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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미용체중?

다이어트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25-05-16 12:31:55

아무리 굶고 운동하고 위고비하고 요새 유행하는 스위치온다이어트를 하건 간헐적단식을 하건

50대에 161 키에 47~48키로 만드는건 힘든거죠?

지금 58키로고요

별짓을 다해도 예쁜 미용체중 만들기는 포기하고 끽해봐야 53정도로 만족해야하는거죠?

IP : 218.48.xxx.1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세
    '25.5.16 12:34 PM (61.105.xxx.88)

    제가 160 53키로 인데
    맨날 런닝하고 두끼먹고 난리쳐도
    더 이상 안내려가네요

  • 2. 55세
    '25.5.16 12:35 PM (175.118.xxx.120) - 삭제된댓글

    3년전에 운동.식단하며 170에 62-3까지 뺐는데
    더는 무슨 수를 써도 안빠지고
    실망해서 운동 재미없고
    폭식.. 바보같이 ㅜ

    근육양 많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거였고
    사진보니 충분히 이쁘고 날씬했거든요
    55반까지는 입었는데
    이젠 체중에 집착하지 않으려구요

  • 3. 71년생
    '25.5.16 12:37 PM (175.118.xxx.120)

    3년전에 운동.식단하며 170에 62-3까지 뺐는데
    20대때 48-49였던터라 앞에 5자라도
    달려고 애를 씀
    더는 무슨 수를 써도 안빠지고
    실망해서 운동 재미없고
    폭식.. 바보같이 ㅜ

    근육양 많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거였고
    사진보니 충분히 이쁘고 날씬했거든요
    55반까지는 입었는데
    이젠 체중에 집착하지 않으려구요

  • 4. 다이어트
    '25.5.16 12:37 PM (218.48.xxx.188)

    뭔짓을 해도 미용체중은 불가능한가보네요
    근데 가끔 보면 50대에 미용체중 유지하고 계신분은 어떻게 가능하신지 궁금해요

  • 5. 제가
    '25.5.16 12:42 PM (110.70.xxx.206)

    50대 163 47키로인데요

    원래부터 삐쩍 마른 몸이었어요 평생.
    지금도 말랐고요

    하루한끼 주로 먹고 가끔 두끼요
    채식좋아하고요

    근데 50키로 초반대 정도가
    더 건강하고 이쁠듯요

    통통해야 할곳은 통통해야 이쁘니까요

  • 6. 스마일01
    '25.5.16 12:43 PM (211.36.xxx.6)

    50대 미용체중 많지 않나요 주변에 다 미용 체중인데
    친정엄마 76세인데 166에 54고 동생이랑 저랑 내년 50 앞두고 있는데 170에 53이에요
    죽어라 안빠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신기해요 죽어라 운동 허면 되거든요

  • 7. ㅈㅇㅈㅅ
    '25.5.16 12:46 PM (223.38.xxx.117)

    162인데요 47킬로 허리 61

    저는 40중반에 2센티 숨은키 찾았고

    대학때 3센티 자랐고

    즉 고3때는 157로 졸업했던

  • 8. 저 50살
    '25.5.16 12:47 PM (221.165.xxx.6)

    167키였는데 줄어들어 166에 체중 56키로요 근데 1-2키로도 다르긴 하더라구요 저도 54밑으로 내려가본적이 없고 더 나이들기전 살좀 빼볼가 해는데 그렇게 안내려가네요 체중이.. 저도 미용몸무게 52로 만들고 싶거든요 힘들어요 살빼는거 정말..

  • 9. 신기하긴요
    '25.5.16 12:47 PM (175.118.xxx.120)

    근육양이 다르겠죠

  • 10.
    '25.5.16 1:09 PM (1.235.xxx.172)

    158 46 입니다...
    그냥 체질이 이럼...

  • 11. 돌로미티
    '25.5.16 1:15 PM (14.40.xxx.149) - 삭제된댓글

    72년생 / 165 / 오늘아침 몸무게 47.9
    40초반에 12k 감량해서 지금까지 유지중
    현재도 간헐적 단식으로 루즈하게 2끼

  • 12. ....
    '25.5.16 1:16 PM (218.144.xxx.70)

    82보면 좀 신기해요
    82에서 말하는 미용체중인 친구 물론 주변에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젊을땐 날씬하던 친구들도 50대 되면 군살 붙는데
    160에 50키로 중반대면 50대 미용체중이라 해도 될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말한 미용체중은 20대 기준 아닌가요
    50대가 20대랑 경쟁하려니 당연히 힘들고 굳이 왜 그렇게 해야하나 싶어요
    아마 열에 한둘 있는 20대 미용체중 유지하는 50대가 이런글에 줄줄이 댓글 달테고
    그러다보니 마치 그게 평균인듯 받아들여지는거 같아요.
    82 댓글 보면 우리나라 고소득자 다 모여있는듯한 것처럼요
    댓글 보면 월 천은 고소득 축에도 못끼고
    82 세상은 평균이 진짜 높다능

  • 13. 다이어트
    '25.5.16 1:21 PM (218.48.xxx.188)

    댓글 보면 마치 50대 반이상이 미용체중이신거 같은 느낌인데 저는 왜이리 힘든거죠?
    죽을 힘을 다해 53까지 만들어봤지만 다시 몇달후엔 제자리에요.

