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25.5.10 2:46 PM
(122.32.xxx.106)
담임 운이라는거 아닌가요
2. ...
'25.5.10 2:55 PM
(211.234.xxx.178)
일단 이재명은 아니겠네요
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으니
애들 때리고 싶어서 교사가 꿈이었던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할리가
3. 아니
'25.5.10 2:56 PM
(175.223.xxx.104)
한국 부모들이 생각하는 공교육 강화는 선행학습을 이야기하는데 그걸 학교에서 왜 해줘요?
4. 욕망
'25.5.10 3:00 PM
(180.68.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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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결국 목표는 남들보다 한단계 앞서는 건데 공교육강화해도 그거 다 하고 사교육으로 더해서 결국 최고가 되게 만들겠다는 것이 한국 부모들의 욕망입니다.
누구나 원하는 자리는 소수입니다.
5. 자...
'25.5.10 3:00 PM
(59.7.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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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판검사 출신이 로펌가고
세무공무원이 세무법인 차리고
학교샘 이겨먹는 일타강사 나오고
이건 국가경제가 발전하면 필연적으로 나오는 결과예요.
나라가 못살때는 똑똑이들이 전부 공무원만 하지난 나라가 잘살게되면 월급 많이 주는 일반기업이 많아지기 때문에, 국가전체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전문지식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아지죠.
공교육은 공중전화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육을 통한 입신양명만이 공정한 사회라고 믿는 사람들은.. 공교육보다 플러스 알파를 원합니다. 당연하죠. 경쟁에서 이기기를 원하니까요.
그렇다면..우리는 명문대를 가지 않아도 사람답게 살수있는 사회를 바라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동일업무를 하면서도 차별받는 비정규직, 산업재해를 해결하는게 더 현실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다가 죽는 일만큼은 막아줘야죠
6. ...
'25.5.10 3:08 PM
(39.125.xxx.94)
그렇다면 학원과외 금지밖에 답이 없네요
내 자식 남들보다 앞서가게 하고 싶어하는
부모 욕심을 공교육이 다 채워줄 수 있을까요
7. 헐
'25.5.10 3:11 PM
(175.223.xxx.104)
공립유치원은 영유로 바꿔서 한국말 못 쓰게 하고
초등에 토플 디베이트 정석 가르치라고요?
지금 현행 사교육에 돈 많이 쓰나요?
8. 그럼
'25.5.10 3:13 PM
(106.101.xxx.198)
그럼 교권이 강화되어야 해요. 교사처우 좋아져야 되고요. 그래서 우수 인재 영입으로요. 지금 7등급 8등급도 들어가는 수준은 ..학교 망한거죠.
9. 그럼일단
'25.5.10 3:24 PM
(58.143.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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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업방해 금쪽이들부터 쫓아내야 해요.
학원은 금쪽이 다 자르거든요.
10. 그럼일단
'25.5.10 3:25 PM
(58.143.xxx.66)
수업방해 금쪽이들부터 쫓아내야 해요.
좋은 학원은 금쪽이 자르거든요.
11. ㅅㅈ
'25.5.10 3:30 PM
(118.216.xxx.117)
학교도 교사 질 관리하고, 교권보호하고, 수준별 수업도 해야합니다. 수준별 수업을 해야 커리큘럼도 질이 높아지죠. 수준별로 반 나누는거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공교육에서 안 나눠도 사교육에서 철저히 나뉘어서 공부 하잖아요. 그래서 학군지라는것도 생기고 지역별 교육의 질이 차이가 나는거니까, 차라리 지역별 차이가 날 바에야 같은 학교 내에서 수준별로 반 나눠서 수업이 이뤄지는게 낫죠.
12. ..
'25.5.10 3:46 PM
(106.101.xxx.198)
오 ..모두둘 답을 알고 계시는 군요. 그런데 이렇게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13. ㅅㅈ
'25.5.10 4:10 PM
(118.216.xxx.117)
다양한 수준의 학생이 한 반에 모여있는거 애들도 죽을 맛이고, 교사도 죽을 맛입니다. 수업방해하는 학생은 바로 외국처럼 분리조치하는 인력두고 분리하고요. 제발 선진국 벤치마킹이라도 좀 해서 공교육 정상화했음 좋겠어요.
14. 뭘로보시나
'25.5.10 4:2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수준별 수업이요? 그거 왜 안하는 줄 아세요?
저희 애가 19학번인데 얘 중학교 때 영수 수준별로 수업했거든요.
하위반 애 엄마들이 애가 자존심 상한다고 학교 안간다고 그런다고 민원 전화 너무 많이 와서 금방 없어지더이다. 지역은 강남구요.
요즘 초등에 각종 대회, 상 없는 것도 우리 애 자존심 상한다고 전화해서 그런 줄로 알아요.
15. 뭘로보시나
'25.5.10 4:27 PM
(58.143.xxx.66)
수준별 수업이요? 그거 왜 안하는 줄 아세요?
저희 애가 19학번인데 얘 중학교 때 영수 수준별로 수업했거든요.
하위반 애 엄마들이 애가 자존심 상한다고 학교 안간다고 그런다고 민원 전화 너무 많이 와서 금방 없어지더이다. 지역은 강남구요.
요즘 초등에 각종 대회, 상 없는 것도 우리 애 상 못받아서 자존심 상한다고 전화해서 그런 줄로 알아요.
16. 학교서
'25.5.10 5:17 PM
(211.217.xxx.205)
공부해서 서울대 갈 수 있는데
내 애는 공부 밖에서라도 더 시켜서
서울대 보내고 싶으니 악순환이 일어나는 거져.
수준별 수업의 민원도 문제지만
아래 레벨 받으면 거기서 자기 수준에 맞게 공부하라고 두지 않고 레벨 올릴 학원 찾을 거짆아요.
수준별로 수업하면 당연히 시험도 수준별로 봐야하는데
그것도 허용되지 않잖아요.
학교 교육의 목표가 서울대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학교라면
아이들이 최소한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쪽에 더 집중해야 하는 거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