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시절 자녀가 많을때 재산을 공평히 나눠주면
다 조금씩 갖게되어 가난해지니까
장남에게 주고 시부모 봉양하게ㅜ하고
제사를 지내 음식을 해서
다른 형제들 먹게 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딱히 큰 성취가 없는 시어머니들은
내세울 권위가 별로 없어도
바로 이때가 권위 내세우며
며느리들 휘어잡을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건 그쪽에 놓는게 아니야
몇번을 말해야ㅜ알아듣냐 등등
아무튼 그래도 몇십년 살면서
단한번도 왜 제사를 지내는지
의심해보지 않았다는 게 더 신기했어요
생각을 한다는건 의외로 힘든일이더라구요
그냥 믿는게 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