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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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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이라는 단어 아시는 분

oo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25-05-06 00:04:29

민주노총 '이재명 공개 지지' 두고 내홍

 

이라는 뉴스 제목에서 봤는데

내분이라는 뜻인건 알겠는데 첨 보는 단어같네요. 

어휘력 부족하다는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독서량이 부족하니 아는 단어들도 잊혀져가나 싶네요.

IP : 39.7.xxx.7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홍을 겪다
    '25.5.6 12:05 AM (59.7.xxx.113)

    오래전부터 정치경제 뉴스에서 자주 보던 단어예요.

  • 2. 저는
    '25.5.6 12:06 AM (218.37.xxx.225)

    나이가 있어 그런가 익숙한 단어예요

  • 3. ㆍㆍ
    '25.5.6 12:06 AM (118.33.xxx.207)

    내홍 전 익숙해요.... 뉴스에 자주 등장

  • 4. 민주노총
    '25.5.6 12:06 AM (219.255.xxx.120)

    이재명 공개지지 했는뎅

  • 5. 참고
    '25.5.6 12:07 AM (223.39.xxx.185)

    안으로 갈리고 나뉘어져셔 ‘內分’이라 생각하기 쉬운 ‘내분’은 ‘內紛’이라 씁니다. '紛'이 '어지러울 분'으로 ‘내분(內紛)’이란 ‘속으로 다툼이 생겨 어지러운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내분이 생겨 홍역을 치르는 것이 ‘내홍’이죠? 그래서 ‘內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內訌’이라 씁니다. ‘訌’ 역시 '어지러울 홍'으로 ‘내홍(內訌)’이란 ‘내분(內紛)’과 같은 말입니다. 굳이 가른다면 ‘내분(內紛)’은 ‘집단이나 조직이 안으로 갈등이 빚어져 생긴 자기들끼리의 분쟁’이고, ‘내홍(內訌)’은 ‘분쟁으로 인한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주로 '내분은 ‘일어나다'라고 표현하고, '내홍’은 ’겪다'라고 표현합니다.

  • 6. 내홍
    '25.5.6 12:07 AM (112.169.xxx.195)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첨 볼 정도는 아님

  • 7. 유독
    '25.5.6 12:07 AM (210.2.xxx.9)

    우리나라 정치뉴스에서 좋아하는 단어죠. 내홍.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에요.

  • 8. ..
    '25.5.6 12:08 AM (125.248.xxx.36)

    내홍을 모를 정도면 어휘력이 부족한 거예요.

  • 9. 나참
    '25.5.6 12:09 A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정치 모르면 모를수도 있죠.
    주로 신문에서 보던 단어인데,
    그거 하나 모른다고 어휘력 부족한거에요?

  • 10. 나참
    '25.5.6 12:09 AM (223.39.xxx.185)

    정치 크게 관심 없으면 모를수도 있죠.
    주로 신문에서 보던 단어인데,
    그거 하나 모른다고 어휘력 부족한거에요?

  • 11. ....
    '25.5.6 12:10 AM (59.19.xxx.187)

    뉴스에서 자주 나오긴 하죠

  • 12. ㅇㅇ
    '25.5.6 12:10 AM (118.217.xxx.95)

    가끔 본것같긴한데
    내부에 홍역을 치루다 뭐.. 그런.. 느낌으로 생각했어요

  • 13.
    '25.5.6 12:14 AM (211.234.xxx.15)

    헐..
    내홍을 겪다.

    독서량 상관없이, 시사상식 단어이고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말인데요..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저는 더 깜놀인데요..?

  • 14.
    '25.5.6 12:14 AM (14.51.xxx.134)

    정치 사회분야 기사같은데서 많이 나오는 말이예요

  • 15. ㄱㄴ
    '25.5.6 12:17 AM (121.142.xxx.174)

    정치 뉴스에 더러나오죠.

  • 16. 기레기들
    '25.5.6 12:17 AM (76.168.xxx.21)

    어떻게든 민주당 까려고 저기다 내홍을 붙이네
    내홍은요 당원들이 뽑은 대선후보 김문수가
    외부인 한덕수한테 자리 주라고 염병 떠는 내란당 상황이 바로 내홍임.

  • 17. ...
    '25.5.6 12:18 AM (218.209.xxx.224)

    이 단어를 요즘 쓰나
    내홍 필리버스터 험지
    정치권 뉴스에나 나오지
    아...나 무식하네

  • 18.
    '25.5.6 12:20 A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어휘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 단어 맞아요.
    대학 졸업했다면 당연히 알아야 되는 단어고요.

