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건축박람회중인데
제가 건축회사 다니고 있어서 오늘 현장에 지원갔더니
천공이 돌아다녀서 깜짝 놀랐어요.
옆에 들러리 아주머니들과 보디가드삘은 아니지만 남자도 둘셋 붙어 다니고요.
웃긴게 전문적인 카메라맨이 연신 사진찍어대고
유명스타 납신줄 알았어요.
다들 신기해하면서도 재수없는놈이라고 욕하네요.
궁금한게 김거니 관련해서 수사 전혀 안받나요?
박람회 끝날때도 또 보이길래 저 멀리 보니 천공 브랜드로 뭘 파는지 아까 봤던 따라다니던 떨거지들이 팔던물건 막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퉷퉷. 소금뿌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