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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빈손으로 오는 언니

ㅌㅌ 조회수 : 21,770
작성일 : 2025-05-05 04:51:48

여기는 외국이에요

물가도 비싼편이고 한국식품은 한국의 한 두세배쯤...

그래서 식품류가 귀한 선물이에요. 

 

한국이랑 달리 꼭 차를 타고 나가야 어딘가를 갈수있기에

단지내에 있는 수영장이나 테니스장 이런 곳에서 만나

아이들을 놀게 해요. 그럼 엄마들이 아이들 배고파할때 주거나 우리도 수다떨며 먹을수있게 주전부리류를 가지고 나와요. 

 

여긴 건어물이 엄청 비싼데 전 한국에서 쥐포랑 오징어를 가지고 온게 있어서 구워가면 진짜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전 쥐포나 오징어를 한입크기로 찢어서 가져가거나 빵 혹은 과자류를 가져가요. 정 가져갈게없음 프링글스 한통이라도 챙겨요. 애들도 줘야하고 또 얻어먹기만은 좀 그래서요. 

저랑 친한 엄마도 나누는걸 좋아해서 빵이나 과일류 바리바리 싸와요.

근데 유독 한 엄마만 항- 상 빈손으로 와요. 전 첨에 신기해서 봤거든요 저는 좋게 말하면 배려심이 강하고 빚지고는 못살고 나쁘게말하면 남눈치를 많이 봐요. 그래서 저 언니는 어떻게 저렇게 빈손으로도 당당할까? 신기해서 몇번 보다보니 정말 너무하다싶게 한번도 아무것도 안가져와요. 

여기는 친해지면 집 초대를 하는 문화(?)인데 그 언니만 남의 집 초대는 잘도 오면서 한번도 집 초대를 안하다가 그 집 애들이 놀다가 우리는 왜 초대안하냐고 다들 라면 먹으러 우리집 오라고 하니 라면은 괜찮겠다싶었는지 급 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애들 라면 주고나서 어른 세명에 라면 두개를 끓여주더라구요 밥도 없다고 ㅠㅠ ;; 

 

그리고 수영장을 갔는데 또 아무것도 안가져오니 그 집애가 왜 엄마는 아무것도 안가져와? 왜 얻어먹기만해? 이러더라구여. 그 언니는 그냥 듣고 웃기만 하구요. 

 

며칠뒤에 제가 집초대를 할일이 있는데 그언니만 빼고 초대하고싶은데 제가 너무한가싶기도 하고 근데 너무 얄밉고 그래요. 자기는 워킹맘이어서 음식 솜씨가 없어서 못한다는데 저도 일했었고 없는 솜씨지만 그냥 제가 한번 갔으니

저도 초대하는거거든요.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하더라도 대접하는 의미에서요. 

 

진짜 그집애들은 제가 뭐 싸가면 어찌나 쏙쏙 잘먹는지

몰라요... 이런걸 의식하는 제가 넘 치사스러운거같아 한편 괴로우면서도 그언니 매번 그냥 와서 얻어먹고가는게 너무 얄밉고 이젠 그언니 마저 싫어지려해요ㅠㅠㅠ 

 

사람들도 약간 눈치는 챈거같은데 다들 점잖아서 말을 안하는 눈치에요. 농담처럼 언니도 우리 초대해야지~ 하는데 다들 이젠 원래 그러려니 하는거같아요. 저도 다른 사람한테 제가 느낀걸 얘기하기는 남흉보는거같아 싫구요. 저랑 초반에 같은 시기에 외국와서 친했던걸 알아서 사람들이 그언니는 왜 안불렀냐고 하면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그언니가 나중에 알게되면 엄청 섭섭해할것같은데 이유를 언니는 우리 초대도 안했잖아요 하고 말하기도 그렇고요.

 

첨엔 그언니 남편분 회사가 작기도하고 여유롭진 않은거같아서 아껴쓰나보다 하고 이해하려했는데 자기 가족들 먹을건 또 잘쓰더라구요. 그래서 더 그런 마음이 드는거같아요 ㅜㅜ 

IP : 187.194.xxx.180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5.5 5:01 AM (75.155.xxx.193)

    만날때마다 신경쓰이겠어요. 배려심이 전혀 없는사람같아 저같으면 서서히 멀어질거 같아요. 다음 모임자리도 다 부르는데 그언니만 쏙빼면 너무 티나니까… 남들눈에도 의도적으로 따돌리는거 처럼 보일거 같은데요. 단체모임은 미뤄두시고 지금은 한두명씩 따로 불러서 대접하면 좋을거 같아요.

  • 2. ㅌㅌ
    '25.5.5 5:08 AM (187.194.xxx.180)

    저랑 그언니 포함 세명이 같은 시기에 여기 와서 친한데 그언니 빼고 다른 한명+ 뉴페이스 한분 초대하려해요. 참 애매하네요ㅜㅜ

  • 3. 머리아픔
    '25.5.5 5:09 AM (220.72.xxx.54)

    여러 나라 돌아다나며 저런 사람 꽤 봤어요.
    문제는 저 사람만 빼면 그거에 반감갖는 사람이 있어서 님 입지가 위험해질 수 있어요.

