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실은
'25.6.1 8:01 PM
(220.117.xxx.35)
모두 공용으로 써야하는데 샤워하면 쓰기 그렇잖아요
다 젖고
그럼 공용 화장실을 샤워 후엔 안방을 써야할까요 ?
나쁠거 없다 봐요
그리고 샴푸 등 안방이 더 좋은거라고 생각하나봄
2. ..
'25.6.1 8:02 PM
(119.71.xxx.80)
안방 화장실문이 잠기지 않고 전체 유리문이라잖아요.
가족이라지만 너무 싫은데요
자기집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래요
3. ...
'25.6.1 8:02 PM
(114.200.xxx.129)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집에 가서 안방 화장실은 사용해본적도 없는데
손님입장에서는 애초에 거기가서 샤워를 할일이 없죠.. 볼일은 밖에있는 공용화장실이 손님입장에서도 쓰기 편안하구요.. 그런 스타일이면 살면서도 특이한 행동 많이 할것 같아요
4. 그래도
'25.6.1 8:02 PM
(1.235.xxx.154)
집주인에게 물어보고 안방들어가야지...
5. 첫댓님
'25.6.1 8:03 PM
(211.235.xxx.179)
뭐예요??? 저게 괜찮다고요??? 왓더헬;;;;;
6. ㅇㅇ
'25.6.1 8:03 PM
(223.38.xxx.112)
아무리 가족이라도 샤워는 물어보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저 혼자 사는데 엄마나 언니가 말도없이 샤워해도
황당할판에 부부욕실을 남이 쓰다뇨
7. 뭐가?
'25.6.1 8:03 PM
(211.234.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동생네서 아이가 토를 해서 옷을 갈아입어야하는데 거실말고 안방 샤워실 쓰라던데요
8. ...
'25.6.1 8:04 PM
(49.161.xxx.218)
그럴수있다해도
안주인한테 양해를 구해야지요
9. ......
'25.6.1 8:04 PM
(211.202.xxx.120)
거실쪽에 사람 많으니까 조용한데서 사워하고 싶어서죠 오빠집이라 생각해서 님이 싫어할건 전혀 신경 안쓴거죠
10. ㅇㅇㅇ
'25.6.1 8: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다 모여있는데 공용화장실서 사워하면 모두 불편해지니까 그렇게했을거 같아요. 남의 집에서 샤워하면서 묻지도않고 그러는게 매너는 아니긴한데 남편한테 지나는 말로 오빠 나 여기서 샤워하도 되냐는 소리도 없었나요. 남편은 그랬어도 기억 못할 듯. 아무일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무심하게 아예 한귀로듣고 흘렸을듯. 어쨌든 이걸 10년째 생각하고 있다는게 더 미스테리.
11. ㅇㅇ
'25.6.1 8:05 PM
(112.166.xxx.103)
음... 젋은 처녀였다면
거실 화장실은 여러사람이 공용으로 쓰는 것이라
한적하고 안전하게 샤워하려고 오빠 부부만 쓰는 화장실을 선택한 듯 한데
생각이 짧았던 듯
지금은 안그러지요?
12. ...
'25.6.1 8:05 PM
(211.234.xxx.100)
사람 많고 하면 누구 볼일보거나 하는것도 신경쓰여서 그런거 아니었나 싶어요.
남편분한텐 양해 구하지 않았을까요..
13. 5742
'25.6.1 8:0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물어봤어야죠
저도 시부모 우리집 처음 와서 안방침대에 둘이 떡하니 눕는거 보고 정떨어짐. 그 뒤로 역시 무례한 시댁으로 인연 끊음
14. ㅇㅇ
'25.6.1 8:06 PM
(222.107.xxx.17)
원글님 말씀대로 오빠 집은 내 집이니 더 편한 욕실 고른 거죠 뭐.