    공대등 농대등 미대든 체대든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 시사 상식 단어입니다.

  • 19. ..
    '25.5.6 12:22 AM (211.198.xxx.80)

    책에서도 봐서 익숙한 단어인데.
    이건 알지만, 나름 어휘 폭 넓게 안다고 생각했던 저도 가끔 생소한 단어들 있더라구요.
    다 알 수는 없는거고, 이번 기회에 알게 됐으니 된거죠.

  • 20.
    '25.5.6 12:23 AM (211.234.xxx.235)

    어휘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 단어 맞아요.
    대학 졸업했다면 당연히 알아야 되는 단어고요.

    공대든 농대든 미대든 체대든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 시사 상식 단어입니다.

  • 21. ..
    '25.5.6 12:28 AM (112.144.xxx.217)

    뉴스에는 부지기수로 나오는 단어입니다. 모르면 무시당할 만 해요.

  • 22. 아 저는
    '25.5.6 12:31 AM (211.114.xxx.199)

    뜻은 대충 짐작했지만 이글 보고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23. 가만보면
    '25.5.6 12:32 AM (14.46.xxx.144)

    상식있고 아는것 많은 분들이
    참 무례한 경우가 많아요.

  • 24. ...
    '25.5.6 12:34 AM (218.209.xxx.224)

    아니 그러니까 일상단어에 쓰냐고요
    필수 교양한문 들어도
    MZ도 아닌데 이게 무시당할 수준인지
    아...맞다
    여기 82지
    누구나 많이 배우고 돈많고 할머님들의 성토장
    송구하네요.

  • 25.
    '25.5.6 12:39 AM (211.234.xxx.108)

    시간내 말해주는 사람들이 무례하다는 소리 들어야 되나요?
    잘 모르면서, 부족하다 생각치 않았다는 허세도 무례한거 아닌가요? 편들며 대신 나서 비꼬는 사람들도 무례하긴 마찬가지고요.
    몰랐다면 지금부터라도 알아나가면 되는 거지만
    입사시험 시사상식 기본 단어입니다.

  • 26. Da
    '25.5.6 12:43 AM (49.1.xxx.189)

    저는 중학생 때 처음 알게 됐던 듯해요

  • 27.
    '25.5.6 12:47 AM (1.236.xxx.93)

    뉴스, 신문보고 그래서 내홍이라는 단어를 압니다
    접하지않으면 모를 단어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예 쓰지도 않습니다 단한번도…

  • 28. 입사 시험이란다
    '25.5.6 12:48 AM (218.209.xxx.224)


    학점 토익 자기소개서로 뽑는 공채가 지난간지 언젠데
    1차컷은 포트폴리오 대학1학년 부터
    BTB 찍고
    비대면 전화 인터뷰만 3분컷인데
    2025년 살아가고 있는건 맞겠죠
    감정에 호소하는 자기소개서가 아닌데?!
    스벅 알바 뽑나
    에버랜드 그리팅 CS
    하...
    답답하네

  • 29. 공감100
    '25.5.6 12:48 AM (223.39.xxx.55)

    218.209님 맞말 ㅋㅋ

  • 30.
    '25.5.6 12:50 AM (211.234.xxx.50) - 삭제된댓글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더라도
    직장에서 얼마든지 쓸 수 있는 단어에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말만 알아야 되는 거면
    대체 입사시험에서 시상상식 왜 보는 건데요?
    82 전업이면 무시당하는 곳 아닌가요?

  • 31.
    '25.5.6 12:51 AM (211.234.xxx.50)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더라도
    직장에서 얼마든지 쓸 수 있는 단어에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말만 알아야 되는 거면
    대체 입사시험에서 시상상식 왜 보는 건데요?
    82 전업 무시당하는 곳 아닌가요?

  • 32. 공감100
    '25.5.6 12:54 AM (223.39.xxx.55)

    218.209님 말씀대로 참 시대착오적인듯해요.
    82 고인물 소리 듣고 연령대 높다 소리 진짜 듣기 싫었는데
    문득 틀린말이 아니구나 싶어요.

  • 33.
    '25.5.6 12:57 AM (211.234.xxx.184) - 삭제된댓글

    뭐가 시대착오적이에요
    공기관은 여전히 ncs 보는데
    사기업만 회사에요?

  • 34. 내홍은
    '25.5.6 12:58 AM (59.7.xxx.217)

    신문기사에 많이 나오는데...

