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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 아랫집 층간소음 항의 대처 - 먹을거 들고 찾아가서 인사 vs 먹을거 남겨두고 사과 쪽지

dd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5-05-07 13:38:09

뭐가 나을까요?

싸우고 싶진 않아요 

ㄱ솔직히 매트 다 깔았는데 좀 예민한거같단 생각이 드는데 

뭐가 더 좋을까요 

 

저도 기분이 좀 좋진 않네요 

너무 과한거같아서요 

참고로 4센티 두꺼운 매트 집 전체 다 깔았어요 

IP : 175.208.xxx.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s
    '25.5.7 1:41 PM (14.138.xxx.139)

    사과쪽지.선물.음료수 다했는데
    싸가지한테는 안통해요.
    저희는 결국 내용증명보내고 스토커신고 했어요

  • 2. 한번
    '25.5.7 1:41 PM (112.157.xxx.212)

    귀 뚫리면 윗층이라는 확신 때문에
    다른집 소음도 윗집으로 느껴져서 그래요
    선물 마련하고
    많이 조심하면서 살고 있다
    우리집이 아닐수도 있으니
    여행갈때 같은때 아랫집에 얘기해서
    바로윗층 소음이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해줘야 해요

  • 3. ㅁㅁ
    '25.5.7 1:4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예민한 사람은 병적인 수준인 예 많고

    누구 약올리나 싶어지고
    서로 말하기만 더 난감해지고

  • 4. hs
    '25.5.7 1:42 PM (14.138.xxx.139)

    만만하게 봤는지 여행간날도 신고하고
    노랫소리가 들린다며 정신착란증세도
    보이길래 쎄게 나갔어요

  • 5.
    '25.5.7 1:43 PM (121.167.xxx.120)

    선물은 하지 말고 집에 불러다 보여 주세요
    매트 깔아도 잔잔한 소음은 덜 들려도 뛰거나 쿵쿵거리는 소음은 계속 들린대요
    아이들 뛰어서 내는 소음이면 못 뛰게 하세요
    매트 깔아도 소음이 계속 들린대요

  • 6.
    '25.5.7 1:4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랫집이 예민하다고 생각되면

    아랫집 사람 한명 올라오고, 원글님네도 한명 아랫집으로 내려가서 아랫집에 있는 사람과 서로 전화로 통화하면서
    원글님이 돌아다닐때 아이가 걸어다닐때 어느 정도 소음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7. 우리아파트
    '25.5.7 1:50 PM (14.6.xxx.135)

    어떤 예민녀가 까페에 층간소음 글올렸는데 처음에는 이 예민녀편을 들었어요. 그리고 그 윗집이 억울했는지 글을 올렸어요 근데 아랫집녀가 너무하다싶었어요. 테이블에 그릇 올려놓는다고 전화오고 설거지하는데 시끄럽다하고 전화오고 동대표하고 친하다고 동대표통해 압박하고... 윗사람들은 매트깔고 애들도 슬리퍼신는데도 하도 지*해서 딴 곳에 세를 얻어나갔어요.그 사람들이 없는데도 시끄럽다고...그런 예민녀는 개인 주택에 살아야지 ...환청이 들리나싶습니다. 정신감정 먼저 받아야지...또라이들은 어찌 안될겁니다.

  • 8. ㅎㅎㅎ
    '25.5.7 1:52 PM (115.40.xxx.89)

    매트 깔아도 뛰는 소리 들여요 매트 안깔면 천장이 엄청 크게 들썩이면서 다다다쿵쿵 소리들리는데 매트 깔면 멀리서 다다다 쿵쿵 뛰는 소리가 들려서 효과는 있어요 그런데 이미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받아선지 애들 뛰는 소리 들리면 또 시작이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 발망치랑 다르게 애들 발소리는 정말 계속 들려요 애들은 가만히 있지않고 수시로 움직이니
    그리고 애들 있는 집은 장난감 굴리는 소리 떨어뜨리는 소리등 수시로 나오고 부모가 모를때 애들끼리 몸으로 놀면 천장이 들썩 거릴정도에요
    부모 생각처럼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을거에요

  • 9. dd
    '25.5.7 1:55 PM (118.235.xxx.147)

