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중주차 차빼달라는게 잘못인가요?

ㅠㅠ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25-05-22 21:42:32

주차장 비좁은 아파트라 밤에는 이중주차해야행그리고 보통 낮에는 이동주차를 해요. 

엘베에 낮에는 빈자리 이동주차하라고 공고문도 있었구요

근데 아침 출근하는데 이중주차한 차가 안밀려서(바닥에 매끄럽지않아 턱진부분이었는지)

전화했는데(바로 홋수가 1분거리인 집이더군요)

퉁명스럽고 귀찮다는 말투로 나가는데 시간걸리니 밀고 나가라는거예요

안밀리니 빠주셔야할것같다하니 코앞인데 5분 더 걸리다고 해서 기다리겠다했어요

근데 나오자마자 왜 못밀고 가냐며 차를 확 빼면서 아주머니가 입모양으로 욕을 하네요

보통은 예의상 서로 잘못은 아니니 얼른 빼준다는 제스춰를 하거든요 

새로 이사온집이던데 너무 불쾌했어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칭  9시30분이었어요

IP : 125.186.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5.5.22 9:45 PM (222.100.xxx.50)

    평행주차 해놓은 거라면 밀고 가는걸로 알죠
    정말 바쁜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귀찮을수도. . .
    욕은 심함

  • 2. ...
    '25.5.22 9:46 PM (223.38.xxx.226)

    중립에 놔두고 간건데도 안 밀린거에요 아님 주차브레이크 걸어둔거에요? 중립해놓은건데도 그런거면 짜증날 거 같아요.

  • 3. ...
    '25.5.22 9:47 PM (223.38.xxx.183)

    저 차밀었다가 확굴러가서 100만원물어줬어요
    그이후로 절대 남의차손안대요.
    그 여자 완전 인성 쓰레기네요

  • 4. 저도 화나요
    '25.5.22 9:47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2중주차 정말 싫어요 주차자리없음 밤에야 어쩔수없어도
    8시전후로 이종해야된다고봐요
    여자운전자로서 카니발 같은 큰차 전 못밀어서 전화해요 밀다가 손목나갈꺼같거든요
    새벽에 나갈일있을땐 주차자리가 있어도 겁나서 아파트인도옆주차를 할지경이죠
    새론아파트 지하 3.4층주차 너무 부럽더라고요

  • 5. 아니요
    '25.5.22 9:48 PM (211.215.xxx.144)

    요새 차도 커서 밀기도 힘들고 밀다가 사고나면 차주가 책임도 안져요
    새벽도 아니고 오전에 차 이동시켜놔야죠
    무개념 녀네요

  • 6. 원글
    '25.5.22 9:49 PM (125.186.xxx.82)

    밀고나가라는거 보면 n에 놨을텐데 밀리지 않았어요
    이런 일들때문에 낮에 차들 빠지면 이동주차하라고 안ㅣ내문 써있어요
    저도 평행주차하면 최대한 빨리 옮겨요
    다 차치하고 안밀린다면 나와 빼주는건 에티켓이라고 생각해요.

  • 7. ㅁㅁ
    '25.5.22 9:56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

    2중주차

  • 8. ....
    '25.5.22 9:57 PM (125.31.xxx.181)

    손 더럽히기도 싫고 밀다가 사고나면 어쩌나 싶어서 밀기 싫어요
    본인이 잘못 대놓은걸 왜 님에게 욕을 하나요?
    귀찮을 수는 있지만 빼달라고 하면 당연히 빼줘야지요

  • 9. .....
    '25.5.22 9:58 PM (110.10.xxx.12)

    이중주차된 차량 함부로 밀지 마세요
    어깨, 팔 상합니다.
    내 몸은 소중하고
    옷에 먼지도 뭍어요
    특히 요즘은 SUV 여자들은 밀기에 무리에요
    그냥 전화하세요.