거실 화장실에서 씻으면 옷도 다 입고 나와야 하는데
안방 화장실이면 안방 문만 닫으면 대충 걸치고 나와도 되잖아요.
원글님 화장대에서 머리 말리고 화장도 할 수 있고요.
안방 화장실이 여자가 쓰기엔 여러 모로 편하죠.
전 아가씨나 동서 오면 안방 화장실 쓰라고 내줘요.
근데 저한테 말도 없이 썼다면 저라도 화났을 거예요.
15. 무식
'25.6.1 8:07 PM
(1.237.xxx.181)
원래 남의 집 안방은 함부로 들어가는 게 아닌데
못 배웠네요
물어보고 샤워하는 것도
좀 그래요
안 물어보는 것 보단 낫지만 원래 남의 안방이나
화장실 쓰는 거 아닙니다
16. 음
'25.6.1 8:1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오빠에게 물어본 건 아닐까요?
17. ...
'25.6.1 8:11 PM
(211.235.xxx.34)
무례한 짓을 당하면 시간이 오래 지나도 기억 생생하게 나요.
18. 왜그랬니?
'25.6.1 8:11 PM
(221.138.xxx.92)
물어보세요.
10년이나 지난 일인데 웃음서 물어보세요 ㅎㅎㅎ
19. 투명문에서
'25.6.1 8:14 PM
(211.234.xxx.18)
왜 샤워를?
잠기지도 않는데?
20. ...
'25.6.1 8:15 PM
(119.71.xxx.80)
집에 조카도 있었다면서요
잠기지도 않은 유리문인데 샤워는 나체로 해야하는거잖아요
아이한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 상황인데
몇몇분 관대해서 놀랍네요
이상한 시누들인가
21. 음
'25.6.1 8:17 PM
(220.82.xxx.44)
안방문을 잠궜겠죠. 거실 욕실을 쓰면 거실 사람들 신경쓰이니까.
22. ...
'25.6.1 8:20 PM
(211.235.xxx.190)
어떤 이유였던 안방욕실을 쓰려면 집주인에게 물어봤어야죠
23. 어휴
'25.6.1 8:49 PM
(122.37.xxx.66)
시아버지도 샤워한건 아니지만 안방 화장실 말도 없이 쓰셔서 넘 기분나빴는데 샤워까지???
요상하다 요상해
24. ᆢ
'25.6.1 9:07 PM
(180.68.xxx.12)
안방문을 안잠궜단 얘기 아닌가요? 원글님이 안방화장실근처 가니까 샤워소리 들렸다고하니
25. 아
'25.6.1 9:08 PM
(223.39.xxx.94)
거실쪽에 사람 많으니까 조용한데서 사워하고 싶어서죠 오빠집이라 생각해서 님이 싫어할건 전혀 신경 안쓴거죠 2222222
생각이 짧아서 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없는 행동 잘 하고 다녔거든요 ㅠㅠ
맨날 남편이 갈쳐줘서 겨우 사람구실해요
26. .....
'25.6.1 9:12 PM
(175.117.xxx.126)
거실은 나오자마자 거실이라 옷 다 입고 나와야하는데
안방은 안방 문 잠그고 샤워하면 화장실에서 나와서 옷 입고 나올 수 있어서 더 편하겠죠.
그런데 아무리 오빠네집이어도 안방 화장실 쓰려면 보통 물어보고 쓰는데..
아마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랬을 듯요...
27. 시누도
'25.6.1 9:14 PM
(118.235.xxx.133)
어려서 실수 했겠죠
그걸 10년넘게 꽁할일인가요?
28. ...
'25.6.1 9:42 PM
(114.204.xxx.203)
10년전 일이 뭐 중요해요
29. 찐감자
'25.6.1 9:48 PM
(222.107.xxx.148)
정말 못배워 먹었네요
흠.. 이해 못하는 행동을 이해할 필요는 없드라구요.
30. 원글
'25.6.1 10:20 PM
(175.214.xxx.16)
무례한게 맞는거죠?
