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음식 단맛이요

@@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25-05-04 13:47:48

맵기 조절 하는것 처럼 단맛도 고를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제 낮에 낙지볶음을 먹었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할때 맵기 정도를 고를수 있더라구요

음식이 나왔는데 역시나 너무 달아요 ㅠㅠ

단맛이 너무 강하니 다른맛들이 다 죽는것 같고 매장이 설탕에 절여지는것 같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볶음이나 조림같은 음식들은 단맛도 고를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만의 희망사항이겠죠? 

IP : 175.194.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5.4 1:51 PM (222.108.xxx.7)

    요즘 외식할 때 맛이 너무 달아 정말 괴로워요...

  • 2. 원글
    '25.5.4 1:53 PM (175.194.xxx.161)

    매장-내장 으로 수정합니다

  • 3. 미리
    '25.5.4 1:54 PM (14.138.xxx.159)

    주문할 때 덜 달게 해달라 하세요.

  • 4. ㅇㅇ
    '25.5.4 2:11 PM (58.143.xxx.78)

    낚지볶음이었으면 양념장 미리 만들어놔서 당도 조절 힘들 거예요. 캡사이신을 추가로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ㅁ맵기 조절은 가능해도. 업장하는 사람입니다만 설탕은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감칠맛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라 쉽지 않을 겁니다. 설탕을 줄여주는 건 한다쳐도 그렇게 하려면 다른 맛을 추가로 넣어줘야 하고 결국은 원가상승으로 이어지죠. 단순히 설탕을 가감하는 문제가 아니라서 이게 복잡합니다 ㅠㅠ 게다가 외식, 배달식을 주도하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단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식당에서 바꾸기 힘들 거예요.

  • 5.
    '25.5.4 2:11 PM (211.234.xxx.74)

    양념장 미리 만들어놓은 경우에는
    덜 달게 해달란 요청 안됩니다

    백종원 등장한 이후로
    식당들이 넘 달아져 짜증남

  • 6. 외식은
    '25.5.4 2:27 PM (114.204.xxx.203)

    집보다 짜고 달아야 맛있다고 느낀대요
    그래도 심허게 맛없어요

  • 7. 진짜
    '25.5.4 2:47 PM (210.91.xxx.196)

    한식이 엄청 달아졌어요. 그냥 설탕물에서 내용물 건저 먹는 느낌
    최근 불고기 전골 먹었는데 설탕육수인듯 식욕왕성한 아이들 너무 걱정돼요

  • 8. .....
    '25.5.4 3:19 PM (114.86.xxx.67)

    따로 살고 있는 가족이 있어 김치 담가 주고 왔는데 김치가 실수로 너무 달게 돼서 걱정했었는데 웬일로 김치 너무 맛있다고 하는거에요
    그새 단맛에 길들여진거 같더라구요 ㅠㅠ

  • 9. 맞아요
    '25.5.4 3:26 PM (119.56.xxx.123)

    넘 달고 짜고 맵고. 진짜 넘 지나쳐요. 어떻게 식문화 좀 개선되었음 좋겠어요 건강에도 해로울텐데..

  • 10. 아줌마
    '25.5.4 3:27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모든음식이 특히 매운맛 음식들 강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005 지귀연 룸싸롱 이슈 남초커뮤에선 확신하네요 29 .... 2025/05/14 22,374
1712004 집 판 비법 써봐요 10 2025/05/14 4,378
1712003 지귀연 룸싸롱 제보한 이유 5 ... 2025/05/14 6,342
1712002 톡딜 고춧가루 사보셨나요? 8 쇼핑하기 2025/05/14 1,168
1712001 김문수와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48 ... 2025/05/14 2,571
1712000 바지락 술찜 할때 청양고추 넣어도 되나요 4 ㄴㅇㄹㄹㅇㄴ.. 2025/05/14 886
1711999 노조 법원본부장 "복사 & 전자문서화 둘다 안함.. 1 ???? 2025/05/14 1,738
1711998 주호민, 특수교사 '무죄'에…"마음 무거워" .. 32 다행이네 2025/05/14 4,701
1711997 쌀7분도미 사놓은거 열었더니 날개달린 벌레가.. 8 주니 2025/05/14 1,822
1711996 퇴직에 즈음하여 5 퇴직 2025/05/14 2,616
1711995 남편 대출 갚아줬더니 9 .... 2025/05/14 5,249
1711994 집 파는 비법 하나 17 아파트 2025/05/14 5,460
1711993 김문수 후보 공약 10분 정리 23 . . 2025/05/14 2,219
1711992 제가 다른 사람과 대화 시 꼭 껴드는 5 ㅇ ㅇ 2025/05/14 1,823
1711991 된장찌개에 뭐뭐 넣으세요? 13 2025/05/14 2,717
1711990 중학생 여자아이 팔에 털 고민이에요 15 곰배령 2025/05/14 2,084
1711989 "한미 경제당국,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서 환율 협.. 3 ........ 2025/05/14 1,062
1711988 지귀연 룸살롱접대는 몇년나오나요 9 ㄱㄴ 2025/05/14 3,375
1711987 시기하는 아빠와 시모 더불어 시작은엄마들 2 시기 2025/05/14 1,972
1711986 끝끝내 여자(들)로부터 혐오(?) 혹은 미움받기를 선택하는 남편.. 3 dd 2025/05/14 1,517
1711985 칭챙총 들었을 때 대처. 워딩 좀 8 ... 2025/05/14 1,840
1711984 Live 최강욱 여의도 정치 5월14일 2025/05/14 739
1711983 일반 명란젓으로 구이해도 되나요 급질 2025/05/14 864
1711982 손흥민,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고소…"임신 속여 수.. 51 모어 2025/05/14 22,518
1711981 코성형 상담받고 왔어요~ 28 마나님 2025/05/14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