  • 35.
    '25.5.6 12:58 AM (211.234.xxx.184)

    뭐가 시대착오적이에요
    공기업은 여전히 ncs 보는데
    사기업만 회사에요?

  • 36. ...
    '25.5.6 12:58 AM (218.209.xxx.224)

    ㄴ시사상식 없는데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거르고
    당장 투입될 인력을 뽑지
    그래서 휴학하고
    커리어 쌓고 심층질문이 3분컷
    인턴활용은 그렇게 함

  • 37.
    '25.5.6 1:00 AM (211.234.xxx.184)

    공기업 Ncs 필수과목에 시사상식이 포함되어 있어요
    시사 상식이라는 명칭이 아니라고 해서 시사 상식과 관련된 기본이 아예 없어진 줄 아나요?

  • 38.
    '25.5.6 1:01 AM (180.70.xxx.42)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는 단어를 생소하다는 것도 아닌데 대졸자는 무조건 알아야 된다는둥..
    아무튼 여기 지적부심 넘쳐 흘러 모든 게 자기 기준이고 자기보다 모르면 무식한 거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다 무식해서 나랑 수준 안 맞고ㅎㅎ
    주변에 사람 없겠다 싶은 사람들 많아요ㅉㅉ

  • 39.
    '25.5.6 1:04 AM (211.234.xxx.218) - 삭제된댓글

    어휘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만 단어라는걸
    무식하다고 곡해에서 비꼬는 사람들이야말로
    주변에 사람 없는 거 아닌가요?
    ㅉㅉ을 누가 해야되는데 어쩔

  • 40.
    '25.5.6 1:04 AM (211.234.xxx.218) - 삭제된댓글

    어휘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만 단어라는걸
    무식하다고 곡해해서 비꼬는 사람들이야말로
    주변에 사람 없는 거 아닌가요?
    ㅉㅉ을 누가 해야되는데 어쩔

  • 41.
    '25.5.6 1:05 AM (211.234.xxx.218)

    어휘력 부족하다는 말 들을만한 단어라는걸
    무식하다고 곡해해서 비꼬는 사람들이야말로
    주변에 사람 없는 거 아닌가요?
    ㅉㅉ을 누가 해야되는데 어쩔

  • 42. ...
    '25.5.6 1:08 AM (218.209.xxx.224)

    사회예요 사회
    학교가 아니라요
    꿈속에 사시는분 많구나^^
    또 따지시겠네
    피곤피곤

  • 43. 단어 그게 뭐라고
    '25.5.6 1:13 AM (14.49.xxx.247)

    좋게 설명해주고 알려주면 되는 거 같은데 그 단어가 뭐라고, 진짜 가끔씩 가르치려는 댓글 보면 질릴때가 있음.

  • 44. ...
    '25.5.6 1:36 AM (221.149.xxx.56)

    이걸 몰랐냐는 댓글
    나 중학교때 안 단어다라는 댓글
    너무 유치합니다

  • 45. ..
    '25.5.6 1:42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내홍은 정치 사회 기사에서는 늘상 나오는 단어예
    이고, 소설 책에서도 자주 보이는 단어죠.
    내홍을 모르시는 분이 어휘력이 좋으시다고요?

  • 46. ..
    '25.5.6 1:43 AM (182.220.xxx.5)

    내홍은 정치 사회 기사에서는 늘상 나오는 단어예
    이고, 소설 책에서도 자주 보이는 단어죠.
    단체 내 이견으로 갈등하고 시끄러운 상황을 표현하는 뜻이예요.

  • 47. ..
    '25.5.6 1:45 AM (182.220.xxx.5)

    검색해보니 적진을 앞에 두고 아군끼리 싸우는 상황을 의미하는 한자어 라네요.

  • 48. 틀딱 취급
    '25.5.6 1:49 AM (211.208.xxx.87)

    단어 하나 또 늘었네요...

    운신이 어렵다는 한의사가 놀라더니

    상처하신지 얼마나 되셨니는 경기권 국문과 출신이 놀랐고

    40대 인서울 문과입니다. 일상에서 쉬운 우리말 쓰려 노력합니다만

    이슈 운운하는 말투가 일상화되는 거에 어처구니가 없는데

    이 정도 단어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 거 보니 새로운 세상이네요.

  • 49. 딱히
    '25.5.6 1:57 AM (175.121.xxx.28)

    시사에 관심없고 가방끈 길지 않아도
    뉴스같은데 많이 나오는 말이라
    따로익히지 않아도 나이 좀 있으면
    저절로 알게되는 단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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