    가져오는 간식을 줄이시고 모임을 소규모로…
    저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 4. 머리아픔
    '25.5.5 5:11 AM (220.72.xxx.54)

    에고.. 답글보니 이미 소규모네요.
    뉴커머 초대면 확실히 빼고 시작하셔요.
    왜 안왔냐하면 부루는걸 잊었다하세요.
    솔직할 필요는 없어요.

  • 5. ㅇㅇㅇ
    '25.5.5 5:21 AM (175.210.xxx.227)

    진짜 싫어요
    저런 얌체같은인간

  • 6. ...
    '25.5.5 5:48 AM (221.140.xxx.68)

    한사람만 부르세요~
    두번하세요.

  • 7. 그 분이
    '25.5.5 5:51 AM (172.119.xxx.234)

    속으론 님 들 보다 더 부자이고 돈도 많을 거여요

  • 8. 초대하지마세요
    '25.5.5 5:55 AM (1.240.xxx.179)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거리두기가 최선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만 보세요

  • 9. ..
    '25.5.5 6:23 AM (211.36.xxx.96)

    속끓이지 말구 빼고 하세요
    그런다고 해서
    그여자가 님만 빼고 다른 사람들만 불러서 안해요
    남들은 남들이고
    신경쓰지 마세요
    욕심많은 사람은 g게는 잘써요

  • 10. ..
    '25.5.5 6:29 AM (175.120.xxx.74)

    그언니 스케줄봐서 그언니가 무슨 딴일 있는날로 잡으면 되지여 으뜩해 내가 하필 그날밖에 안돼엥 근데 자기 꼭와아 그날 아니면 나 또 시간빼기 글타아 언닌 언제 함께 또하지뭐 하고 안하면 끝

  • 11.
    '25.5.5 6:37 AM (124.61.xxx.30)

    저 같으면 그분 초대 안합니다. 왜 안 했어? 그럼 그분처럼 웃고 마세요

  • 12.
    '25.5.5 6:45 AM (211.57.xxx.145)

    1번 베푼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는 식사모임이라.....

    2번 그동안 언니들, ##님에게 많이 받아서 만든 식사자리라서...

  • 13. ㅇㅇ
    '25.5.5 6:49 AM (125.130.xxx.146)

    오 211님 댓글 좋네요
    1번, 2번 다 좋아요.

  • 14. ...
    '25.5.5 6:50 AM (114.204.xxx.203)

    찌질하네요
    어려우면 자렴한 거라도 나눠야지
    어찌 남들거 얻어만 먹는지..

  • 15. ...
    '25.5.5 6:51 AM (114.204.xxx.203)

    왜 나는 안불렀냐 하면
    갑자기 그렇게 됐다 해요

  • 16. 지겨
    '25.5.5 6:58 AM (118.216.xxx.114)

    애키우는집이

    젤리 쥬스박스 쿠키몇개 바나나 등등

    이건필수아닌가 아후

  • 17. 아휴
    '25.5.5 7:06 AM (58.231.xxx.67)

    아휴 외국 산다면서~ 거지도 아니구

    절대 부르지 마세요
    위에 좋은 댓글들 많네요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거지

  • 18. 그 사람
    '25.5.5 7:11 AM (74.14.xxx.235) - 삭제된댓글

    빼고 초대하면...... 아이들이 얘기해서 알게 될텐데요

  • 19. oo
    '25.5.5 7:24 AM (39.7.xxx.89)

    일생 인색하고 손 작은 사람있어요.
    전 손절했어요.

  • 20.
    '25.5.5 7:47 AM (1.224.xxx.82)

    저라면 초대 안 해요
    불러 놓고도 내내 신경 쓰이고 거슬릴텐데..
    힘들여 초대해서 속 끓일 일까지 왜 만들어요

  • 21. ㅇㅇ
    '25.5.5 7:59 AM (14.5.xxx.216)

    사람들 느낌은 비슷해요 서로 말만 안할뿐이지 다 알고 있을거에요
    그언니가 얌체라는거요
    그언니 초대안하거나 슬쩍 그언니 없을때 빈손으로 오는거
    얘기하면 다 동조할거에요
    뒷담화같아서 좀 찔리지만 상대가 뻔뻔하게 나오는데
    계속 당해주는거 스트레스잖아요

  • 22. ㅇㅇㅇ
    '25.5.5 8:00 AM (210.96.xxx.191)

    빼세요. 그런 사람은 항상 그러다가 왕따되요.
    교회에 그런 분이 왔었는데. 해외에 적은 교회니 어쩌다 교인들끼리음식을 나눠서 가져와 밥먹고할때마다 쉬운 과일같은거 지정해줘도 전체인원수가 한조각도 못먹을 양을 가져오곤 하더군요. 계속 그런식이다가 무슨 낌새를 느낀건지.. 안나오더군요.