    먹을꺼는 굳이 필요없구요 그냥 아랫집에서 항의하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시간대에 어떤 곳에서 나는 어떤 소음인지 주의깊게 듣고 그 소음 유발 행위를 자제하면되요 아이가 우다다 뛰는 소리인지 쿵하고 내려찍는 소리인지 의자나 장난감 끄는 소리인지요 매트를 전체적으로 다 깔았으면 일반적인 발걸음이나 아이 한명 콩콩 뛰어다니는 소리나 장난감 떨어뜨리는 소리는 잘 안들리겠지만 만약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두세명이 노는거면 매트도 소용없어요 아이 친구들 놀러왔을때보니 두명있을때 다르고 세명있을때 다르고 한명 늘어날때마다 흥분도가 달라요 몸으로 놀기 시작하면 온몸 전체를 을 바닥에서 구르고 내리찍으며 놀기때문에 매트로도 안되 더군요 그리고 특히 밤에 화장실 통해 소음 전달이 잘되기때문에 항상 화장실 문 닫아놓고 화장실에서 시끄럽게 소리 지르거나 화장실앞 복도에서 뛰는거 주의시켜야해요

  • 10. 발망치
    '25.5.7 1:57 PM (211.250.xxx.132)

    뒤꿈치로 찍으며 걸으면 아랫층은 저 멀리 낮은 북소리와 진동이 울려요
    안 뛰면 되는 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머리 골이 울려요.
    슬리퍼 신고 조용히 걷는다는데
    얇은 덧버선 같은 슬리퍼신고 입으로만 조심한다고.
    여튼 아랫층에 예민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는 참다참다 말하는 거예요

  • 11. 매트 큰 효과없어요
    '25.5.7 1:57 PM (14.42.xxx.110)

    매트 4센치짜리 몇겹을 깔아도 크게 효과 없다는거 sbs뉴스인가 나왔었어요. 매트 겹겹이 깔고 뛰었는데 데시벨이 별로 안줄은
    실험결과 있어요. 아무리 아이라도 몸무게가 있는데 매트가 다
    못잡아줘요. 아랫집에 뭐 갖다주지말고 본인 아이 못뛰게 하세요.

    매트 깔았답시고 컨트롤 못하면 아랫집 항의 계속 듣고 살거나
    아랫집에서 쿵쿵 치는 소리 계속 듣고 사셔야죠.
    저도 아이 키울때 매트 깔았는데 왜 올라오나 싶었는데 아랫집에
    내려가서 소리 들어보고 알았어요. 우리집이 엄청 시끄럽다는거.

    집집마다 수험생, 아픈 환자, 재택근무나 프리랜서 등 사정있어서
    요즘 아이뛰는거 다들 못참아줍니다.

  • 12. 생각하기
    '25.5.7 1:59 PM (118.130.xxx.26)

    윗집서 나는소리랑 그냥 소음이랑 구분가더라구요.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다니 좋은분이네요

  • 13. 소소한기쁨
    '25.5.7 2:02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매트깔도 까로 최대한 주의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전 포기합니다. 저도 집에서 생활을 해야죠

  • 14.
    '25.5.7 2:02 PM (59.7.xxx.217)

    매트깔도 까로 최대한 주의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전 포기합니다. 저도 집에서 생활을 해야죠.

  • 15. 으으
    '25.5.7 2:03 PM (58.237.xxx.5)

    구체적으로 들었을때 님네집 소음이 맞나요?
    그런거면 매트 깔았어도 조심해야죠뭐 ㅜ 소음방지 슬리퍼도 신고 애들 일찍 재우고 등등이요
    선물은 전혀 도움되지않고 상대방도 원치
    않아요ㅜ

  • 16. ㅁㅁ
    '25.5.7 2:1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며 웃기는 부분
    본인들은 구름덩어리처럼 날아다니며 사나
    생활소음 안낼수있는이가 있긴해요?
    다만 운좋아 아래층 잘만난 정도일뿐

  • 17. ㅇㅇ
    '25.5.7 2:20 PM (61.80.xxx.232)

    지나치게 예민한사람들은 다 안통하는것같아요

  • 18. 매트
    '25.5.7 2:24 PM (124.63.xxx.159)

