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태쏠로아재 아니고요.연애를 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너무 오래 돼서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사랑 노래 들어도 사랑에 관한 영화를 보아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 지가 넘 오래돼서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그 모태쏠로아재 아니고요.연애를 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너무 오래 돼서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사랑 노래 들어도 사랑에 관한 영화를 보아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 지가 넘 오래돼서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모태솔로아재인 줄 알고 아이고 또 오셨네 클릭했다가
모태솔로아재 아니라고 하셔서 뜨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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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정형화된 사랑이 있겠습니까...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설레고 실죽샐죽 웃음나고. 세상 살맛나죠. 내가 세상의 주인공
또오해영을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어요....
마치 옛날 사랑에 미쳐있던 나를 그대로 보는거 같았어요...
세상에서 그 사람말고 다른거 다 필요없는 상태.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거죠.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벗꽃잎을봐도 그 사람이 생각나요
좋은 노래 들으면 그 사람이 생각나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사람은 좋아할까 궁금해요
혹시 내가 없을 때 전화가 올까봐
전화기 옆에만 있고 싶었어요.
지금은 아무도 저를 여자로 보질 않죠.
그게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햐고...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 못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ㅡㅡㅡㅡㅡㅡ
저 노랫 가사처럼 이제 그런 감정은
내 가슴에 다시 못 오죠.와도 안 돼고.
가슴이 콩닥콩닥뛰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