  • 10. ㅇㅇ
    '25.5.22 10:01 PM (222.99.xxx.16)

    잘 하셨어요
    밀다가 다른 차 부딪히면 내가 물어줘야 돼요

  • 11.
    '25.5.22 10:01 PM (211.52.xxx.150)

    언제든 튀어나와서 차빼줄 각오하고 이중주차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 댁에는 이른 저녁이라 빈 주차 자리가 있는데도 자기네 동 앞에 세우려고 상습적으로 이중주차 해놓는 인간들이 있어요.
    차 빼달라고 하면 안밀리냐고 하면서 싫은티 팍팍 내는 인간들 정말 짜증나고 비매너에요.

  • 12. 아뇨
    '25.5.22 10:01 PM (222.120.xxx.110)

    그 아줌마가 웃기는거죠. 아오~ 욕하는 입을 그냥 학~~씨

  • 13.
    '25.5.22 10:08 PM (210.96.xxx.10)

    별꼴이네요 그 여자

  • 14. .....
    '25.5.22 10:0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주차 그따위로 해놓고 어디서 욕을 씨부려!!
    아오~어디서 주댕이를 팍씨 한대 맞고 싶나 너 그따위로 굴다가
    임자 만나서 제대로 한번 맞아 봐야 정신차리지!!!!

  • 15. 재수없는
    '25.5.22 10:15 PM (1.235.xxx.172)

    여자네요...

  • 16. Mmm
    '25.5.22 10:16 PM (122.45.xxx.55)

    그 여자 곧 임자만나길 탈탈 털려야

  • 17. ㅇㅇ
    '25.5.22 10:20 PM (222.99.xxx.16)

    회사 실외 주차장이 넓어요. 주차장과 건물까지 좀 멀죠.
    주차하러 들어갈 때마다 항상 입구 도로에 주차돼 있는
    차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공간은 널리고 널렸거든요.
    누가 왜 맨날 저기에 주차하나 좀 의아스럽고 짜증이 났어요.
    저희는 근무시간이 다 달라서 각자 퇴근하는데
    어느날 옆자리 동료랑 같이 나왔어요.
    알고보니 그 동료가 차 주인.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그러다가 자기가 자기 아파트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누가 자기 차를 부딪치고 도망가는 걸
    담배 피우러 나온 어느 청년이 그걸
    영상 찍어서 자기한테 보내줬대요.
    차 앞에 핸드폰 번호가 있어서요.
    그 영상을 저한테 보여주는데
    제 눈에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주차돼 있는 것만 보였어요.
    주차 습관이 안좋은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 18. ㅂㅂ
    '25.5.22 11:19 PM (1.243.xxx.162)

    구축인가요?
    구축 아파트 저녁되면 주차난 심한데 그전부터 코너자리에 얌체처럼 대는 사람 많아요 자기만 편할라고
    6시에 빈자리 있는데 굳이 코너 자리에 대서 차 못 빼서 전화했더니 동네 사우나래욬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안 말리고 가겠다더니 20분뒤에 와서는 지 차 후레시 키고 살펴보더라고요 내가 차를 긁었다나?
    오래된차라 기스도 많더만 내 탓으로 돌릴려고 했나봐요
    암튼 주차가 이상하면 차주인도 이상할 확률이 높아요

  • 19. .....
    '25.5.23 12:08 AM (112.155.xxx.247)

    저도 대낮에 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거 셋이 미는 대도 꿈쩍도 안해 전화했더니 궁시렁대더라구요.

    썬팅이 짙어 기어는 확인도 안 되고 누군 전화하고 싶냐구요.
    안 움직이니까 전화하지

  • 20.
    '25.5.23 12:20 AM (122.36.xxx.14)

    똑같은 일 겪었어요
    도서관주차장에서 suv차량 혹 내가 잘 못 밀어 일 생길까봐 전화했더니 나보고 밀어라 저는 와서 빼달라 내려와서는 차안에 나보고 입모양으로 욕을 하더군요

  • 21. ...
    '25.5.23 1:45 AM (124.111.xxx.163)

    안 밀려서 전화하면 당연히 빼는게 맞지만 손 더러워지기 싫으니 무조건 전화한다는 건 또 뭔가요. 참...