10년동안 꽁한거보단 전 그때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안방문 안잠근거 맞아요 제가 안방 들어가서 화장실 앞에서 샤워소리 들었거든요
위에 댓글단분중 맞는말 하신분 있네요 다른 여러가지 무례한 행동들 많이 했어요
지금은 안보고 살아서 물어볼수가 없어요
나이 어려서 실수 했다고 하시는데 시누이 나이 30대후반이었어요;;;
31. 9oo9le
'25.6.1 10:20 PM
(125.133.xxx.222)
가끔 이런글 보면 참 세상에 못된 사람들 많다는 생각이 든다.
32. .....
'25.6.1 10:29 PM
(211.235.xxx.86)
꽁하다는 사람의 의식구조 어쩔..
불쾌했던 경험은 평생 각인되는건데
원글님이 꽁해서 기억하는 것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기가막히네요. 30대 후반이면 철없을 나이도 아니구만
얼마나 개념 말아먹었으면
33. ..
'25.6.2 12:15 A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오빠라도 모르고 안방화장실 갔으면 어쩔뻔ㆍ더군다나 신혼때였을텐데 원글님 기분나쁜거 이해가요
34. ..
'25.6.2 12:16 A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댓글중 원글탓하신분들 글 제대로 안방문 안잠궜다는데 다른소리 하시는분 이해안가네
35. ..
'25.6.2 12:17 A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댓글중 원글 탓하신 분들 글 제대로 안읽으시고 다른소리 하시는분들 이해안가는데 ㆍ
36. ᆢ
'25.6.2 12:19 A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예전에 비슷한 글 읽고 충격이었던건 시댁에서 시누이가 샤워하고 나체로 본인방으로 얼른 뛰어들어가더라는 글 ㅜ 거실엔남편이랑 식구들 다있었는데 다행히 못봤지만 가다가 넘어졌으면 어쩔뻔이라는 댓글
37. . .
'25.6.2 12:20 AM
(175.119.xxx.68)
누가 모르고 안방에 들어왔다 살색을 보게 되는 거네요.
38. 그럴수도
'25.6.2 1:48 AM
(69.181.xxx.162)
거실화장실은 공용이니 거기서 볼일 보는 사람들이나 손씻는 사람들이 많아서 샤워하기엔 마음이 조급하잖아요. 님도 아이 씻기려고 안방화장실 갔다면서요. 본능적으로 샤워는 안쪽에서 하는게 사람심리예요. 우리 시댁은 며느리들 포함 모든 사람들이 샤워는 안방화장실에서 해요.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할 일은 아닌듯...
39. 화장실 2개 중 1
'25.6.2 2:01 AM
(58.29.xxx.150)
안방 화장실이 그냥 화장실 2개 중 하나 일 뿐이죠.
아가씨가 거실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샤워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안방 화장실이 더 편하잖아요.
그냥 가볍게 생각하세요.
10년이나 지난 일을 되새김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더 이상합니다.
애가 4~5살이면 신혼도 아닌데
무지 예민합니다.
40. ᆢ
'25.6.2 2:02 A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남의 집에서 하루자면서 샤워하루안한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유난은ㆍ
41. 나무크
'25.6.2 2:04 AM
(180.70.xxx.195)
신기하네요. 내집을 지집처럼 열어재끼고 누워지내는 제 여동생도 안방욕실은 가실욕실을 누군가가 쓰고있을때 엄청 급할때 나 안방 욕실 좀 써도 되냐고 물어보고 쓰는데...도른자인가..
42. 넘어간다
'25.6.2 2:11 AM
(211.246.xxx.218)
아가씨가 거실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샤워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안방 화장실이 더 편하잖아요.
그냥 가볍게 생각하세요.