  • 23.
    '25.5.5 8:09 AM (49.1.xxx.217)

    갑자기 자리가 만들어져서 그렇게 됐어 다음에 같이 해~ 뭐 이런식으로 몇번 넘기면 눈치챌듯요

  • 24. bb
    '25.5.5 8:31 AM (223.39.xxx.43)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아이 유치원 친구 중에 그런 류가 있었는데
    신기한 건 자기 식구들끼리 먹는 건 좋은 거 잘 먹어요

    그리고 저한테 아이 관련 부탁하러 저희집 오면서
    자기 집에 아이들이 시다고 안 먹는 과일 남는 거
    비닐에 담아가지고 왔어요

  • 25. ....
    '25.5.5 8:34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물론 그러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어울릴 메리트?가 그 언니나 아이들에게 있나요?ㅠ
    그 집이 빠지면 재미가 없다거나, 그 언니가 정보가 많다거나 그런거요.

  • 26.
    '25.5.5 8:48 AM (182.221.xxx.29)

    저도 운동모임에서 각자 반찬싸와서 도시락먹는 건데 입만가지고 오는 사람있는데 너무 밉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얼굴철판이 그리 두꺼울수있다니
    절대 호구잡히지마세요
    진짜 없는사람들은 그런모임에 나오지도 않아요

  • 27. 이제 만날때
    '25.5.5 8:50 AM (59.7.xxx.217)

    음식 하나씩 만들어가서 만나세요. 거지들은 그런거해도 입만 들고 올거임. 마인드가 거지라 그래요. 저런인간들으계속 그래요. 포기하거나 손절하는 수뿐임.

  • 28. ㅇㅇ
    '25.5.5 8:52 AM (39.7.xxx.46)

    어디 놀러갈 때 각자 싸오는 간식도
    포트럭 파티처럼 하는 건 어떨까요

  • 29. ^^
    '25.5.5 8:54 AM (183.99.xxx.132)

    나중에 지금보다 더 마음 불편해질 수 있어요
    새로운 분 1명만 초대하시거나, 모두 초대하시는 편이 좋아요. (다른 피해를 준 거 아니니)먹거리나눔을 못하는 건 그사람의 한계에요. 친해지고 나서 알게 된 행동양식이니 거슬리지만 어쩌겠어요. 베푸세요^^

  • 30.
    '25.5.5 9:07 AM (58.182.xxx.36)

    저 같음 그 분 초대 않고
    그 사람이 알게 돼도 그냥 가볍게 ..
    ...내가 받은거 갚는거야... 하고 짧고 쿨하게 답할래요...
    모르면 가르쳐야 함..
    원래 그런 사람이면 손절이고요..

  • 31. ...
    '25.5.5 9:18 AM (211.246.xxx.139)

    그게 인성이에요
    거리 두세요
    본인은 자기가 똑똑하고 알뜰한 줄 알아요
    남들은 그지 취급하는데

  • 32. 후기
    '25.5.5 9:23 AM (211.235.xxx.58)

    알려
    주세요

  • 33. 단백하게
    '25.5.5 9:28 AM (51.81.xxx.241)

    그냥 마음 가는대로 단백하게 하세요.
    복잡한 감정을 굳이 드러내지 않는 연습도 하고
    실전 모습도 보여줘야 아아들이 보고 자랍니다.

    지나고 나면 굉당히 부질없는 사이더라구요.
    의미있는 관계 챙기기도 바쁜 세상입니다.

    상대는 이미 그걸 알고 저리 계산적인 행동 중이구요.
    전 제 자식이 그렇게 끌려 다니며 사는 게 싫어서라도
    제 우유부단한 성격 고치려고 늘 노력 중입니다.

  • 34. 아..
    '25.5.5 9:34 AM (114.205.xxx.48)

    한국에서라면 당연히 초대하지 말고 어울리지 말라하겠는데 ,, 외국이라시니 좀 더 어렵네요 . 특히 한인 사회가 좁은 경우에는 더 그렇구요. 싫으나 좋으나 여기저기서 얽혀야 하고 생활 동선이 앞으로도 쭉~ 겹칠 수 있을 경우 , 누군가와 척지고 사는게 생각보다 힘들꺼에요. 염치없는 밉상이긴하지만 , 그렇다고 용서못할 큰 잘못을 한건 아니라서, 이 일을 시작으로 두 분 관계가 틀어지면 사람들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살 붙여 이야기 하기도 하고, 그 분이 힘들어 하거나 고립될 경우 님은 또 나 때문인가? 괜히 찔리기도 하고 나쁜 사람처럼 뒷말 날 수 있어요. 다같이 모일 땐 포트락하거나 , 아이들 야외 놀이 할 때는 미리 나는 뭐뭐 가져갈껀데 , 00엄마가 음료수 좀 준비해줄래? 이렇게 해보는건 어떤가요?

