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 나와요 . 무슨 경호 회사 사장이 퇴사하는 직원의 쫑파티 열어 주는데
그 쫑파티 주인공이 사장 부인을 성폭행했다는 사건 .
완전 반대의 정황이 나왔죠, 성폭행은 없었으며 그 주인공은 감금되다시피 했다가 도망친 거고
도망친 직원에 대해 사장 측에서 허위 신고를 했다는 것 .
취재 내용 나오는데 ... 와 진짜. 욕 나와요.
웬 돼지같은 남자가 진짜 인생 멋대로 사는 게 나오네요 .
왜 저 사람은 저렇게 무법천지로 살고 있고 전혀 걸린 적이 없는 거죠 ?
그리고 단돈 몇십 몇백에 너무너무 집착하면서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폭행과 협박과 지긋지긋한 연락을 하면서 어떻게든 몇 푼이라도 끝끝내 뜯어내요 . 고용한 직원에게는 임금을 주지 않고 , 도리어 화를 내고 연락을 끊고 , 경호 용품을 빌려 가서는 자기가 주렁주렁 착용하고 돌려주진 않아요 .
무슨 ... 거지예요 ???
보육원 출신의 지적 장애 3 급 여자를 데려가서는 직원이라고 하면서
이 여자애에게 복지 통장으로 나오는 수급비도 ( 매월 백 정도 나오는 거 ) 어떻게든 가져가려고 보육원 원장에게 전화를 계속 하면서 좋은 말투로 끈질기게 회유를 해요 .
뭐 저런 게 다 있지 ...
보니까 저러다가, 뜻대로 안 되면 사람을 마구잡이로 때리는 거예요 .
나래이션에서는 ' 허 씨의 화려한 언변 ' 어쩌고 하는데 , 화려하지도 않아요 . 그냥 몇 마디만 들어도 아 ~ 내용이 없다 , 저건 거짓말이다 , 별 바보 같은 게 자기가 말 되게 잘 하는 줄 알고 사람을 속이려 들고 있네 ? 와 거짓말 잘 하네 ...? 또 거짓말 하네 ? 목소리 깔면 좋게 들릴 줄 아냐 ?
이런 생각이 드는 말인데요 .
그런데 너무 당당해요 .
경호는커녕 운동 하나 제대로 했을 것 같지 않은 배불뚝이 남자가 ...
스토킹한 여자를 잡아다 아내로 삼고 ( 세상에 , 경찰은 뭐하는 거고 이 여잔 왜 ... ㅠㅠ ) 얼굴이 온통 시퍼레지게 폭행을 하고요 .
보통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잘못이 드러나면 좀 움찔하는데 , 이 인간은 자기 잘못을 드러나게 한 사람을 찾아가서 두들겨 패네요 ?
이 인간은 왜 이렇게 대범한 거며 , 그동안 왜 폭행죄로 잡혀가지 않은 거예요 ??
아 ... 진짜 ,
카메라 앞에서도 너무 유창하게 거짓말하고 , 나쁜 짓은 본인이 제일 많이 해 놓고 제일 먼저 신고하고 ,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 이 뻔뻔함은 어디서 오는지 .
긴급체포된 상황 같은데 ...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갇혀 못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주변의 약한 사람들을 알아보고 들러붙어 착취하고 , 사기 치고 , 돈 빼앗고 , 임금 안 주고 . 성매매 시키고 .
단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전부 최대한 이용하고 , 제대로 된 일은 하지 않고 살아가는 돼지 . 그냥 저건 사람이라기보다는 벌레 그 이하의 존재예요 . 사회에서 사라지는 게 좋습니다 .
아니 꼭 그렇게 돼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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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썼는데 다 쓰고 올리려니 계속 지금은 안 된다고 나와서
이제 겨우 올립니다.
저 말고도 보신 분들 계시죠...? 아는 줄도 몰랐던 욕이 막 나온 게 저뿐만은 아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