10년이나 지난 일을 되새김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더 이상합니다.22
43. 예의없는거
'25.6.2 2:58 AM
(140.248.xxx.0)
그 시누라먄 이직도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반성이라도 해야하는거 어닌가요? 편드는개 이상하네요
남의집 가서 저랬다면 평생 욕 먹을 짓인데요. 손절당할 짓.
44. 10년전일
'25.6.2 3:41 A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오빠집이고
안방에서 샤워하는게 편했나 보죠
10년전 일이고
지금은 안보고 사신다면서요
딱한번 그랬는데 참 예민하십니다
예민하시니 연락도 안하고 사신가보네
45. 10년전일
'25.6.2 3:43 AM
(1.236.xxx.93)
오빠집이고
안방에서 샤워하는게 편했나 보죠
10년전 일이고
지금은 안보고 사신다면서요
딱한번 그랬는데 참 예민하십니다
새언니 예민한걸 시누이가 캐치해서
연락도 안하고 등돌리고 사나보네요
동글동글 둥글둥글 삽시다
46. . . .
'25.6.2 6:14 AM
(58.121.xxx.118)
친동생네집갔는데
거실화장실 누가사용중이라
발동동거리고 있으니 동생이 안방화장실가라고
됐다고 참을수있다고 했는데ㅡㅡ
웃긴여자네요
오빠집이 지집인줄아나
집주인이 쓰라고한것도 아닌데
십년전이면 시누가 몇살이였던거에요?
중고딩이면 이해해주겠음
47. 시누이 친정
'25.6.2 6:30 AM
(220.122.xxx.137)
여기 시어머니 시누이 욕만 올라오는데
=누군가의 친정부모 여동생 언니예요.
친정부모 언니 여동생 욕은 안 올라오는 현상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
친정부모 언니 여동생은 다른 여자들이
시부모 시누이라고 올리는거죠?
48. ....
'25.6.2 7:22 AM
(119.196.xxx.123)
안방 화장실 쓰는거 예의없는 짓이긴 하지만
10년 전일을 끄집어 내어 곱씹는 것도 별로 좋지 않아요.
그렇게 살면 피곤만해져요.
49. 못배워서
'25.6.2 7:44 AM
(211.234.xxx.72)
시누짓 한거죠.
물어보고 했음 몰라도 누가 그러나요?
시모가 시켰을수도 있구요
근데 십년전 일이면 그런가보다 하세요.
50. ????
'25.6.2 8:32 AM
(118.235.xxx.53)
화장실이 그냥 화장실 2개 중 하나 일 뿐이죠.
아가씨가 거실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샤워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안방 화장실이 더 편하잖아요.
그냥 가볍게 생각하세요.
10년이나 지난 일을 되새김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더 이상합니다.
애가 4~5살이면 신혼도 아닌데
무지 예민합니다. 3333333
51. 뭐
'25.6.2 8:33 AM
(106.101.xxx.99)
개념이 부족한거 맞고 이런저런 이유는 있겠지만
저도 참 지나고보면 부끄럽거나 개념없거나 이불킥할일 많더라구요 ㅎㅎ
이제 연락도 안하신다면서요 의외로 내면과 매너 고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52. 10 년전 이면
'25.6.2 8:53 AM
(183.97.xxx.35)
어려서 그랬나 보네요
사춘기였나 ?
남의 안방에 들어가는것도 매너가 아닌데 샤워라니..
53. 흠..
'25.6.2 9:01 AM
(218.148.xxx.168)
굳이 다른 집 안방에 있는 화장실 사용하는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뭐 거실 화장실을 누가 사용하고 있고 급한 볼일이 있어서 사용하는거면 그런가 보다 싶은데, 물론 이것도 물어보고 사용하겠지만요.