  • 35. 애들
    '25.5.5 9:38 AM (121.166.xxx.251)

    짠하다고 챙겨먹이니 당연히 빈손으로 얻어먹이는 집 봤어요
    종교모임이라 다들 참고 참다가 한 사람이 총대 메고 한번은 초대하라고 겨우 날짜 받았다고
    그게 무려 십년만이었고요ㅠㅠ
    십년 넘게 흔쾌히 해다바칠 마음 없음 서서히 정리하세요
    주는 사람만 애닳지 받는 사람은 고마운거 몰라요
    특히나 한국음식 구하기도 힘든 외국에서요

  • 36. ........
    '25.5.5 9:39 AM (61.77.xxx.166)

    와....
    대체 뇌구조가 어떻길래 저렇게 행동하고도 창피함을 모를까요.
    글만 읽어도 속터지네요.

  • 37. ha
    '25.5.5 9:42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한번 기회되면 이리 말하세요.
    진짜 가엽단 표정으로
    형편이 많이 안좋은가봐요.
    다들 고만고만한 살림에도
    애들 먹을 건 신경써서 챙기는데
    언니도 눈이 있고 생각이 없지 않을텐데도
    매번 빈 손인 건 얼마나 형편이 안좋을까
    생각하게 된다고요.

  • 38. 당부
    '25.5.5 9:45 AM (211.234.xxx.75)

    간식휴대필수 말하기

  • 39. 뉴커머한분만
    '25.5.5 9:46 AM (121.190.xxx.146)

    뉴커머 그분 한 분 만 부르세요

  • 40. ㅇㅇ
    '25.5.5 9:50 AM (168.126.xxx.141)

    위에 좋은 댓글 있네요.

    1. 대접받은거 갚는거야

    2. 그분빼고 한분씩 초대

  • 41. ..
    '25.5.5 9:51 AM (49.142.xxx.126)

    요즘 그런 염치없는 사람은
    배제시키는게 당연한거지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어요
    시간 지날수록 더 힘들어짐
    상식적인 사람들만 어울리고
    서서히 거리 두세요
    그래야 그 사람도 깨닫죠

  • 42. ㅌㅌ
    '25.5.5 10:00 AM (187.194.xxx.180)

    아예 그언니와 엮일일 없는 다른 그룹을 초대할지
    아니면 그언니만 빼고 초대할지 고민되네요
    그언니를 초대하는 일은 없을거에요
    얼굴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에요 ㅜ

    한번은 제가 오징어 가져가니깐
    맥주는 안가져왔어? 이러길래
    언니가 좀 가져와봐~~ 나한테 물어보지말고 언니가 좀 가져와
    이랬는데 전혀 타격감없어보이더라구요;;

  • 43. ㅌㅌ
    '25.5.5 10:02 AM (187.194.xxx.180)

    라면한개도 다 못먹었지만
    초대한건 초대한거라… 받은거 갚는다는 얘기에 왜 자기는 해당안되나? 생각할거같아서요.
    뉴커머+ 전혀상관없는 사람 불러야겠어요ㅠ

  • 44. ..
    '25.5.5 10:03 AM (125.248.xxx.36)

    그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나쁜 사람이예요. 자기거만 소중하고 샘 많고 욕심많고 남 잘되는거 싫어하고. 가까이 두지 마세요.

  • 45. 찬성
    '25.5.5 10:07 AM (175.207.xxx.121)

    원글님이 그래도 우유부단하면서 고민하지 않으시고 초대 안한다고 하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점점 거리를 두세요. 서로 엮이는 횟수를 줄여야죠. 저런류의 인간 정말 싫어요. 기생충같아.....

  • 46. oo
    '25.5.5 10:08 AM (58.29.xxx.133)

    윗분 말씀 동감. 한부분만 이상한 사람없어요.
    저 사람은 저 부분만 빼면 괜찮은데~ 이거 아니더라구요.
    길게보면 꼭 이상한 부분이 더 있어요. 한 부분만 꼬일수 없다는거

  • 47. 어우 진짜
    '25.5.5 10:28 AM (122.254.xxx.130)

    저런 스타일 넘넘넘 싫어요
    매버 빈손에ᆢ기본 예의도 양심도 없는 사람.
    정말 가까이 하기싫어요
    다음엔 그사람은 빼세요
    굳이 같이 할 필요가없죠ㅜ

  • 48. ㅇㅇ
    '25.5.5 10:42 AM (125.130.xxx.146)

    언니가 좀 가져와봐~~ 나한테 물어보지말고 언니가 좀 가져와
    이랬는데 전혀 타격감없어보이더라구요;;
    ㅡㅡㅡ
    와 보통 멘탈이 아니군요.
    개념 없는 사람은 아예 보지를 말아야겠어요

  • 49. ㅇㅇ
    '25.5.5 10:51 AM (121.161.xxx.250)

    빼세요빼세요 제발 빼주세요 그런 인간은. 어린이날 특집 사이다 후기 기대합니다

  • 50. ...
    '25.5.5 10:55 AM (211.185.xxx.210)

    뉴 커머 + 다른 그룹 초대 좋아요.
    저 언니 개인만 배척하는건 비추천이에요. 당분간 엮일 일 만들지 마시고 한 발 떨어지세요. 그 분 소외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먼저 나서서 행동으로 보일 필요 없어요.

