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라.잠 많이 자는데
식탐이 있어서 식구 누구든 주방에 있으면 쫓아다녀요
오늘 아침부터 제가 김치 담그는데
쫓아다니느라 힘들었는지
산책도 거부하고 자네요
저는 허리아파.소파에 누웠는데
그 옆에와서 자네요
김치팀그느라.많이 힘들었구나
우리 강아지....
제엉덩이랑 강아지 엉덩이이랑 닿있는데 이 기분이 어떤건지 해본사람만이 알지요
깰까봐 못움직이고 있어요
노견이라.잠 많이 자는데
식탐이 있어서 식구 누구든 주방에 있으면 쫓아다녀요
오늘 아침부터 제가 김치 담그는데
쫓아다니느라 힘들었는지
산책도 거부하고 자네요
저는 허리아파.소파에 누웠는데
그 옆에와서 자네요
김치팀그느라.많이 힘들었구나
우리 강아지....
제엉덩이랑 강아지 엉덩이이랑 닿있는데 이 기분이 어떤건지 해본사람만이 알지요
깰까봐 못움직이고 있어요
푹 자고 이따 해주세요
노견산책 유모차 바닥 푹신하게 깔아 끌고나가서 태웠다 내라고 걷게 하고 반복하며 해줬어요
저희애도 제가 누우면 같이 자요 ㅠ 9살
동물들은 마냥 애기같이 귀엽고 짠하고..
아가, 김치 담는 엄마 응원해줘서 고마워! 코자!
너무 사랑스럽고 그리운 모습들이에요.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요.
제가 목욕할 때 언제나 욕실 안에 들어와 있던 애가
언제부턴가 따라 들어 오질 않는 것 보고
늙었구나 슬퍼했던 기억 나네요.
애기랑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