  • 14. ㅇㅇ
    '25.5.16 1:24 PM (211.218.xxx.125)

    155에 47~48일 때는 너무 말랐다고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50 정도일 때 딱 이쁘단 소리 들었어요. 이게 운동에 중독되면 너무 살이 빠져서 그만큼 유지하기도 어렵던데요.

    아, 근데 20대와는 실루엣이 달라요. 뭔가 바싹 물기없이, 윤기없는 느낌이에요.

    161이면 50만 되도 이쁘실거에요.

  • 15.
    '25.5.16 1:25 PM (163.116.xxx.119)

    원래 163.5에 51-53일 왔다갔다 했는데 주로 53에 가까웠는데 뒤늦게 자녀 입시 뒷바라지 다시 하면서 53세에 48.5정도로 빠졌어요. 저는 성인이 된 이후에 50 이하를 볼줄 몰랐는데 맘고생이랑 식이가 같이 병행되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근데 유지하는게 어렵네요.

  • 16. ..
    '25.5.16 1:48 PM (211.208.xxx.199)

    50대에 미용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은
    대부분 살이 쪄본적이 없는거에요.
    그 나이에 살 빼서 미용체중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겁니다

  • 17. ㅇㅇㅇ
    '25.5.16 1:48 PM (210.96.xxx.191)

    안이쁠걸요. 사우나 매일가서 사람들을 보니 50넘어서는 모델체중은 너무 말랐어요. 50초반까지는 옷태땨문에 빼고싶을거같은데 50후잔부터 너무 마른분들. 엉덩이살 없이 빈약하고 별로에요

  • 18. akadl
    '25.5.16 1:53 PM (210.180.xxx.253)

    여기서 하는 말들은 다 믿으면 안됩니다

    물론 거짓말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ㅋㅋ 뭐 검증도 안되고 해서 ㅋㅋㅋ

  • 19. 맞아요
    '25.5.16 1:54 PM (182.227.xxx.251)

    50대에도 미용체중 유지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평생 살쪄본적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타고난 체질도 무시 할수 없고 골격과 체형도 그렇고요.

    간혹 살집 있었는데 아주 노력해서 미용체중 가까이 만들긴 해도
    그거 유지 하려면 정말 안먹고 운동 미친듯이 해야 겨우 유지 하더라고요

  • 20. 단순히
    '25.5.16 1:56 PM (118.220.xxx.61)

    숫자보다는 실제 봤을때
    체형이 예쁜사람들이 있어요.
    아는 60대언니는
    165 59인데 다리길고
    허리탄탄하고 딱 보기좋더라구요.
    숫자만 따지는건 무의미하죠.
    체중보단 거울로 자기 복부등

    몸상태체크하는게 더 나아요
    저는 아침 마다 복부상태체크해요.

  • 21. 미용체중은
    '25.5.16 2:04 PM (121.162.xxx.234)

    어느 나잇대도 같아요
    단지 노화에 따라 체력, 상황등 여타에 맞춰 조절기준이 달라지는 거죠

  • 22. 독하게
    '25.5.16 2:05 PM (180.67.xxx.151) - 삭제된댓글

    말할테니 이헤하세요 미용체중은 무슨
    그 나이에 48키로면 그냥 삐쩍 마른 할줌마에요
    이성은 물론 동성도 쳐다보지도 부러워하지도 않아요
    주변 동년배한테 어디 아프냔 소리나 듣죠
    골다공증 걸려 넘어지면 바로 복합골절되구요
    근육도 빠져서 가죽도 늘어나고 그냥 쭈글이되는거에요

  • 23. 타고난
    '25.5.16 2:23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161에 48~9키로
    40년째 같은 몸무게입니다

  • 24. ***
    '25.5.16 2:33 PM (121.151.xxx.218)

    50대중반.
    160에 49
    성인이후로 죽어라 다이어트해서 52 찍어봤는데
    간헐적단식등 아무리해도 53
    그러다 10개월전부터 PT
    절대 안내려갈것 같은 50밑으로 내려감

  • 25. ....
    '25.5.16 2:44 PM (112.145.xxx.70)

    그 나이에 미용체중해서 뭐하실라고요

    건강 체중 / 근육량 늘리세요~~

    지금 몸무게로 53만드는 것도 힘드실텐데요
    폐경되셨으면 더더더욱.

    그 나이에 그 키에 53킬로로 근육량 늘리면
    보기 좋을 거에요

  • 26.
    '25.5.16 2:46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50대에는 50키로는 넘는게 미용상으로도 보기 좋고 건강상으로도 좋죠.
    44키로인데 볼품도 없고 기운도 없고 체중계 올라설 때마다 또 빠졌을까봐 겁나요.
    나이 드니 찌는 것도 쉽지 않고 병 걸려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영영 가는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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