  • 51. 저도 미국사는데
    '25.5.5 11:05 AM (83.136.xxx.159)

    한국인 모임인가요?
    외국인들 쥐포랑 오징어 엄청 싫어하는데, 냄새도 맡기 싫어해요.
    한국인 모임이길 바랍니다.

  • 52.
    '25.5.5 11:11 AM (58.234.xxx.182)

    타격감 절대 없는 철면피 짠순이+본인가족은
    좋은거 잘사먹음 의 조합.정말 싫네요.

  • 53. ,,,,
    '25.5.5 11:17 AM (58.96.xxx.119)

    외국살이 팁.

    내 마음을 시끄럽게 하는 사람과는 얽히지 않는다.
    이해를 얻기위해 과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인생의 수많은 불안정한 결정을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 자녀 모국어나 문화교육은 타인이 대신 해주지 않는다.
    ** 엄마들 한인모임은 영원하지 않다. 좋은 현지친구를 사귀는 것이 편할 수 있다.
    ** 본인이 적응하고나면 사람들이 쥐고 흔드는 '정보'라는 것이 별 의미없다는 걸 알게된다.

  • 54. ...
    '25.5.5 11:28 AM (122.37.xxx.108)

    ㄴ글은 외국아니어도 해당돼는거죠~

  • 55. ---
    '25.5.5 11:28 AM (211.215.xxx.235)

    외국아니어도 해당되긴 하지만, 외국은 한인 사회가 좁아서 관계가 더 어렵더라구요.
    아니라고 생각되면 거리를 두세요.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 56. ...
    '25.5.5 11:36 AM (112.160.xxx.47)

    원글님이 그래도 우유부단하면서 고민하지 않으시고 초대 안한다고 하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점점 거리를 두세요. 서로 엮이는 횟수를 줄여야죠. 저런류의 인간 정말 싫어요. 기생충같아.....22222222

  • 57. ㅌㅌ
    '25.5.5 11:41 AM (187.194.xxx.180) - 삭제된댓글

    한국모임이에요~

    윗글 보니 정말 공감가는게
    첨 왔을때 몇달 먼저온 사람들이 뭐랄까요
    정보를 주면서 엄청 생색을 내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욕을하며 저를 좌지우지하려고해요
    그언니는 거의 손절했는데 웃긴건 인터넷에도 많은 정보가 없는 나라라 첨엔 진짜 엄청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틈만나면 남욕하길래 바로 손절했어요. 지나고나니 그게 뭐라고~ 싶네요

  • 58. ㅌㅌ
    '25.5.5 11:47 AM (187.194.xxx.180) - 삭제된댓글

    또 생각난게 수영장도 저희 단지 수영장에 오거든요
    근데 여자애 둘을 데려오면서 타월도 한장 안가져온거있죠
    여름이라 말리면 된대요
    와… ㅜㅠ 그래서 제가 저희애들꺼 + 그애들꺼까지 가지고 내려왔어요
    근데 더 충격인건 다음번에 올때 또 안가져왔어요 ;;;;

    제가 타월 좀 가져와 수영장에 머리긴 여자애들 데리고오면서 타월 안가져오는 사람 난생첨봤어 하니까
    여름이라 말리면 돼 호호 이러는거있죠 와 ㅠㅠ

  • 59. ㅌㅌ
    '25.5.5 11:48 AM (187.194.xxx.180)

    또 생각난게 수영장도 저희 단지 수영장에 오거든요
    근데 여자애 둘을 데려오면서 타월도 한장 안가져온거있죠
    여름이라 말리면 된대요
    와… ㅜㅠ 그래서 제가 저희애들꺼 + 그애들꺼까지 가지고 내려왔어요
    근데 더 충격인건 다음번에 올때 또 안가져왔어요 ;;;;

    제가 타월 좀 가져와 수영장에 머리긴 여자애들 데리고오면서 타월 안가져오는 사람 난생첨봤어 하니까 또 웃어넘기고
    저 진짜 이런 사람 첨봐요… ㅜㅜ
    엄청 수더분하게 생겨서 사람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손이 작고 극도의 털털함 …. ㅠㅠ

  • 60. ........
    '25.5.5 11:58 AM (61.77.xxx.166)

    그사람 아닌척 하면서 상대방 조련시키는데요?
    엄마도 있는데 굳이 그집애들까지 챙겨주지 마세요.

    님 기준에서는 그게 얄밉고 속좁아보이니 나서서 하시는거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지가 알아서 하니 그냥 빌붙는 거예요.
    진짜 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 61. ...
    '25.5.5 12:05 PM (211.36.xxx.123)

    너무나 얄밉고 배려없는 스타일.
    뭐 어때요. 그 언니만 빼고 초대하세요.
    사람들이 물어보면 솔직히 님의 감정 얘기하면 되구요.
    저도 해외살이 좀 오래했었는데 맘에 안드는 한인들은 그냥 눈치 안 보고 손절했어요. 안 그럼 내 맘이 지옥이 되는지라...

