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여서 그런가요
사람이 그렇게많은데 그많은 사람들이 꽈베기컵을 모조리 하나씩들고있네요
그것도 외국인이 더많구요
연휴여서 그런가요
사람이 그렇게많은데 그많은 사람들이 꽈베기컵을 모조리 하나씩들고있네요
그것도 외국인이 더많구요
너무 비위생적이고 더럽고 비싸요. 10년전 갈땐 그정도 아니였는데
이번에 가보고 놀랬어요
좋게보셨다니 다행인데
요즘 재래시장들 다 깨끗하게 바닥도 고치고
위생적인 쇼케이스로 정비하는데
거긴 진짜 비위상하게 더라워요.
튀긴거나 녹두전은 그나마 안심인데
다른 음식들은 위생에 비싸고
진짜 고쳤으면 좋겠어요.
시장 구경은 재미있는데
위생정비 대대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먹고 싶다가고 흠...
더럽고 바가지 요금으로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더럽고 비싸요...
외국인들도 안갔으면.
여름에 비빔밥 먹고 탈났어요.
심하게 비위생적이던데 육회 같은거 잘못 먹음 클 날 듯
광장시장가면
꽈배기 꼭 사먹고 순이네 빈대떡 한장 포장해서 가져오고
60년찹쌀떡사오고
자매김밥사먹어요 ㅎㅎ 청귤약과인가 그것도 사구요
다 정찰제라 바가지 쓸일 없고 근처에 아베베가서 빵사먹고 오면 딱 좋더라구요
ㅎㅎ저도 위생?그런거 거슬려 뭘 사먹진 않는데
종로에 꽃시장찾아 갔다가 뭔 줄이 줄이 뭐시라냐 보니
광장시장 줄이더라구요
순대냄새에 비위상해서 안감.
위생 따지려면 재래시장은 가면 안되죠
재래시장이 위생 청결해지면 그건 재래시장이
아닌 마트가 되는거고 그러면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기를 떠날거고
다들 백화점 가세요
시장에 가는 사람 갈테니
저기서 음식먹고 일행들 다 설사병 걸렸어요
싸우자고 판 벌린거 아니예요
전 순수하게 정말 저게 모두가 먹어볼만큼 맛있나
먹고 또먹는 사람도 있는건가
신기하고 재미있고 그랬어요
냄새 안나나요? 제가 갔을땐 냄새가 셈해서 시장나와서 커피만 마셨는데
냄새 안나나요? 제가 갔을땐 냄새가 심해서 시장나와서 커피만 마셨는데. 유독 다른데 비해 공기가 탁하고 냄새가.
길바닥부터 주방까지
제발 청소 부탁
그런데 둘러보는거 좋아하는데 광장시장은 냄새가 심해서 꺼려져요. 여전한가요?
광장시장 입구
도너츠집 맛있더라고요~
전 딱히 냄새는 못느꼈는데
순희네빈대떡 쌓아놓고 파는데
할아버지 손님이 자꾸 손으로 뒤적거리면서
따뜻한거 찾는거보고 기겁
안에서 직원이 안나와봐서 그러고있는거 제지도 안하길래
제가 만지지말라고 얘기하긴 했는데
오다가다 오만사람들이 다이소인형 만지듯이 주물럭 거렸을수 있겠다싶어서 다신 안사먹으려구요.
사람이 줄서서 먹으니 꽈배기들이 방금 튀긴거라 진짜 맛있어요.
그런데 외국인이 진짜 많기는 하더라고요. 점점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다 더럽지 않아요. 광장시장이 특히 더럽지요.
시장 가득 튀긴기름 냄새 쩔고 바닥도 정말 더럽고
이건 나라 망신이다싶어요.
정비를 싹 해야하는데 사람들이 몰리니 쉬지 않고 여는건데
장기적으로 봐서 광장시장은 당장 환경 개선해야 해요.
이동통로가 너무 좁은데 거기 다 소유권들 있으니
참 정비도 어렵겠다싶긴 합니다.
한달전 쯤 종로 지나다 문득 들어갔다가 빠져나오기도 힘들었어요.
외국인들도 줄은 서있지만 찌푸린 얼굴들 하고 있고...
암튼 대청소라도 꼭 하는게 좋겠어요.
동남아시장같아요
너무더러워
음식을 노상에 쌓아놓고
뭐하자는건지
광장시장정말부끄러운시장인데
외국인데리고 왜오는지
저도 민망해요. 거길 좋다고 외국인들 가서 사먹으니... 떡볶이 등이 다른곳보다 많니 맛없더군요.
동남아 시장 가듯이 가는거겠죠
우리는 비싸다 싶지만 환율 따져보면
외국인들 입장에선 엄청 저렴할걸요
하루 종일 부침개를 부쳐대니
공기가 너무 매캐하더라구요
시장이 다 똑같은데 거기가 특별히 유명해진
이유를 모르겠어요
한, 두, 세번쯤까진
재밌?어요.
그 후엔 이것저것 보이고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