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싫으니 그 엄마도 싫어지네요

ㅇㅇ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5-04-30 08:46:03

작년에 같은반이었던 아이..

매번 만날때마다 우리애 놀리고 괴롭히고..

놀리는 이유는 못생겼다 옷이 이상하다 같은거.. 

못생기지 않았고 옷도 신경써서 입히는데두요.

 

담임에게 얘기했더니 뭐 그런걸로 연락하냐며 알아서 해결 하란식...

 

그 애는 그 뒤로도 틈나면 우리애 놀리다가 학년 바뀌어 반 바뀌고...

그 엄마는 사람 참 좋아보여 좋아했는데 애들이 그렇게 되고 나니까

껄끄러워 제가 도망다녔어요..

 

반 바뀌어서 만날일이 없을거 같은데도 같은 아파트 사니까

마주칠일이 있는데 괴롭네요

애가 싫으니 그 엄마가 원망스러워서요.

저같은 분들 있나요?

IP : 211.186.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감정
    '25.4.30 8:54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당연해요
    제 친구는 자매끼리도 조카끼리 안 좋으니
    사이 나빠졌어요

  • 2. .....
    '25.4.30 8:57 AM (221.165.xxx.251)

    당연하죠.
    애가 싫으면 엄마도 싫고, 엄마가 이상하면 애도 곱게 안봐지구요.
    그런데 아이가 그런데 엄마가 진짜 사람이 좋을 확률은 희박해요

  • 3. 차라리
    '25.4.30 8:58 AM (211.186.xxx.7)

    차라리 저희애가 맞았으면 대놓고 따졌을텐데.. 은근하게 괴롭혀서요.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놀이터에서 그러는 광경을 또 제가 목격했었거든요.

  • 4. ..
    '25.4.30 8:59 AM (118.235.xxx.35)

    사람 좋아보이는 엄마들 자기아이한테 따끔하게 훈육 안할거에요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땡땡아 그렇게 하면 안돼엥~~ 그게 다죠

  • 5.
    '25.4.30 9:01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괴로워 하실 필요없어요
    반바뀌면 친하게 지내던 엄마들하고도
    멀어지는게 일상인데 ~~
    인생뭐있나 고민은 죄요~~
    스트레스 만들고 살지말고 심플하게 제끼세요

  • 6. Ddd
    '25.4.30 9:02 AM (223.38.xxx.213)

    보니까 엄마기기 약하면 애가 너무 강히더라구요. ㅠㅠ 그

  • 7. 그게
    '25.4.30 9:06 AM (70.106.xxx.95)

    결국 보면 그 엄마나 아빠도 문제있던데요

  • 8.
    '25.4.30 9:11 AM (210.205.xxx.40)

    착한 엄마 인데 못된 애들 많아요.
    제 오랜 관찰로 실감했는데요
    애 젤 잘키우는집
    엄마착한데 혼낼때는 엄한집 이더리구요

    혼내야 될때도 착한집 있었는데
    그게착한게 아니라 기가 약해서 애한테
    끌려다니는거라

    악역도 필요해요

  • 9. 과연
    '25.4.30 9:1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진짜 좋은 사람일까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 보여도 깊게 친해지면 실상은 아닐걸요.
    그 아이도 겉으로 티 안나게 은근히 괴롭힌다면서요.

  • 10. ..
    '25.4.30 9:15 AM (125.133.xxx.195)

    애가 인성이 별로면 그엄마도 분명 문제있는사람 맞아요.
    아이 그따구로 키워놓고 통제못하는 엄마는 진상이고 민펴인거죠.
    싫어질수밖에 없습니다.

  • 11. ..
    '25.4.30 11:57 AM (61.254.xxx.115)

    당연하죠 그런걸 교육 안시키는 교사도 이상하네요 이지메잖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055 저 srt 잘못 탔어요 ㅠㅠ 16 2025/05/09 6,811
1710054 로봇 청소기 추천 해 주세요(as 잘되는거) 뮤뮤 2025/05/09 637
1710053 서울 근방 쭈꾸미 맛집 있을까요? 7 미즈박 2025/05/09 1,190
1710052 정말 불안해요 6 뭔가 2025/05/09 2,423
1710051 아스달 연대기 많이 잔인한가요? 6 ㅡㅡ 2025/05/09 1,015
1710050 이거 다 명바기 작품같지 않나요? 20 2025/05/09 3,528
1710049 판사들이 법이 없네요 4 심하네 2025/05/09 1,131
1710048 찬밥 처리겸 자주 하는 김치볶음밥 7 2025/05/09 2,712
1710047 앞으로 절대 김앤장에서 1 ... 2025/05/09 2,170
1710046 리얼미터 전화 받았어요 여론조사 10 대선 2025/05/09 1,606
1710045 알릴레오 북스 헬마우스편 방영중이네요. 3 어머 2025/05/09 1,064
1710044 오정태 딸 한성과고 갔다네요. 9 오정태 2025/05/09 7,613
1710043 안경 가격 9 adore 2025/05/09 1,955
1710042 요즘 트렌드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18 레다 2025/05/09 3,226
1710041 장미희의 겨울여자(1977)을 봤는데요 10 겨울 2025/05/09 2,853
1710040 조국혁신당, 이해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광장대선 연합정치.. 3 ../.. 2025/05/09 751
1710039 제 결혼이야기 2 36 지금 55세.. 2025/05/09 9,090
1710038 이재명은 이제 개인의 몸이 아닙니다~! 11 경호강화 2025/05/09 1,279
1710037 뉴스 앞차기 오창석 어디 갔는지 아시는분? 7 .. 2025/05/09 2,209
1710036 이수정 “ㅎㅎ 어떡하냐 문수야” 46 ... 2025/05/09 19,517
1710035 7시 알릴레오 대선특집 7 ㅡ 내란세력에 마이크쥐어주는 언론.. 3 같이봅시다 .. 2025/05/09 764
1710034 김앤장을 국가에서 회사활동을 못 하게 해야 4 ㄴㄱ 2025/05/09 1,260
1710033 수입산 돼지고기도 괜찮나요? 7 ㅜㅜ 2025/05/09 1,182
1710032 업무상 배임 될까요? 1 질문 2025/05/09 610
1710031 (김문수 페북) 법원도 김문수를 후보로 인정했습니다.  9 ㅅㅅ 2025/05/09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