  • 62. 톡방에
    '25.5.5 12:40 PM (223.39.xxx.179)

    음식 각자 가져와서
    우리집에서 함께 먹어요. 동참하실 분?
    하고
    음식과 오실분 지정되면
    누구누구 몇일날 몇시에 저희집에서 봐요.
    다른분들 또 자리 만들어 담에 함께해요.

    하고 정해보심??

  • 63.
    '25.5.5 12:43 PM (118.32.xxx.104)

    속으론 님 들 보다 더 부자이고 돈도 많을 거여요 222
    당연히 빼고 만나세요
    부자 호구노릇 그만

  • 64. 와우
    '25.5.5 1:00 PM (58.148.xxx.84)

    그렇게 염치없는 사람얘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저라면 손절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상대가 베풀면 나도 똑같이 베풀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언니처럼 상대가 베풀면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 파악했으면서도 같이 어울리는 원글님이 고구마네요..

  • 65. .....
    '25.5.5 1:07 PM (211.202.xxx.120)

    님들이 만든거에요 그집 애 머리물기 못 닦든가 말든가 냅둬야 하는데 님처럼 안달나서 챙겨주는사람이 있으니까요 빈손으로 나와도 먹을거 많고 아무도 암말 못해요

  • 66. ....
    '25.5.5 1:11 PM (211.202.xxx.120)

    공동체에서 돈 전혀 안쓰고 빈티나보이던 사람이 자기 개인물건은 꼼꼼하게 따져서 좋은 비싼거 사서 야무지게 잘 쓰더라구요

  • 67. ㅌㅌ
    '25.5.5 1:25 PM (187.194.xxx.180)

    옷차림도 그렇고 그냥 수더분하고 유행도 전혀 모르는 느낌
    한국에선 일하느라 애들 케어도 잘 못하고 집안일도 다 대충했대요
    제가 계속 어울렸던 이유는 이 언니가 플레이데이트같은걸 안해봐서
    뭘 가져오는걸 모르는건가 ?? 이게 아리까리해서 계속 지켜본거에요
    그리고 수영장에 올때 정말로 타월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한거같아요 날이 엄청 더웠거든요 그래서 감기걸릴일이 없다고 생각한거같기도하고 하여간 저도 이런 사람 첨봐서 맞나? 맞나? 하면서 보다가 한달이 흘러갔네요 ;;

  • 68. 거리두기
    '25.5.5 1:26 PM (223.38.xxx.54)

    원글보니 그 언니라는 분이 너무 얌체짓을 하는군요
    기본 상식선을 벗어났네요
    앞으로 거리두기 하시길요

  • 69. ㅎㅎ
    '25.5.5 1:32 PM (49.236.xxx.96)

    자기 자식조차 그리 말 할 정도인데
    에이 손절하시는 게 맞아요

  • 70.
    '25.5.5 2:12 PM (211.235.xxx.58)

    오래되지않았나요?
    사이다후기부탁해요

  • 71.
    '25.5.5 2:13 PM (1.225.xxx.193)

    끝까지 모를수는 없죠.
    나이도 있고 분위기 파악 바로 될텐데요.
    처음 며칠 아~이렇게 하는구나 파악됐으면
    같이 동참해야 맞죠.
    알면서도 안 하면서 자기 애는 먹이면
    아주 얌체예요.

  • 72. 그 언니는
    '25.5.5 2:24 PM (14.55.xxx.28)

    자기 방식을 고수하는 거겠지요
    본인 혼자서 올 때도 수건없이 수영장 올거고 아이들도 안 먹일 거고
    그런데 남들이 챙겨주니 그냥 받고.. 나 같으면 안한다.. 가 기본인가 봐요.

    직장에서 암암리에 룰처럼 내려오는 승진한 사람이 밥 한번 산다.. 이런 거 있쟎아요.
    언제나 참석하고 꼭 반드시 그 자리에서 제일 비싼 거 시키는 사람이
    본인은 얼마나 가성비 높게 기회활용을 잘하는 거 겠어요. 공짜니 가장 비싼 거로..
    본인은 한 번을 안사요. 이십년 넘게 다니는 곳에서요
    설마 이번에는 하면서 기다리다가 못 참고 " 승진했으니 밥 좀 사.." 하면
    싹싹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예~ 하면 그걸로 끝
    화내지도 않고 챙피해 하지도 않고요
    아.. 자기 물건 자기 차는 좋은 걸로 쓰고요.
    그런 사람도 있기는 있어요.

  • 73. 싫다
    '25.5.5 2:41 PM (116.32.xxx.155)

    진짜 없는 사람들은 그런 모임에 나오지도 않아요22

  • 74. 저도
    '25.5.5 2:46 PM (210.123.xxx.144)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인줄 알고 많이 챙겨주고 했는데..
    받기만 하는 사람이라..자기한텐 또 아낌없이 잘 쓰고.
    그래서 잘 안만나고 잘 안했더니.
    저보고 우울하다고.
    그냥 거리둔던데 말 못하고 안우울해요 했더니.
    또 너 우울한거 맞다고.
    정이 뚝 떨어지더만요.

