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재택근무예요
늦잠자고 일어나 베란다의 꽃, 나무들 나가서 보고 물주고 나서 빵 커피 과일로 아침 식사
이제 진짜 겨울하고 안녕이겠지요
가디건 스카프 목도리 등등 전부 다 세탁해버렸어요. 겨울옷.이제 진짜 안녕
집밥 점심 맛있게 먹고서
게임하고 놀다가 슬슬 나가서 감자 양파 사들고 조금더 걸어 생크림페스츄리를 샀어요
가진건 시간밖에 없는 걸음걸이로 집에 와서
디저트 순삭하고 또 소파에 누워있네요
이렇게 게으르고 단순한 일상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