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를 걸어가는데, 옆 매장에서 틀어놓은 노래가 여기까지 들리는거예요. QWER의 고민중독이요…
하필 "고민고민해도좋은걸…" 이 파트여서, 손 쫙 펴서 머리에 네번 대고 허리쪽에 두번 대고 하는 그 춤 있잖아요…
그거 추면서 걸어가다 맞은편에서 돌아나오는 20대 초반 여자애랑 눈이 딱 마주쳤네요
얘 휴게실에서 50대가 웬 주책이냐고 하고있겠네… ㅋ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에서 춤추며 걸어가다 들켰네…
워너비뮤즈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5-05-14 13:49:42
IP : 49.1.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춤
'25.5.14 1:53 PM (1.250.xxx.105)을 꼭 관중앞 무대위에서만 추라는법있나요?
진정한 댄서는 흥이날때 누가 보던말던 어디에서든 추고싶을때
리듬에 맡길 수있어야 합니다
화이팅 !2. ㅇㅇ
'25.5.14 1:57 PM (211.210.xxx.96)저라면 같이 춰드렸을텐데요 ~ qwer !!
3. ㅇㅇ
'25.5.14 2:02 PM (106.101.xxx.127)손주랑 공원걷다가 너무 좋아서
ㅇㅇ야 우리 춤 출까?했더니
부끄러워서 안돼 그러더군요ㅎㅎ
(8세 손녀딸)4. 저두
'25.5.14 2:51 PM (110.70.xxx.251)같이 출수있음요
전에 마트에서 엄청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데 20중후반쯤 보이는 남자가 과자코너 들어오며 리듬타며 살짝 춤을추는데 넘멋있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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