  • 75. 그냥 두세요
    '25.5.5 3:20 PM (123.192.xxx.49)

    필요없어서 안가져왔나보네. 하고 두세요
    그리고 주전부리도 주지마세요
    걍 언니는 아무거나 안먹이는 것 같아서. 안주는게 나을거같더라 해요. 혹시 그집 애가 잘먹고 달라고 하면 집에가서 먹어라. 해요.

  • 76. ....
    '25.5.5 3:46 PM (118.235.xxx.79)

    애들이 그렇게 말할 정도인데 엄마가 참 특이하네요
    애들 같이 놀리며 소소하게 모일 때 재미는 서로 다들 넘치게 가져와서 막 남고그런 재미 아니에요? 참 어렵네요..

  • 77. 와우~
    '25.5.5 4:10 PM (114.200.xxx.141)

    제가 알던 회사인간 생각나게 하네요
    어찌나 콘크리트멘탈인지 누가 뭐라던 전혀 1도 타격없어요
    주변사람이 오히려 힘들죠
    어떻게 해서든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서서히 끊는게 내 정신과 육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인간은 호구도 어찌나 잘 찾아내는지
    말은 또 유들유들

  • 78.
    '25.5.5 4:25 PM (119.71.xxx.144)

    일부러 그러기도 힘들겠다.
    그 언니 완승.

  • 79. 제 주변도
    '25.5.5 4:39 PM (220.117.xxx.35)

    있어요 . 한데 얌전하고 좋은 말만해서 초대는 늘 받는…
    그러아 사탕 하나 가져올줄 몰라요
    주지도 않고 …대 강적

  • 80. ...
    '25.5.5 5:19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안바뀔거같네요.
    근데 진지하게 한번 얘기해보시는건 어떨려나요.
    그러면 안된다고. 계속 그러면 같이 어울리기 불편하다고.
    말 알아들으면 같이 어울리고
    아니면 그냥 초대말아요..
    당사자나 주변인들이 왜 그러냐고하면 얘기했는데도 그런다고.
    난 불편해서 못어울리겠다고.
    악의가 없는거같으니 계속 긴가민가 하신거같은데.
    진짜 몰라서 그런건지, 모른척하는건지..
    얘기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안어울려야죠뭐..
    근데 난 왜 그 언니라는 사람에게 안타까운맘이 들지....
    본인도 스스로를 못챙기는거같고. 그녀의 딸들도 안쓰럽고 그러네요.

    근데 제 경우는 그런 호구노릇 몇번하다가.
    나중엔 고마워하지도 않고 만만하게 대하려하길래
    이젠 그런 사람은 손절해요.

  • 81. 티거
    '25.5.5 5:41 PM (180.92.xxx.28)

    오 새로운 그룹만 초대하구요
    절대 그 사람 얘기하지마세요 괜히 뒷담화 하는 사람됩니다 이래서 외국나와서 한국사람이 무섭다느니 할걸요~~뭐하러 님손에 피를묻혀요 서서히 멀리하면되죠
    몰라서 못하는 사람은 다음에 변하죠 댓글보니 뻔뻔하네요 에효

  • 82. 저도
    '25.5.5 6:39 PM (116.34.xxx.24)

    외국생활 오래했고
    지금 한국에서 애둘 키워요
    저라도 안 얽히겠어요
    단지내 수영장 부르는것도 그만하시고
    타월 가져다주는거 셀프로 하지마시구요

  • 83. . .
    '25.5.5 6:55 PM (42.82.xxx.254)

    절대 절대 넌 필요없구나....배려해지 마세요..
    나중에 들을 소리는 하나뿐입니다..누가 챙겨 달라 그랬어?

  • 84.
    '25.5.5 8:07 PM (117.111.xxx.125)

    그런 사람들이 실컷 얻어 먹고 뒷담화 해요
    우리 애들은 먹이지도 않는 자극적인 과자 프링글스 나부랭이 같은 거 가져와서 자꾸 먹인다,
    간식이라고 주는데 맛도 없는
    걸 자꾸 줘서 거절도 못하겠고 미친다,
    그냥 말리면 그만인데 눅눅한 수건 자꾸 닦으라고 줘서 미쳐버리겠다…
    나중에 그 중 누가 배탈이라도 나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그집 음식 먹어서, 그집 수선 써서 그런가 뒤집어 쓸 수 있어요
    요즘은 누구 챙겨 주는 것도 위험한 세상
    내 아이 내 가족 잘 챙기고 남에게 폐 안 끼치게 하는게
    최고의 선의예요

  • 85. 다들
    '25.5.5 8:16 PM (74.75.xxx.126)

    안 부르는군요.
    전 그냥 부를텐데요. 왜냐면 누굴 왕따시키려면 멘탈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게 돼요. 그 사람 빼고 모이면 혹시 알게 될까봐 모임이 즐겁지 않고 마음이 불안하고요.
    저도 외국생활 30년 가까이 해서 이런 한인 모임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알아요.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땐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랑 같은 학교 다니니까 특이한 사람과 교제할 일이 없었는데 이민자 사회는 정말 국적이 같다는 거 말고 다 다른 사람들이 모이더라고요. 이상하고 다르다고 멀리하기 시작하면 나만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미국은 사회적 자원이 중요한 나라잖아요. 차에 문제가 생겨도 택시 안 부르고 꼭 누구한테 라이드 부탁하는 분위기. 저
    저라면 완전히 잘라내지는 말고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계속 같이 지내겠어요. 그러다 좀 가깝다 느껴지면 충고도 하고요.