    깔아도 발망치 뛰는거 물건 떨어뜨리거나 택배상자 부주의하게 내려놓으면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게 울려요
    청소기로 가구나 벽치는거 까지 온갖 소리가 다 쿵쿵거리는 소리로 들립니다. 4센티도 얇대요
    예민하다고 하는 사람들 자기들이 안당해봐서 그러는거에요
    원글님 좋은분 같으신데 조금만 주의 기울여보시고 대각선 집일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 19. 그리고
    '25.5.7 2:25 PM (124.63.xxx.159)

    집에서는 뛰는게 아니에요 ㅜㅜ

  • 20. ㅠㅠ
    '25.5.7 2:27 PM (211.217.xxx.169)

    매트 깔았다고 해서 많이 참았는데
    해도 너무해서 방문 허락받아 봤는데
    거실 가운데 제 기준으로 쬐그만 매트 한장
    깔아놨더군요.
    실망스럽다 했더니 그제사 소음방지 매트 공사 하더군요.
    그 후 조금 나아졌 ㅠㅠ
    (매트 깔아도 뛰는 소리 다 들립니다. 괴성 동반시 특히 힘듦

  • 21. ㅎㅎㅎ
    '25.5.7 2:39 PM (115.40.xxx.89)

    매트 깔아도 뛰는 소리 다 들려요 강도가 많이 약해져서 그나마 낫다는거지
    전체 매트 시공한 집은 드물고 대부분은 거실만 깔아놓고 매트 깔아줬는데도 시끄럽냐하는데 애들이 매트 있는 공간에만 있지는 않잖아요 매트에서 바닥으로 내려올때 나는 소리도 생각보다 크고 애들 둘 셋이 몸으로 놀면 매트 위에서 놀아도 천장이 들썩 거려요
    아랫집이 예민한지 안한지는 윗집이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아이들 있는 집은 자기 집이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층간소음 있어도 잘 모를거에요

  • 22. 에휴 ..
    '25.5.7 3:02 PM (211.212.xxx.228)

    층소는 아랫집이 예민할 확률은 10프로도 안되고
    대부분 생활소음 크게 일으키는 윗집일 경우가 태반입니다

    본인집은 애가 안뛴다고
    악기연주하거나 고성안지른다고 조용하다,층소 일으킬게 없다 착각하지만..그건 윗집 생각이고요

    발망치,생활소음 큰거..이게 사람미치는겁니다
    청소요란하게 하고 매사 물건 탕탕 놓고 ,문쾅,서랍장 상부장 쾅쾅닫고 뭐든 생활전반소음이 내려치듯 쿵쾅 요란한집 말이에요

    이런 집들은 본인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인지를 잘 못합니다
    이정도도 못하고 내집에서 불편히 살아야하냐 말하죠

    도통 이유를 모르겠는데 아랫집이 지속적으로 힘들다호소하면 이런 소음이 큰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23. 건강
    '25.5.7 3:30 PM (218.49.xxx.9)

    매트를 깔았다고해도
    조심해야죠
    그 매트가 다 해결해주는거
    아니예요

  • 24. kk 11
    '25.5.7 3:38 PM (211.244.xxx.40)

    매트 깔았다고 맘 놓고 움직이는건 아니죠?
    한사람은 움직이고 한사람은 한번 내려가서 들어보세요

  • 25.
    '25.5.7 4:39 PM (106.102.xxx.250)

    예민한 사람은 온 세상 소리가 다 윗집소음이에요.
    그냥 쎄게 나가야 답일지도...
    여행가서 빈집에도 항의합니다.

  • 26. 슬리퍼
    '25.5.7 5:29 PM (220.117.xxx.35)

    신고 사세요 .
    아주 가벼운 …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면 뒤꿈치 각질도 안생기고 족저근막염에도 도움되고 발보호, 발망치 덜하니 1석 4조인데요 . 어려운것도 아니고 모두 가벼운 슬리퍼 습관화 해서 더이상 발망치 싸움없기를 …

    의자도 부직포 붙여야 잘 밀려서 가구 안 상해요 .
    그게 뭐 어렵다고 끼이익 소리내고 가구 바닥 상하면서 살아야하는지 ㅠ
    조금만 신경 쓰면 서로 편하고 좋은것을 ,…
    안 당해 보면 몰라요 . 소음 고충

  • 27.
    '25.5.8 9:31 AM (112.216.xxx.18)

    뭘 하지 말고 그냥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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