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친구(A)가 생겼고 같이놀게되면서
그친구의 단짝 친구인 B친구도 알게되었습니다.
A친구와 B친구는 엄마끼리도 절친이고 가족모임도 갖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A를 통해 알게된 B와 더 친해지면서
셋이 놀때 분위기가 좀 불편해지는 상황입니다.
동선이 같아서 자꾸 같이 놀게 되는데
저희 아이로 인해 A가 약간 소외되는 것 같아보여요.
놀이터를 못가게 할수도 없고
딱히 누구의 잘못이 있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저역시도 보고있기가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ㅠ
이런 불편한 상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