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암 수술했어요.1기라고
분화도2 이고
의사샘은 늘 괜찮다 하는데
다른곳 조금만 몸이 결려도 늘 걱정되요.
엊그제는 눈이 눌리는듯 아프고
곧 국가검진도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가지못하겠어요.
지옥이 여기구나 싶어요.
재작년 암 수술했어요.1기라고
분화도2 이고
의사샘은 늘 괜찮다 하는데
다른곳 조금만 몸이 결려도 늘 걱정되요.
엊그제는 눈이 눌리는듯 아프고
곧 국가검진도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가지못하겠어요.
지옥이 여기구나 싶어요.
많이 불안하시죠..? 근데 정말 잘 견디고 계신거니까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마시고 잘 드시고 피곤하면 푹 쉬셔요.
오늘밤 편히 주무시길 바라며, 토닥토닥 위로 남기고 갑니다.
괜찮다 하면 괜찮은 거에요
정 불안하시면 렉사프로 리보트릴 같은거 드시면 안될까요?의사 상의하에요.
괜찮다 하면 괜찮을 거에요
안괜찮은데 괜찮다 하진 않더라구요
정 불안하시면 렉사프로 리보트릴 같은거 드시면 안될까요?의사 상의하에요.
제 직감에 말입니다
원글님은 완전 조기발견이었고 치료가 잘 되어
대신 지금처럼 건강 염려증에 걸린 나머지
매년 정기검진도 잘 하고 몸에 좋은 것도 잘 챙겨 드셔서
별로 아픈 데도 없이 90살 넘게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사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냉정히 이야기하자면 우린다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몰라요 지금 암성 통증, 죽을것 같은 통증없으면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며칠만에 몇달만에 세상 떠난사람들 있습니다
원글님은 1기이시니 얼마든지 낫을수 있습니다 조마조마하지 마시고 낫을꺼란 희망! 건강한 음식, 즐거운 운동, 스트레스 받지않게 생활하시면 일반인보다 더 건강하게 100세 장수할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면 신경정신과 가셔서 의사와 상담후 약드셔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질겁니다
우리는 누구나 신이 허락한 시간만 사는 거예요
그 날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 암 그까짓 거에 떨지 마시고
용기있게 즐겁게 하고 싶은일 지금 하면서 사세요
유튜브 성모 꽃마을 추천 합니다
1기면 괜찮아요
유방암 친구 20년 넘게 잘 삽니다
저랑 누가ㅜ먼저 갈지 모른다 농담하면서요
사실 살다보면 고비도 많고 더 심한 아픔도 있고
그런게 인생이다ㅜ싶어요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너무 미래ㅜ걱정 말고 살라고하대요
걱정 끌어오지 말고요
전 3년 전에 유방암, 석 달 전에 폐암수술 했습니다.
내일 오전에 폐암 3개월 검진으로 조영제 시티 찍으러 갑니다.
시티 찍어야 될 환자가 많은지 병원은 쉬는데 시티는 찍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두 암 다 초기라고 합니다.
암 2개 걸렸다는 불운보단 둘 다 초기에 발견했다는 행운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저 보고 힘 내세요^^
당연하죠
앞으로 50년 동안
82에서 친구해요
저도 암수술한지 5년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