대요 큰딸의 큰 손녀라서 예뻐 했대요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1980년대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 1980년: 약 66.1세 (남성 61.9세, 여성 70.4세)
* 1989년: 약 71.2세 (남성 67.0세, 여성 75.3세)
이 시기 동안 남녀 모두 평균 수명이 늘어났으며, 특히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경제 발전과 함께 의료 및 보건 환경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럴수 있어요
스물에 결혼하고 자녀 스물다섯에 시집보내봐요
50에 손자가 다섯살일수 있어요
제 친구도 환갑안됐는데 손자봤어요
본인 26에 큰딸낳고 그아이도 27에 시집가서
첫아들낳고 3년지났어요
저 78년생인데 저 어릴때 50쯤 되면 할머니였어요
그땐 다들 결혼을 일찍 했으니 50정도면 손자 손녀가 생겨 할머니라고 불렸기때문이고
또 염색을 안할때라 흰머리가 그쯤부터 점점 짙어졌으니까요
할머니는 할머닌데 젊은 할머니였어요ㅎ
80년대면 50대가 할머니 맞아요
손주봤음 할머니 아닌가요?
대부분 50대에 손주보셨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50대면 손주봤고요
40대도 젊은 나이는 아니었죠
30대도 아줌마나이 ㅡ 대부분 시집갔고요
29살때도 결혼 많이함 ㅡ 30대에 하면 늦은거라고
50대 후반 비혼인데 할머니 맞아요.
결혼 했니 안했니 큰 의미 있나요,
젊은 사람들이나 애들이 할머니라고 하면 그걸로 종결.
아직 할머나 불린 적 없지만 불린다 해도
기분 안 나쁠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계신 시어머니와 시할머니
시어머니는 40중후반에 할머니되시고
시할머니는 30후반에 힐머니 되셨어요
요즘도 결혼 일찍한 사람들
이십대초에 결혼해서 딸 낳았는데
그 딸이 이십대중후반에 애 낳으니
사십후반에도 할머니 되던데요
ㅇㅇ80년대면 40년전이잖아요..시대가 많이 변했죠
근데 저희시어머니 50살에 손주보심;;;;
2023년 기준 평균수명이 남성 80.6세 여성 86.4세니까 10년 정도 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