  • 86. 댓글 빙고!
    '25.5.5 9:28 PM (211.234.xxx.208)

    맞아요
    얻어먹고는 꼭 뒷말 해요
    진짜 이상합니다
    인성 더러운 사람들이 공짜로 먹고
    꼭 뒷말 하나 봅니다
    공짜로 얻어 먹고 고맙게 잘먹었다고 하는 인간 없구요
    억지로 먹은거 마냥 맛없다 집이 더럽다는 둥
    뒷말 꼭 합니다 ㅠ

  • 87. ㅇㅇ
    '25.5.5 10:17 PM (211.235.xxx.137)

    거리를 두세요 이기적이고 베풀줄 모르는 인색한 성격인데 그런사람 가까이 해봐야 좋을거 없어요
    다만 윗님들 의견처럼 좁은 모임에서 굳이 총대멜 필요는 없으니
    앞에선 웃으세요
    왜 초대안했냐하면 갑자기 하다보니 그렇게 됐네 다음에 같이해~
    모임에서도 인사만하지 따로 얘기하지말고 말걸어도 얼버무리고 무시하세요 그래도 그런사람들은 원래 못돼서 타격 1도 없을꺼에요
    내 정신건강위해 멀리하는거죠

  • 88. 저라면
    '25.5.5 10:21 PM (73.221.xxx.232)

    우리집 단지로 안부를거고 사람들 중간지점에서 만나고 건어물 처럼 비싼거 안가지고 나가요. 외국에서 싸고 흔한걸로 갖고나가요
    신경써서 그집 챙겨줄거없고 챙기지 마시고
    그냥 하던거 그만두시고 손절은 안할것같아요
    외국에서 한인사회가 좁아서 손절하면 앞으로 마주치거나 모임할때 더 마음이 불편해서요

  • 89. ......
    '25.5.5 10:39 PM (211.119.xxx.220)

    그 집 아이들 수건까지 가지고 가는 것과, 수건없이 온 것에 대해 잔소리하는 것은 전 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 90. ㅌㅌ
    '25.5.5 11:43 PM (93.152.xxx.40)

    첨엔 뭐라안했어요 헉 수건안가져왔어? 내가 가지고올게 했어요 우리집 바로 옆이고 해가지고 추웠거든요. 근데 담날 오면서 또 안가지고 온건 뭐라고 생각해야하나요… ;;;

  • 91. ㅌㅌ
    '25.5.5 11:44 PM (93.152.xxx.40)

    애들 머리가 길고 추워서 수건없이 안될걸 봤는데도 … 담날은 다른 사람이 수건 갖다주고 저희 수건도 그냥 쓰더라구요 제가 뭐가지러 간 사이 애들이 추우니까 그냥 썬베드에 걸어놓은거 썼는데 참…

  • 92. ㅌㅌ
    '25.5.6 12:01 AM (93.152.xxx.65)

    애들끼리 저희 단지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도 배우고 저와 세명이서 과외도 같이해요ㅠㅠ
    다 끊기엔 이미 여기저기 엮여있네요ㅠㅜ

  • 93. ...
    '25.5.6 1:22 AM (222.236.xxx.238)

    평생 받고만 커온 막내라 뭐하나 먼저 내놓을 줄을 모르는거 아닐까요.
    전 이런 막내 진짜 많이 겪어봐서요. 절레절레해요

  • 94.
    '25.5.6 1:42 AM (183.99.xxx.230)

    그 분은 간식도 없음 말고
    애들 수건도 구지~
    집초대도 사실 싫은데 할 수 없이 가는 걸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살짝 그런편인데
    그거야 나 혼자 있을때나 그렇고
    동네관계도 나름 사회관계인데
    눈치껏 염치있게 행동 해야죠
    딴데 가서는
    뭘 극성으로 멕이고 딱이고
    돌아가며 집은 다니는지 이해 안된다 할 수도

  • 95. 살아보니
    '25.5.6 1:48 AM (172.59.xxx.201)

    저도 남편 외무부 근무해서 세계 여러곳 살아보니, 남의집 오면 빈손에 남은음식 싸가는것 안변하더군요. 내 마음이 힘들면, 초대 안하고, 내 뜻대로 내가 행복한게 중요해요. 변명이 왜 필요하나요? 그곳 떠나면 또 다른곳에서 적응해야 하고...

    인생 살아보니, 인연이 거기까지이고, 그 안되는 인연 이어갈 필요 없어요. 다 헛된 짓이고, 나를 중심으로, 내가 행복한거 하세요. 절대 안바뀔 사람 붙잡고, 혹시나 하는 맘을 내려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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