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놓고 한두달 지나니 부동산에서 값이 상승세라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당시 제가 제시한 금액은 없었구요. 그런데 제가 외국갔을때 전화가와서는 바로 매매 가능하다며 제가 전화로 ok하면 바로 계약금을 부치겠다고 3-4시간 안으로 답을달래요. 아무래도 급히 진행할건 아니다 싶어 일단 안하겠다했어요. ( 그후 제집값이 더 상승했구요. 그때 계약했음 진짜 배 아팠을뻔) 그 후 저도 집값을 올렸고 며칠후 전화와서 또 바로 계약금부치겠다 밀어부치는데
알아보니 그새 집값이 더 오른거죠. 결국 부동산 아줌마 전화와서 왜 계속 말한 집값으로 살손님 데리고오면 집값을 자꾸 올리냐고 혼내는데(?) 그 시점에 집값이 올랐으면 더 받겠다하는 제가 잘못인건가요. 매번 통화마다 제 편의 잘 봐줬고 그 집이 이런 점은 별루니 양보해라 이런식.. 한참 훈계(?)듣고나니 이거 내집도 부동산 불편하지 않게 그냥 계약을 하라고 할때 닥치고 해야하나 기분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