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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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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반 딸아이 헤어스타일

커피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25-05-13 10:41:59

평상시 스타일이 중성적?보이쉬하게 하고 다녀요.

얼굴 머리가 완전 작다보니 숏컷이 어울리기도 하지만..

병원에서도 환자분들이 머리 잘어울린다 남자인줄 아는경우도 종종 있는데..
엊그제 퇴근해서 갔더니 원래보다 더 짧게 컷을했더라구요.

제맘 같아선 숏컷보다는 짧은 단발정도?길렀음 좋겠다 싶지만 다 자기 취향이니깐..

말하면 스트레스 받으니깐 말안했는데 이번엔 더워서 더 짧게 잘랐다고 하지만 이건 뭐 군입대할것도 아니고..

좋게 좋게 부드럽게 제가 그랬죠.이번에 너무 짧다라고 했더니 자기 머리래요.

 

IP : 175.199.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10:49 AM (59.6.xxx.229)

    요번에 유럽 모대학에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30여개국 20대 젊은 애들이 있어서 요즘 트렌드를
    금방 느꼈는데요 대학생급 아이들이라 뭐 유행을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여자애들중 짦은 숏컷들 많던데요
    미국애들도 그렇고 일본 애들도 그렇고 ..남자같은 숏컷 도 많았어요 그래서아 무슨 드라마 유행인가 햇어요

  • 2. ..
    '25.5.13 10:50 AM (112.214.xxx.147)

    자기 머리죠.

  • 3. ..
    '25.5.13 10:51 AM (211.46.xxx.53)

    울딸도 말도 안하고 숏컷을 하고 와서 깜놀란적이..근데 그 머리가 정말 3주마다 컷을 해줘야 유지가 되는 머리더라구요. 그리고 지겨웠는지 기르고 있는데 아주 쌩쑈를.... 거지존이라 기르기 편하라고 머리를 볶았는데 뒤에서 보면 아줌마 ;;; 머리같아요.. 20대 초에 왜 저러고 있는지 ... 저도 암말 안하고 가만 있습니다.

  • 4. ...
    '25.5.13 10:51 AM (223.38.xxx.235)

    두상작고 어울리면 부러운데요.
    생리 끝나니 군대도 갈것처럼 편하던데
    편한머리 하면 좋죠.
    얼핏 남자로 보면 어때요.
    그런 사람까지 신경안쓰고 잘 사네요.

  • 5. ..
    '25.5.13 11:16 AM (211.208.xxx.199)

    두상, 얼굴이 작다니 자신에게 숏컷이 어울리는걸
    잘 아니까 그런거죠.
    어울리는 머리 하는거니 뭐라 마세요.
    큰바위 얼굴에 납작한 뒤통수가 그러면
    아무리.고슴도치 엄마라도 괴로워 한마디 하겠지만
    님 따님은 숏컷이 예쁘잖아요.

  • 6. ...
    '25.5.13 11:22 AM (222.111.xxx.27)

    자식이라도 요즘 애들이 개성이 강해서 잔소리 못해요
    듣지도 안구요
    관계만 힘들어집니다

  • 7. 울집
    '25.5.13 11:28 AM (121.136.xxx.30)

    앞머리 내리지 말라고 10년을 잔소리한것 같네요 이마 드러내는게 낫다고 그렇게 말해줘도 이마 못생겼다고 어찌나 고집이 쎄던지
    이마 너보다 못생긴 얘도 이런머리 잘만 한다하면서 온갖 사진 보내줬더니 그제서야 수용...

  • 8. kk 11
    '25.5.13 11:42 AM (114.204.xxx.203)

    머리정돈 알아서 하게 두세요

  • 9. 이뻐
    '25.5.13 11:59 AM (211.251.xxx.199)

    자기 머리죠.2222

    자식들이 필요로 할때 그때만
    조언하세요

  • 10. 신경끄기기술
    '25.5.13 12:13 PM (221.138.xxx.92)

    엄마가 그럴수록 더 자를지도 몰라요.
    냅두세요..

  • 11. 원글
    '25.5.13 1:05 PM (175.199.xxx.118)

    결론은 자기 머리니깐 그냥 아무 소리 앞으로도 안해야겠어요
    본인이 어울리는걸 아는거겠죠.
    아~저도 두상 좀 콩만하고싶네요 ㅎㅎ

  • 12. ㅡㅡㅡㅡ
    '25.5.13 1:59 PM (58.123.xxx.161)

    숏컷 어울리기 쉽지 않아요.
    머리스타일까지 간섭은 좀.

  • 13. 초4 아들 장발
    '25.5.13 2:37 PM (211.235.xxx.252)

    저는 초4 아들이 작년부터 극구 머리를 안자르고 기른다해서 지금 거의 단발처럼 됐는데 여행가면 모르는 사람들은 딸인줄^^;;
    근데 또 앞머리 긴 장발이 크게 꼴뵈기 싫진 않고 뭐 시크해보이고 나름 어울린달까 ㅎㅎ

    저희 친정엄마는 애 볼때마다 손잡고 미용실 가자 하지만 뭐 애도 고집이 있어 그냥 놔두는데 이제 날 더워지면 더워서 자르지 않을까 내심 기대중이예요~

    따님도 20중반되서 긴머리 좋아하는 남친 생기면 또 맘 달라질지

    암튼 저는 머리까지 간섭은 못하겠더라구요^^

  • 14. 초4 아들 장발
    '25.5.13 2:40 PM (211.235.xxx.252)

    다 한 때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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