말도 없이 굳이 들어가서 거기서 샤워한다는거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54. 그당시
'25.6.2 9:29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아직 내아들 이런망인드로
내아들집은 내집 이런생각을 갖고 계신분이었다면
시누이도 오빠집은 내집도 돼
맘에 드는 욕실 사용한거죠 머
의외로 생각 짧고 결혼한 자식하고 분리 안된
부모도 많더라구요
아들집 내집 딸집도 내집
내가가서 안보살펴주면 암것도 못하는 아이들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흘러가는요
55. 아들은 내집
'25.6.2 9:32 AM
(112.157.xxx.212)
시어머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며느리에게 제사 물려주신거 보면
생각이 고루한분일것 같아요
가부장적 사고에서 못 벗어나신분
제사는 남편 망인인 내가 지내는게 아니고
아들이 지내야 하는 우리집 대주
내아들집은 내집 이런생각을 갖고 계신분이었다면
시누이도 오빠집은 내집도 돼
맘에 드는 욕실 사용한거죠 머
의외로 생각 짧고 결혼한 자식하고 분리 안된
부모도 많더라구요
아들집 내집 딸집도 내집
내가가서 안보살펴주면 암것도 못하는 아이들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흘러가는요
56. ....
'25.6.2 10:01 AM
(39.125.xxx.94)
안방에 유리문도 특이하고
잠금장치 없는 것도 특이하네요
안방 화장실이 부부만 쓰는 거라는 거,
안방에 막 들어가는 거 아니라는 것도
결혼하고 한참 후에 알았어요
방이 그렇게 많은 집에서 살지도 않았고
친척집 가도 안방에 모여서 티비 보고 밥 먹고 그랬거든요
거실에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샤워하기 신경쓰이고
샤워하고 나오면 화장실 물기도 많고 습하고
엉망되잖아요
다음 사람 쓸 때 엄청 찜찜하니
그래서 잘 안 쓰는 안방화장실 썼겠죠
하루 자면서 샤워는 꼭 했어야 했나 싶지만요
10년동안이나 마음에 묻어둘 정도의
대단한 사건은 아닌데요
왜 샤워했는지보다 왜 안 보고 사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57. 놀멍쉬멍
'25.6.2 10:44 AM
(222.110.xxx.93)
이런거 읽을때마다 우리 새언니가 참 무던하다 싶네요.
저는 매번 놀러오라고 전화해서 자주 놀러가는데 안방 화장실 잘쓰거든요.
언니도 화장대 안방에 있으니까 안방 화장실 쓰라고 하고요.
그렇지만 집주인이 싫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원글님이 시누이를 편하게 대해줘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10년도 지난일 담아두지 마세요. 그거로 굳이 말꺼내서 서로 얼굻 붉히는 것도 그렇고요.
58. 82에
'25.6.2 11:41 AM
(118.235.xxx.48)
조선팔도 예민이들 다 모인듯
59. 예민한 아줌마
'25.6.2 12:09 PM
(218.149.xxx.159)
조선팔도 예민이들 다 모인듯 22222
저도 예민한 아줌마지만...
60. ㅇㅇ
'25.6.2 12:25 PM
(203.253.xxx.237)
그냥 생각이 짧았던거죠..
본인도 지금생각하면 왜그랬을까 할 수도 있고
곱씹어서 왜그랬을가 할만한 거리는 아닌듯해요 이후 계속 그런 매너없는 행동이 계속되면 조율해야겠지만요
61. 답답
'25.6.2 12:46 PM
(218.237.xxx.131)
그땐 님 말씀처럼 충격받았다고 하더라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궁금해한다는게 더 충격임.
여기 글 올린다고 해소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궁금증 푸세요.
62. 아이고
'25.6.2 1:12 PM
(114.201.xxx.32)
신혼집도 아니고 애가 4~5살때이면
시누도 어렷을거고
그냥 이상해도 넘겨야지
10년을 두고 생각을 해요??
원글님을 위해서 그런일은 잊으세요
63. ....
'25.6.2 1:14 PM
(106.101.xxx.14)
화장실이 그냥 화장실 2개 중 하나 일 뿐이죠.
