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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여요

조회수 : 5,983
작성일 : 2025-05-15 22:20:39

아주 어린 아이들도 그렇더라고요

둘 중 한명은 확실히

IP : 211.250.xxx.22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5 10:28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남들도 원글님보면 원글부모가 보이겠지요

  • 2. 그쵸..
    '25.5.15 10:29 PM (211.186.xxx.7)

    저희 애들도 부모 닮았어요.. 빼박.

  • 3. 맞음
    '25.5.15 10:33 PM (1.240.xxx.179)

    거의 99.9999999999%

  • 4.
    '25.5.15 10:38 PM (121.159.xxx.222)

    아닌데요
    저는 우리딸이 시어머니 복제인간처럼 닮았어요
    명절에 가끔씩만 뵙는데
    저는 괄괄하고 손재주없고 먹성좋고 한덩치하는데
    얘는 내성적이고 손재주뛰어나고 먹성없고 엄청작아요
    동네돌아다니다가 어떤분이
    우리시어머니 시집올때그모습같다며
    바로알아보겠다며 감탄감탄
    넓은범위에서의 부모는맞는데
    저랑은하나도안닮았어요
    근데 저안닮아서 매우다행이긴해요

  • 5. 봄봄
    '25.5.15 10:40 PM (124.5.xxx.227)

    윗분은 남편이 시어머니를 일도 안 닮았다 생각하나봄.

  • 6. 뭐냥
    '25.5.15 10:43 PM (61.8.xxx.159)

    말투 타인에대한 배려 행동이 보이죠
    집에서 공주 왕자라고 밖에서도 공주 왕자인줄 아는 mz들이 젤 문제임

  • 7. 정치인 뽑을 때
    '25.5.15 10:43 PM (211.250.xxx.223)

    자식도 중요해요

  • 8.
    '25.5.15 10:43 PM (121.159.xxx.222)

    저는 미친사춘기로 제가생각해도 이건 인간아니다가
    인간겨우됐는데
    저희딸은 무난하고 순하고
    매사 상식적이거든요
    저희친정엄마가 배아파죽을라고합니다
    시집 기질이 다 온순해요 창의성은 쪼매떨어지는데
    제가잘키운건아닌것같고 그냥 애가상식적으로 구니까
    뭐라할게별로없어서 제가지랄을할일이없고
    그래서 선순환이예요
    잘키운게아니라 그냥 애가 착한걸 어찌아는가?
    둘째가저닮았거든요...;;;

  • 9. 어느정도
    '25.5.15 10:44 PM (110.14.xxx.103)

    닮아요.
    그런데 어떤 경우는 좋은 걸 유난히 많이 닮기도 하고
    반대로 안 좋은 걸 훨씬 더 닮아있기도 해요.

  • 10.
    '25.5.15 10:45 PM (121.159.xxx.222)

    아 남편은 덩치커요 성격도 저랑 똑같이 목소리크고 나서기도좋아하고.

  • 11. ....
    '25.5.15 10:45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알바하면서 느낀 게 자식은 부모가 만든다였어요. 식습관부터 사람을 대하는 태도까지 부모랑 똑같습니다.

  • 12. 맞아요
    '25.5.15 10:47 PM (124.53.xxx.169)

    결국 부모닮기 마련
    콬콩 팥팥
    어릴때 나타나지 않아도 살아가면서
    어떤 환경에 맞딱뜨리면 자신도 모르게
    나와요.
    꼭 외모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기질이나 사고 같은거 결국 비슷하게 가죠.

  • 13. 저는
    '25.5.15 10:48 PM (211.250.xxx.223)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 지 가끔 헷갈릴 때
    자식을 봐요
    부모 엄청 괜찮은데 자식이 영 예의도 없고 뭐 저러나 싶으면
    알고보면 부모가 괜찮지 않고
    아이가 너무 괜찮아서 부모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 14. 정말
    '25.5.15 10:4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발그랬으면 좋겠어요.
    빌고 또 빕니다....

  • 15. ...
    '25.5.15 10:49 PM (124.111.xxx.163)

    저는..나르시시스트엄마한테 노예로 키워져서 지금은 절연했는데 누가 엄마 닮았다 그러면 소름 끼칠 거 같아요.