  • 22. 큰차인가요
    '25.5.23 6:30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대형 suv였는데.. 밀다가 도저히 안밀려서 주차장에 내려온 이웃 남자분께 도와달라고 부탁한적 있어요. 와...진짜

  • 23. ..
    '25.5.23 7:26 AM (1.237.xxx.241)

    저 어깨아프거든요
    이중주차 진짜 못밀어요
    주사도 치료도 한두푼이 아닌데
    차빼달라고 전화하고 나온분이 왜못미냐하면
    저 어깨치료중이라고 변명해야할까요?
    겉으로 티도안나고 키도크고 힘도있어보이고
    이게 다가 아닌데. .

  • 24. 곰배령
    '25.5.23 2:44 PM (211.235.xxx.23)

    이중 주차 밀다가 차가 굴러가서 다른차 박아서 보험처리 했어요 진짜 짜증나서 담부턴 이중 주차 차량에 손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355 대통령실 “민정수석 일부 부적절 처신…본인이 안타까움 잘 표해”.. 6 내로남불 2025/06/12 2,542
1724354 챗지피티, 너무 제 편을 들어줘서 판단력이 흐려져요. 13 ㅇㅇ 2025/06/12 1,672
1724353 남자 혼주 양복에 대하여 9 ... 2025/06/12 1,057
1724352 아까운 할미꽃이 다 사라졌어요..ㅜ.ㅜ 8 아깝다 2025/06/12 2,140
1724351 투표는 1번 1 .. 2025/06/12 502
1724350 자산을 계산할때 퇴직금,보험등도 넣나요? 5 .. 2025/06/12 1,270
1724349 은지원 재혼 결혼하네요 19 .. 2025/06/12 14,950
1724348 주식 안잃고 평생 벌기만 한 분도 계세요? 12 ㅇㅇ 2025/06/12 2,826
1724347 국정원 보란듯이 김병기 의원이 됐으면 좋겠어요 3 2025/06/12 1,276
1724346 대통령실 파견 여직원 쓰러진 이유 8 어머 2025/06/12 6,073
1724345 코오롱몰 역시즌 패딩이요. 5 .. 2025/06/12 2,914
1724344 이재명지지자들 최강욱 죽이기 들어갔나봐요 30 ... 2025/06/12 4,902
1724343 이렇게 김밥 쌉니다. 2 방망이만한 2025/06/12 2,529
1724342 김병기의원 아들 문제에 대한 홍장원 차장 설명 5 국정원 2025/06/12 2,994
1724341 머리카락 얇은 분들 7 철사 2025/06/12 2,481
1724340 학원하는데 심화를 안가르쳐 주는 학원은요.. 19 수학심화 2025/06/12 1,610
1724339 주식 올랐다고 좋아했더니 아직도 -39%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7 ddd 2025/06/12 2,875
1724338 원주 혁신도시에 오피스텔 많은 곳 3 ㅇㅇ 2025/06/12 451
1724337 미타 쓰시는 분 2 헬렌카민스키.. 2025/06/12 430
1724336 몸이 부서질듯 아파요 3 11111 2025/06/12 1,071
1724335 레이온 100프로 원피스는? 5 급질 2025/06/12 1,224
1724334 미 전국으로 번지는 집회‥ "한국시민들처럼 끝까지 싸우.. 11 K-민주주의.. 2025/06/12 3,074
1724333 공군사관학교가면 몇 퍼센트정도 조종사가 되나요? 8 ㅇㅇ 2025/06/12 1,586
1724332 매불쇼 보는데 최강욱의원한테 댓글이 왜저런가요? 25 ... 2025/06/12 7,615
1724331 실내건조세제 어떤게 좋나요. 3 .. 2025/06/12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