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자유통일당' 창당…당 대표로 추대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31일 창당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김 전 지사를 당 대표로 추대했다. 전 목사는 당직을 맡지 않고, 후원인 자격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자유통일을 위해 광장에서 뭉쳤고, 적화통일을 하려는 '문재인 일당'과 힘차게 싸워 오늘 창당하게 됐다" 며 "국회의원 배지를 위해 당을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광화문 애국 세력과 1천600여개 자유우파 시민단체가 하나로 결집한다"며 "시민단체와 애국 세력을 하나로 묶어 문재인 주사파 정권 퇴진운동에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1165000001
기회주의자 입벌구 김문수
단일화 사기쳐서 당선 후 뒤통수,
2020년 전광훈당 당대표였으면서 전광훈과 상관없답니다.
김문수 "저는 자유통일당·전광훈 목사와 아무런 관련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과거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 창당에 함께 했던 이력과 관련해 "저는 자유통일당과 관계가 없고, 전광훈 목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한동훈 경선 후보와의 맞수 토론에서,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자유통일당·전광훈 목사를 저와 직접적인 연결을 짓고 싶어하지만, 사실상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9842_36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