  • 16. 윗님
    '25.5.15 10:52 PM (211.250.xxx.223)

    윗님 덕분에 나르시시스트 어머니가 덕을 보는 거조
    그래도 자식은 잘 자랐으니
    좋은 면도 있겠구나
    제가 말하는 건
    자식이 영 인간성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부모는 백퍼인 것 같다는 거요

  • 17.
    '25.5.15 10:53 PM (180.70.xxx.195)

    저는 운전할때 욕도 잘하고 게으르고 제멋대로사는데 아이는 지나치게 예의바르고 바른생활을하는데.. 크면서 저 닮아갈까 무섭네요;;;

  • 18. ,,,,,
    '25.5.15 10:59 PM (110.13.xxx.200)

    그렇다고 하기엔 아이 둘다 너무 다름.

  • 19. ufgh
    '25.5.15 11:05 PM (58.225.xxx.208)

    그렇다고 하기엔 아이 둘다 너무 다름.222222
    저희집요.

  • 20. 이거
    '25.5.15 11:08 PM (1.237.xxx.216)

    무슨말인지 알아요!
    제가 주일학교 교사할 때
    느꼈어요.
    외모가 아니라 애들보면
    가정분위기 평소 부모행동 거의
    다 느껴져요.
    그리고 윗 댓님
    말씀처럼
    사람을 보고 괜찮다했는데 자식보고
    아닌경우 있고 부모가 자식보고 더 빛나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그냥 통합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 21. 그래서
    '25.5.15 11:09 PM (59.6.xxx.211)

    원글님 애들은 어떤가요?
    자식 키우는 사랆은 남의 자식 흉 못 본다는데……

    원글님 말대로라면 뭔글님 부모는 안 봐도 알겠네요

  • 22. 정치인 뽑을때
    '25.5.15 11:13 PM (223.38.xxx.5)

    자식도 중요해요
    22222222

  • 23. ㅋㅋㅋ
    '25.5.15 11:15 PM (58.234.xxx.131)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우리모두 못알아들은건가요?
    ㅋㅋㅋㅋㅋ

  • 24. 원글의도
    '25.5.15 11:20 PM (59.6.xxx.211)

    정치인 운운하는 거 보고 알아챘슴.

  • 25. 자식 잘키운
    '25.5.15 11:21 PM (223.38.xxx.20)

    후보라면 자식일에 당당하겠죠
    그러지못하면 그 반대겠구요

  • 26. 맞습니다
    '25.5.15 11:29 PM (220.118.xxx.69)

    99퍼예요

  • 27. 그래요?
    '25.5.15 11:32 PM (39.124.xxx.23)

    언니랑 저는 같은 부모, 같은 방에서 20년 넘게 살았으나 그때도, 지금도 모든 면에서 정반대의 인간입니다. 모든 면에서요.
    성향뿐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배우자, 학벌, 인생의 성취 등 모든 면에서요. 외모만 비슷해요. 부모가 같아서...

  • 28. ....
    '25.5.15 11:52 PM (211.235.xxx.23)

    미성년때까지나 자식이지.
    성인되면 자식인가요?
    독립해서 남이지요!
    자식은 없습니다.
    그냥 남이예요.

  • 29. mm
    '25.5.16 12:24 AM (125.185.xxx.27)

    꼭 그렇지 않아요. 심성은 닮는데.......
    부모 착하고 경우바르고 그래도 애 개차반 있어요ㅐ. ㅠ

  • 30. 백퍼
    '25.5.16 12:37 AM (121.124.xxx.33)

    맞는다고는 할수 없으나 95퍼센트는 맞죠
    개차반인 부모아래 반듯한 자식 나오기 힘들고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콩콩팥팥은 맞는 말이에요

  • 31. ...
    '25.5.16 12:43 AM (125.177.xxx.34)

    성격이나 이런건 부모와 다를수 있는데
    대외적인 태도나 매너 예의 이런건 부모 영향이 크긴 하죠

  • 32. ㅇㅇ
    '25.5.16 1:11 AM (73.109.xxx.43)

    저는 엄마와 많이 달라요
    어릴 때부터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한게 평생 몸과 마음을 지배했어요
    정치인 자식이든 누구든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33. 콩콩팥팥은
    '25.5.16 1:39 AM (223.38.xxx.88)

    대부분 맞더라구요
    부부 두사람 중 한명 성향 어디 조금이라도 닮아요
    꼭 엄마만 닮는건 아니죠

    대외적인 태도나 매너 예의 이런건 부모영향이
    크긴 하죠
    22222222222222

  • 34. 지지하는 후보
    '25.5.16 1:55 AM (223.38.xxx.236)

    자식이 잘큰 경우라면
    이런글을 오히려 환영하는게 맞겠네요
    원글 의도니 뭐니 걸고 넘어가기보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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