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80대이신데 이번에 백내장수술을 하시려고 해요 당뇨도 있으시고 재작년에 항암후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셔서 이젠 병원얘기만 나오면 가슴에서 쿵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요즘에야 백내장수술은 수술도 아니란 우스개소리도 나올만큼 잘 하는 병원도 많다는데 그래도 어디가 잘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저 눈쪽은 성모병원과 김안과 정도가 유명하다는 것 밖엔 잘 모르겠거든요
혹시 백내장 수술 잘 하는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울성모병원에서 82님이나 식구분들 백내장 수술 하신분 계시면 어느 교수님이 좋으셨는지 도움말씀도 같이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백내장 정도는 동네 병원에서도 하는지라, 대학병원급이면 어느 교수든
나이가 있으니, 대학병원에서 하세요. 여차하면 처치해줄 수 있는 병원이 좋지요
그런데 원래 다니던 병원이 아니고 초진이면, 몇년 대기일거예요
5년전쯤 대학병원에서 80 중반 노모 백내장 수술했는데, 옆 베드 할머니 3년 기다렸다고
엄마는 다른 안과 질환이 있어서 그 병원 다니고 있어서 금방 수술했어요
서울성모병원 유명 교수님 수술 대기만 2년 이래서요
타 병원 가서 수술 시켜 드렸어요
서울성모병원 유명 교수님 수술 대기만 2년 이래서요
타 병원 가서 수술 시켜 드렸어요
우와 대기가 그렇게나 길군요ㅜㅜ
엄마는 항암도 서울성모에서 하셨고
피부과도 그 병원에 다니세요
이런 경우에도 과가 다른과이기때문에
대기가 길까요? 에고...
도움댓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도 혈액, 비뇨, 치과를 성모로 다니셔서 백내장 진단받고 성모로 알아보니 대기 2년... 제일 빠르게 진료잡힌분이 한두달 후 였는데 주진료과 의사랑 상의해서 서울 유명 안괴 가서 수술했어요.
우리엄마 여*도 성모병원에서 했는데 사전 검사 엄청하고 돈도 많이 나옴
수술날은 새벽6시까지 오래서 우리집서 주무시고 감
수술하고도 4박5일 입원하라고 함
퇴원하고 이틀에 한번 외래 그다음주는 삼일에 한번씩 외래 그다음주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수술하고도 한달쯤 그렇게 외래감
한달을 모시고 다녔더니 진 빠짐
좀 과하다 싶었음.
개인 병원에서 수술해도 병원 자주 가요
수술하고
다음 날, 3일 후, 일주일 후,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꽤 여러 번 오래서
집에서 가까운 데서 해야하는구나 생각했어요
3차 병원 아니어도 병원 자주 가요
유명 안과에서 수술했는데
다음 날, 3일 후, 일주일 후,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꽤 여러 번 오래서
집에서 가까운 데서 해야하는구나 생각했어요
당뇨 꼭 알려야합니다.
진료 볼때 알리셨죠??
당뇨 꼭 알려야합니다.
진료 볼때 알리세요.
백내장수술도 입원을 하는지 몰랐어요
그것도 4박 5일이나요?헐...
그럼 엄마도 항암끝나신후 계속 담당주치의를
보시긴 하는데(항암후 약해지신 부분이 있어서 뼈주사,조혈주사...계속 맞으시거든요) 그 주치의쌤과 상의하시는게 좋을까요..
댓글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하네요
투석하시는아버지도 2박3일 입원하고백내장수술했어요
지방인데;.
80대 저희 어머니 원래 성모병원 안과 다니셨고 거기서 백내장 수술 받으셨어요.
양안 다 하셨는데 입원 안하시고 몇 주 간격으로 한 눈씩 하셨습니다.
수술 자체는 안힘들었다 하셨고 다만 후에
안약 넣는 거 잘 지키는게 힘들다 하셨어요.
위에 댓글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빠른 시일내에 안전하게 수술
잘 받으셨음 좋겠어요
진료받는거 있으시면
다음 진료때 말씀해 보세요.
다른 과로 연계해서 진료의뢰하면
일정을 앞당길 수 있어요.
우리 영감 보래매 병원에서 함
잘됐음 과잉진료 없음
저 강남성모에서 백내장 수술 했어요.
한쪽만.
당일 수술 후 귀가.
사전검사는 따로 날 잡아 하고.
대기 많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