아가씨가 거실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샤워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안방 화장실이 더 편하잖아요.22222
ㅡㅡㅡㅡㅡㅡ
이게 10년간 곱씹을 일인가요? 아이고
64. ...
'25.6.2 1:34 PM
(118.47.xxx.7)
안방화장실은 부부가 거의 사용하고
그리고 안방화장실로 갈려면 안방을 지나야되고
화장실근처엔 옷장도 있어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물어보고 사용해야죠
안방화장실도 공용화장실쯤으로 생각하는게 너무 이상
내 개인적인 공간인데 당연히 물어봤어야지ㅉㅉ
65. 참
'25.6.2 2:10 PM
(218.145.xxx.57)
미스테리할 일도 많네요.
친정처럼 생각하고 안쪽 조용한 화장실을 쓴거죠.
물론 집주인 입장에서 싫을 수도 있는데 그걸 10년씩이나
꽁하게 생각하는 원글도 참 그러네요.
생각없는 시누나 생각많은 원글이나 참 편치않은 분들...
66. 00
'25.6.2 2:54 PM
(121.133.xxx.196)
사람 많을때 샤워하면 아무래도 공용 화장실인 거실보다는 안방에서 샤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듯요.
67. 0ㅇㅇ
'25.6.2 3:23 PM
(119.193.xxx.165)
저도 샤워하고 나왔을 때 나오자마자 사람 많은 거실쪽 보다는 안방쪽이 저나 사람들 눈을 위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별로 이상하지 않았는데, 이게 물어보지 않고 사용하면 안 되는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었군요.. 새로운 거 배우고 갑니다.
68. 시자
'25.6.2 4:09 PM
(122.36.xxx.94)
시자붙으면 나이먹은건 어디로 가고 개념이 그냥 없어지나봐요. 그냥 미친x이다 하세요.
시집일은 10년이 지나도 안잊히던데.. 제 시모도 첫임신 했을때 일을 50년정도가 지나서까지 얘기하던걸요. 그러니까 행동거지 조심하고 시자붙었다고 함부로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해요.
69. 솔직히
'25.6.2 4:18 PM
(39.118.xxx.228)
시누이는 기억도 못할일을 10년이나
품고 있는 원글 을 이해 못할듯
화장실이 그냥 화장실 2개 중 하나 일 뿐이죠.
아가씨가 거실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샤워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안방 화장실이 더 편하잖아요4444
70. 에구..
'25.6.2 4:32 PM
(221.138.xxx.71)
화장실이 그냥 화장실 2개 중 하나 일 뿐이죠.
아가씨가 거실에 사람 많은데 거기서 샤워하는 것보다는
조용한 안방 화장실이 더 편하잖요 555555
샤워면 좀 그렇긴하죠... 거실화장실에서 샤워하면, 물소리가 거실로 다 들리니까요.
그래도 시누이가 생각이 짧긴 했네요..
미리 새언니한테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냥 시누이가 어려서 생각이 짧았다 생각하시고 원글님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어차피 이제와서 말해봤자 사과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그딴 건 잊어줄 수 있는 멋진여자입니다..
저는 더 짜증나는 거 있는데, 그냥 잊을라고 합니다.. 저를 위해서요..-,,-
71. ..
'25.6.2 6:14 PM
(61.254.xxx.115)
그냥 별생각없이 그랬을거같아요 여럿이.다들 있을땐 보통 공용 거실화장실을 쓰니.자기가 샤워 오래하면 누가 화장실 쓰기.불편할테니.조용하게 안방가서 해야지.라고 생각한거죠 굳이.새언니한테허락받아야한단 생각은 안한거 같구요 아가씨들 샤워 오래하지않아요? 머리길면 보통 2,30분씩들 하잖아요
72. 네?
'25.6.2 6:32 PM
(39.7.xxx.233)
거실화장실에서 어케 샤워를 하나요? 불안해서? 올케 잘못이라면 주인에게 말안하고 욕실 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